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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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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리턴〉의 등장인물. 배우는 봉태규.[아역]
“나 그렇게 나쁜 놈 아니야, 돈 줄게,”
사립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27개 재단을 소유한 사학 재벌가다. 전형적인 강남 날라리이며 클럽 죽돌이다. 세계에서 몇 대 없는 한정판 슈퍼카만 다섯 대를 소유했고, 엔진 소리만 듣고도 차종을 알아맞힐 정도로 좋아한다.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좌중을 압도하는 깝이 있다. 그러나 속없이 헤헤대다가도 돌연 폭력적으로 돌변한다. 마치 해리성 인격 장애처럼 찰나의 순간 딴사람이 된다. 그런 맥락 없는 폭력성에 성인이 되고부터 크고 작은 범죄와 그에 준하는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태석의 주도하에 황태자 4인방과 그들의 법률 대리인들이 사건을 무마시켜준다. 황태자 4인방 중 각종 사건과 사고를 맡고 있다.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편할 날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
2. 상세
명성신학대학교 교수. 생년월일은 1985년 12월 26일생[3]. 그의 집안은 사립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무려 27개의 학교를 소유하고 있는 사학 재벌가다. 재벌 교육자의 집안이니만큼 얼핏 그 역시 그렇게 자라왔겠거니 짐작할 수도 있으나 그는 전형적인 강남 날라리에 클럽 죽돌이며 걸핏하면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즉 망나니다. 또한 세계에서도 몇 대 없다는 슈퍼카를 다섯 대나 소유하고 있으며 엔진 소리만으로도 대강의 차종을 알아맞출 수 있을만큼 자동차를 좋아한다.3. 작중 행적
오태석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기고 질 때마다 같이 놀던 여자들을 이긴 쪽으로 이동시키는 카드 게임 도중, 불평을 한 여성의 머리를 유리잔으로 내리쳐서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들었고[4], 한 중국집 배달원이 자신의 차를 추월하자 강제로 멈춰세우더니, 지갑째로 돈을 주며 헬멧을 벗으라고 요구하고는 배달원이 헬멧을 벗자 그 헬멧으로 그의 머리를 여러 번 내려치기도 한다. 거기다 친구를 구하겠다고 강인호를 제외한 3명이서 시체를 유기했다고 밝히겠다는 서준희를 막다가 그가 자신을 쓰러뜨리자 땅에 있던 돌로 그의 머리를 내리쳐 쓰러뜨리기까지 하니....
마지막화에선 오태석이 자신이 한짓을 자신에게 누명씌우고 그를 죽이려다 실패하고 오히려 트로피를 든 서준희에게 뒤통수를 정통으로 후려맞아 사망했다.[6][7] 죽기전에 한 발언으로 인해서 서준희가 경찰에 녹취본을 전달하는것이 성공.
4. 주요 대사
내가 애들 좀 가르쳐봐서 아는데, 버릇 나빠져. 없는 것들은, 돈 많이 필요 없어. – 1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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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랑 결혼을 했어야 되는 건데. – 2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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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 씨. 흐흐흐흐...! 내가... 제수 씨하고, 나하고, 비밀이야. 으흐흐흐.. 네
서방, 예전에 사람 죽인 적 있어. 아... 인호가 얘기 안 했구나. 아, 나 이거 어떡해. 흐흐흐흐흐... 네 서방, 예전에 사람 죽인 적 있다고...! 흐흐하하하하...! 아 그러니까, 나한테 지랄하지 말고, 내놔, 내놔!! 내놔!!! – 24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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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기지 않냐? 고작 그런 일 갖고. 야, 19년이나 지난 일이야. 근데 그딴 식으로 우리 이간질 시키고. – 24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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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 딸을 잃은 여신. – 24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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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1세대 메르세데스-벤츠 SL 구입씬 #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명. 썬팅과 블랙박스 장착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타고 다닐 생각인 듯.
- 그 동안 흥행 부도수표 취급 받던 봉태규는 이 배역으로 제대로 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전까지는 코믹한 배역이나 선역 등을 맡아왔었다. 즉, 이 배역이 봉태규 첫 악역이다. 이후 봉태규는 이 캐릭터가 선해진 모습으로 나온 듯한 드라마 닥터 탐정에 나왔고[8]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이규진 역을 맡게 된다.
[훈음]
배울 학 법 범
[아역]
배우는 신영규.
[3]
오태석과 강인호와 3일씩 차이난다.
[4]
이 때 그를 대신해 오태석이 치료비 명목으로 수표 몇 장을 쥐어주며 내보내려했는데, 학교 강의를 하면서 봤다면서 이러면 버릇 없어진다고 그 돈 중 일부를 뺏기도 한다.
[5]
다른 4인방 멤버들과 싸움이 일어날때 주로 쓰는 말버릇이 "까봐."인데 정말 초딩 아이들끼리 싸움날때 쓸법한 단어를 33살의 나이에 쓰고 있다..
[6]
상술된 것과 같이 서준희 역시 극 초반에 김학범에게 벽돌로 머리를 맞아 사망할 뻔했다. 서준희 역시 분을 이기지 못하고 김학범의 머리를 내리쳤으니 드라마 제목대로 김학범에게 자신이 당한 걸 되돌려준 셈.
[7]
김학범이 죽었다는 뉴스를 그의 대학 사무실에서 보고 있던 조교가
잘됐다는 듯이 비웃는다.
[8]
이 작품에서는 리턴에서 최자혜 역을 맡았던 박진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