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08:45:17

김학수/2011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김학수


[clearfix]

1. 개인리그 성적

1.1. Sony Ericsson GSL Oct.

예선 결승에서 임요환을 잡아내고 코드 A 에 처음 발을 딛는다. 변현우를 분광 기사 활용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잡아내고 이후 신정민, 박진영, 우경철을 잡아내고 결승에 진출. 하지만 이원표에게 4 대 0, 굴욕적인 셧아웃을 당하며 코드 S 직행은 실패. 그래도 승강전에서 황규석, 안홍욱, 박진영을 잡아내며 코드 S에 진출하는데에 성공했다.

1.2. Sony Ericsson GSL Nov.

최종환에게 패하긴 했지만 이윤열, 윤영서를 잡아내며 16강에 진출. 16강에서도 안호진을 잡고 한이석에게 패하긴 했지만 신상호를 잡아내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문성원. 날빌과 교전능력을 보여주며 혈투 끝에 3:2로 승리하며 4강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는 8관문 날빌로 승리. 2경기는 4차관 러시를 했으나 패배. 3경기는 초반 의료선+화염차에 휘둘리고 앞마당까지 병력이 들이닥쳐 지는 듯 했으나 사이오닉 폭풍과 돌진광전사, 집정관으로 교전에서 승리 이후 엘리전 양상으로 가는 듯 했으나 차원관문 추가소환과 거신으로 문성원의 본대를 잡아버리며 문성원을 이사하게 만들어 승리. 4경기는 무리하게 앞마당을 지키려다 패배. 5경기는 세계를 가르는 역장을 보여주며 대패를 해야할 병력이 반반싸움에 성공하며 상대 건설로봇을 다수 잡고 이후 제 2멀티의 행성요새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준결승 상대는 정지훈. 이때도 똑같이 난전을 거듭했지만 끝내 3:2로 패배했다.

여기서 김학수의 약점이 나오는데 특정 타이밍이 되면 상당히 강력하지만 그 타이밍이 오지 않으면 정말 약하다. 이게 정지훈의 플레이 스타일인 타이밍 찌르기와 맞물려서 치명타로 다가온 것. 특히 5세트에서는 폭풍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타이밍에 과감하께 찌르고 들어가는데 당황한 김학수가 이도저도 못하고 패배해버렸다.

분명 잘하는 선수긴 하지만 너무 정석적인 플레이를 한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 돼버린 것. 좀더 변칙적인 플레이를 섞는다면 하는 아쉬운 생각만이 남으면서 다음 시즌을 기다리게 되었다.

2. 팀리그 성적

2.1.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3월 21일 8강 2경기 TSL 김원기 선수에게 승리하나 다음선수인 한이석 선수에게 패배한다.

2.2. 2011 GSTL 시즌 1

6월 24일 Venus 그룹 1주차 StarTale 이원표 선수에게 승리하나 다음선수인 박현우 선수에게 패배한다.

7월 1일 Venus 그룹 2주차 ZeNEX 김영일 선수에게 패배한다. 이후 팀은 김영일 선수에게 올킬을 당한다.

7월 8일 Venus 그룹 3주차 NS호서 이준 선수에게 승리하나 다음선수인 정지훈 선수에게 패배한다.

7월 15일 Venus 그룹 4주차 fOu 고병재 선수에게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