<colbgcolor=#6CA8C6><colcolor=#fff> 김필선 Kim Feel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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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김서영 |
출생 | 1999년 9월 17일 ([age(1999-09-17)]세)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
MBTI | INFP |
데뷔 | 2018년 8월 13일 |
직업 | 싱어송라이터 |
소속사 | 빌리빈 뮤직 | 공식페이지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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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2. 활동
2.1. 라디오 방송
- 2024년 6월 2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서자영과 함께 라디오 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2.2. 방송 활동
- 2024년 3월 22일 이효리의 레드카펫 출연.
- 2024년 7월 7일 복면가왕에 꽃처럼 화사한 마음을 가득 품고 노래할게요! 화병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 저는 물 대신 여러분의 사랑을 마시며 자란답니다~ 화분과 함께 변진섭의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을 불렀으며 39:60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탈락곡으로는 정승환의 '눈사람'을 불렀다.
2.3. 음반 목록
발매일 | 타이틀 |
2018.08.13 | 에어컨 |
2018.10.15 | 삿포로에 갈까요 |
2019.04.10 | 두꺼비집 |
2020.09.17 | 어떤 종말 |
2021.01.12 | 마마 |
2021.04.16 | GoodBoy |
2021.10.06 | 부산편지 |
2021.12.28 | Catchew Me |
2022.01.30 | 봄날 |
2023.06.01 | 야수 |
2024.04.08 | 나그네 |
2024.07.22 | Little Star |
- 그 외에 BE'O의 앨범 Affection(BE'O)의 "우연 (Feat. 김필선)"에 참여했다.
- 2024년 베이빌론의 [Ego 90's PART3]의 "자화상 (Feat. 김필선)"에 참여했다.
3. 여담
- 유치원 때 꿈은 판사였는데, 좀 더 크고 나서의 장래희망은 가수였고 현재는 이뤘다고. 꿈이 있다면 한 달에 저작권료 200만원 정도 들어오는 안정적인 삶.
- 원래는 의무적으로 했던 독서라는 행위를 즐기면서 하는 행위로 바꿔준 아주 중요한, 인생의 터닝포인트 같은 장르를 SF로 꼽았다. 독서 덕질을 시작했을 때 한창 유행하던 코드가 여성 서사와 여성 동성애라 여자 범벅된 책들을 읽을 때마다 너무 짜릿해서 그 이후로는 남녀 로맨스 이런 장르에는 흥미를 잃고 SF를 읽고 또 읽다가 결국 '지구에서 한아뿐'이라는 책까지 도달했다고. 추천하기 민망할 정도로 너무 유명하고, 또 언뜻 들리는 스토리는 유치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정세랑 작가님 도장깨기 할 때도 안 읽었다고. 너무 유명해진 게 독이 된 작품 같았다고 한다.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설렜었고,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가 쉴새없이 흥미진진한 와중에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라고. 살짝 돌아버린 집착광공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외계인 경민이는 그런 스타일인 것 같다고. 해당 책 속에 나오는 사람들의 사랑을 대한 방식, 사랑을 위해 하는 행동들은 다 미친듯이 낭만적이고 별 같다고 한다. 정세랑 작가님의 '목소리를 드릴게요'라는 책도 추천한다고. 모든 문장과 표현이 너무 새롭고 독특해서 열등감까지 들 정도로 좋아했고, 이야기 중 '지구에서 한아뿐'의 이스터 에그(?)로 스쳐가듯 나오는데 그 부분이 정말 짜릿하다고 한다.
