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Summary Dismissal | |
한글판 명칭 | 깨끗한 일축 | |
마나비용 | {2}{U}{U} | |
유형 | 순간마법 | |
다른 모든 주문을 추방하고 모든 능력을 무효화한다. | ||
"새롭게 시작하는 게 어때?"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섬뜩한 달 | 레어 |
일단 4마나를 꼬박 지불해야 한다는 건 카운터계열 카드중에선 상당히 무거운 마나 비용이지만 무효화 가능한 주문들을 보면 비용값은 한다.
- 우선 스톰. 주문 횟수에 상관없이 모조리 무효화가 가능하다. 근데 이쪽 용도는 역시 Mindbreak Trap쪽이 더 낫다.
- 최고 판결같은 무효화 불가 주문. 이 카드는 스택을 추방해버리는거지 카운터주문이 아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무효화한거랑 같은 효과이기 때문에 카운터불가 주문을 카운터칠 수 있다.
- 마나 어빌리티를 제외한 활성화능력. 마나어빌리티는 스택이 안쌓이니까 무효화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그 외 활성화능력은 다 카운터 칠 수 있다. 물론 아무리 스탠 유일의 활성화카운터라도 그거 하나 카운터치자고 이걸 쓰진 않지만...
- 캐스팅 트리거 능력. 주문을 발동해서 스택에 올리면 그에 대해 격발되는 격발 능력이 올라와서 원본 주문이 카운터당해도 캐스팅 트리거는 그대로 적용되는데, 깨끗한 일축은 스택에 있는 다른 모든 주문을 추방하고 능력을 무효화한다. 즉 이거 한장으로 엘드라지 3대 거신들의 침략과 캐스트트리거를 깔끔하게 카운터칠 수 있다!
이 때문에 카운터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Mindbreak Trap도 그러다가 망했는데 이 카드의 운명은 어찌될지 불투명하다. 하지만 이 카드가 나올 당시의 메타는 엠라쿨님이 날 보셨어! 메타였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필수 1~2장 들어가는 것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문제는 역시 마나비용 때문에 마나가 비는 틈을 타서 튀어나오는 엠라쿨을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엠라쿨이 스탠다드 밴을 당하면서 이 카드는 영원히 숨을 쉬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