- 하루하루 살기 때문에 버킷리스트는 딱히 없다고. 다만 꼭 해보고 싶은 걸 꼽으라고 한다면 원주 반계리에 있는 은행나무가 완전 풍성할 때 최고의 컨디션, 최고의 날씨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 인생 영화는 딱히 없다고 한다. 독립영화(아무리 신나는 소재여도 상대적으로 현실적이라 무언가 우울하다고.)보다는 상업영화, CJ 감성에 가깝다고. '우아한 거짓말'은 이상하게 열 번 넘게 봤는데, 영화에 나오는 복도식 아파트, 친구 생일파티 하는 곳, 친구 언니한테 얻어 먹기, 분식집 등이 본인이 어릴 때 살던 분위기랑 똑같아서 그런 것 같다고 한다. 인생 드라마는 있는데, '응답하라 시리즈'와 '도깨비'. 옛 시대를 동경하기도 하고, 메인 로맨스보다는 주변 서사에 집중되어 있는 스토리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판타지를 좋아해서 그렇다고. (응답하라는 전자, 도깨비는 후자)
- 제일 좋아하는 색은 남색과 초록색. 요즘에는 네잎클로버를 엄청 좋아하게 되어서 초록이 더 좋다고. 반면, 제일 싫어하는 색은 형광 초록이라고.
- 민트초코는 완전 사랑하지만 싫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입맛에 따르는 편. '민초'하면 다들 아이스크림을 떠올리겠지만 본인은 중딩 때부터 먹은 '이디야 민트 초콜릿칩 플랫치노'를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 좋아하는 꽃은 개나리랑 민들레. 노란색 꽃은 다 좋아하는데 개나리 나무는 너무 예쁘고 낭만적이고 아름답다고. 민들레는 노란색이어서 좋기도 하지만 꽃이 가진 요소들 하나하나 전부 의미를 부여하는 재미가 있고 영감을 많이 줘서 본인의 뮤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한다.
- 나중에 시집을 내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이유는 가사로 못 쓰고 메모장에 갇혀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하지만 질문을 받기 전, 즉 평소에는 책 출판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었다고 한다.
- 좌우명은 아니지만 인생에서 길을 모르겠을 때 늘 취하는 태도는 '운명에 맡기자'. 능동적으로 살기 귀찮아서 운명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 대학은 입학한지 한 달도 안 되어서 무모하게 자퇴하고 돌려받은 등록금으로 음악하는 장비 사도 되는지, 계속 서울에 살아도 되는지 등의 질문을 했다고. 서울에 지인도, 아무 것도 없고 그저 부산에 다시 내려가기 싫어서 아무 생각 없이 그랬지만 어느덧 이렇게 '김필선'으로 살고 있는 게 운명이나 인연 아니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 코스트코 회원권은 없고 코스트코 음식에 딱히 흥미를 느껴본 적도 없지만 가족 따라서 가봤을 때 신세계라고 느꼈다고. (엄청 큰 음식들이 엄청 싸서)
- 수능 끝나고 친구가 일하던 오리고기를 파는 식당에서 홀서빙을 해봤다고. 지금은 카레와 튀김을 파는 배달 전문점에서 카레를 데우는 알바를 하고 있다고 한다.
- 좋아하는 간식은 너무 많다고 한다. 요즘 빠진 것은 밀카 초코무. 맛도 고급지고 안에 세 개나 들어 있는데 하나에 천원밖에 안 해서 좋다고. 단 걸 엄청 좋아해서 바나나푸딩, 뉴욕치즈케이크, 크럼블 케이크, 스타벅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밤 케이크를 좋아한다고. 합정 키쉬미뇽이라는 곳의 리틀포레스트가 최애 타르트라고 한다. 프링글스 오리지널맛, 비요뜨, 꼬북칩 인절미맛도 좋아하고 초코송이, 홈런볼, 페레로로쉐 같은 초코 묻은 과자에 환장한다고. 원래 포카칩 파란맛만 먹었는데 최근에는 양파맛에 눈을 떠서 한 달 동안 그것만 주구장창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 외출복 입고 침대에 눕는 건 절대 불가능.
- 별명은 딱히 없다고. 본명 끝자가 '영'이라서 가족이나 부산 친구들은 '영아~'라고 자주 부르고, 아빠는 '공주'라고 부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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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을 때 주로 하는 것은 먹고 자기.
비유적 의미가 아니고 진짜 배달음식 먹으면서 유튜브 보다가 잠 오면 잔다고유튜브로는 주로 해쭈우리 모두 쭈친이었다나 모든 아이돌들에 관한 모든 영상. - 요즘 스티커나 키링같은 조그마한 것들을 구경하는 것에 빠져 있어서 할 수만 있다면 부업으로 이런 걸 만들어서 팔고, 또 갖고 싶다고.
- 뉴진스 해린 포카를 모은다고.
- 가지고 싶은 초능력은 상대방의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 본인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지울 수 있는 능력.
- 절대 오래 살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늙은 본인이 상상이 안 될 뿐더러 부모님처럼 모든 걸 안정적으로 일구어놓고 늙은 자신이 없어서 단명하고 싶다고.
- 중3쯤에 갑자기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어서 '나 예고 갈래.' '음악학원 다닐래.' 해서 그 때부터 본격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그 전에는 노래방 다니기 좋아하고 학예회 같은 곳에서 까불긴 했지만 음악 전공을 하겠다는 마음은 없었다고 한다.
- 혼잣말을 엄청 많이 하는 편. 혼잣말하다가 문장 구성이 마음에 들면 단어만 갈아끼워서 가사에 사용한다고. 의외로 영화나 책 같은 건 그냥 감상하고 생각하고 끝나기 때문에 영감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어떤 종말'이나 '푸른 바다의 전설'등은 되게 유의미한 편이라고 한다.
- 노래가 늘려면 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한 질문에 '편법 찾기'라고 답했다. 본인은 하기 싫은 건 그냥 안 했다고. 발성 연습을 하기가 너무 싫어서 안 한 대신 발성 좋은 애들을 이길 수 있는 '나만의 무기'를 생각하다가 자작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그러다 이 자작곡에 어울리는 목소리는 뭘까 하면서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다른 방법의 소리가 늘었다고 한다. 하기 싫은 거 계속 하면서 한계를 뚫는 것도 노래가 느는 법 중 하나겠지만 하기 싫은 거 계속 하기보다 자기만 할 수 있는 다른 루트를 뚫어서 골몰하고, 재미를 느끼며 거기에 맞게 다른 소리를 찾아서 불러보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늘어있다고.
- 신곡은 낼 수 있다면 올해 안에 내고 싶다고. 본인의 곡들이 대부분 추운 계절에 어울리는 곡들이라 생각하여 이 계절이 가기 전에 내고 싶어서 초조하다고 한다.
- 2022.11.26에 라이블리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이 있다고.
- 인스타 게시물을 요즘 안 올리는 이유는 딱히 없다. 한 가지에 꽂히면 그것만 엄청 하다가 갑자기 질려서 뚝 끊는 게 성격의 특징 중 하나인데 올해 초중반이 인스타 업로드에 꽂힌 시기였고 지금은 뚝 끊긴 시기라고.
- 요즘은 알바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수능 끝나고 신나서 잠시 해본 이후로는 처음인데, 사회에 대한 경험치도 쌓아보고 사람들이랑 교류도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배달 전문점이라 혼자 일해서 경험치고 사회성도 그닥 안 쌓이는 것 같다고 한다.
- 요즘 본인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해쭈의 유튜브 업로드.
- 요즘 관심사는 스티커나 키링 같은 귀여운 액세서리들.
- 지금 떠날 수 있다면 하와이로 뜨고 싶다고. 한 번도 안 가봤지만 해쭈의 영상에 등장하는 다양한 해외 풍경 중에 유일하게 눈 번쩍 뜨이게 한 곳이라고.
- 멋있어서 일렉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한다.
- 안경을 쓰고 활동하는 몇 안 되는 여성 가수 중 한 명이다.
- 2024년 09월 기준, 최근 최애 아이돌은 트리플에스라고 밝혔다. (출처 : 폴킴의 남은 밤 까기 EP.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