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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0:01:04

김하늘(피겨 스케이팅)

''' 파일:팀 코리아 워드마크.svg '''
<rowcolor=#ffffff> 남자 싱글 여자 싱글
차준환 최다빈 김하늘
<rowcolor=#ffffff> 페어 아이스 댄스
김규은 / 감강찬 민유라 / 알렉산더 겜린

<colbgcolor=#374a6f><colcolor=#ffffff> 김하늘
Kim Hanul
파일: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하늘.jpg
출생 2002년 4월 11일 ([age(2002-04-11)]세)
경기도 안양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호성초등학교 (졸업)
평촌중학교 (졸업)
수리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 / 재학)
종목 피겨 스케이팅
신체 149cm
가족 부모님, 여동생 김규림(2007년생)
국가대표 2016-17 시즌 ~ 2021-22 시즌 (6시즌)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2.2. 2015-16 시즌2.3. 2016-17 시즌2.4. 2017-18 시즌2.5. 2018-19 시즌2.6. 2019-20 시즌2.7. 2020-21 시즌2.8. 2021-22 시즌
3. 평가4. ISU 공인 최고점수5.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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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014 아시안 트로피 어드밴스드 노비스 부문에서 5위, 2015 종합선수권에서 22위를 기록했다.

2.2. 2015-16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4위를 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1장을 따냈다.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 출전해 4위를 기록하였고, 주니어 그랑프리 3차 2015 JGP 미국 대회에서는 13위를 기록했다. 2016 종합선수권에서는 7위에 올라 첫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또한 2016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어 9위를 기록하면서 다음 시즌 출전권 2장을 지켰다.

2.3. 2016-17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김예림에 이어 2위를 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출전했다. 2차 대회인 2016 JGP 체코에서는 5위, 4차 대회인 2016 JGP 러시아에서는 6위를 기록하였다. 2017 종합선수권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2.4. 2017-18 시즌

만 15세가 되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나, 지난 시즌 시즌베스트 점수가 좋지 못해 시니어 그랑프리에는 초청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림픽 출전을 위해 시니어 행을 선택했다. 2017년 7월에 열린 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 최다빈에 이어 2위를 하면서 올림픽 대표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때 후보 중 한 명이었던 박소연이 아직 부상에서 회복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점수 차가 많이 벌어졌다.

필라델피아 서머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땄다. ISU 공인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공인 점수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123.61점을 받는 성과를 냈다. 이후 2017 CS 아이스 스타에서 7위, 상하이 트로피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17 회장배 랭킹대회 겸 올림픽 2차 선발전에서 유영, 김예림, 임은수, 최다빈, 도지훈에 이어 6위를 기록하였다. 최다빈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니어 선수이기 때문에 1차 선발전과 동일하게 2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안소현은 2차 선발전에서 크게 부진했고, 박소연이 선전하였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긴 힘들어졌다.

2018년 1월, 올림픽 3차 선발전이자 2018 종합선수권에서 4위에 오르며 결국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또한 회장배 랭킹대회, 종합선수권에서의 성적 덕분에 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2018 사대륙선수권 2018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올림픽에 앞서 열린 2018 사대륙선수권에서 본인의 쇼트, 프리, 총점 부문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종합 6위에 올랐다. 특히 쇼트 61.15점을 받아 처음으로 60점을 돌파했으며, 총점 173.10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70점을 돌파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모든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중 가장 어린 나이(만 15세 10개월)로 출전하여 당시 작은 체구와 아담한 키에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제법 주목을 받았다. 단체전은 최다빈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고, 개인전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54.33점을 받아 가까스로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하였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스텝아웃하는 사소한 실수를 제외하고 완벽한 클린 경기를 펼치며 121.38점을 받았다. 총점 175.71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1]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8 세계선수권에서는 15위를 기록했다. 시즌을 치르는 동안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결국 올림픽과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며 첫 시니어 시즌을 마무리했다.

2.5. 2018-19 시즌

2018 CS 핀란디아 트로피에 출전하여 10위를 차지했고,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에도 추가 배정을 받아 7위를 기록했다.

2018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 경기에서 클린을 하였으나 언더가 잡히면서 59.22점을 받았다. 다음날 프리는 108.23점을 받고, 총점 167.45점으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시니어 선수들 중에서는 임은수 김예림에 이은 3순위였기 때문에, 사대륙선수권 출전권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 2019 종합선수권에서는 9위를 했다.

2019 사대륙선수권 쇼트 경기에서, 첫 3-3 컴비네이션을 단독 더블 러츠로 뛰는 바람에 0점으로 처리되었고 이후 트리플 룹에 더블 토룹을 붙여 만회하였지만 51.44점을 받아 17위에 머물렀다. 프리에서는 겉클린을 하며, 최종 13위를 기록했다.

2.6. 2019-20 시즌

파일: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여자 싱글 포디움.jpg 파일:2019 CS 아이스 스타 여자 싱글 포디움.jpg 파일:2019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여자 싱글 포디움.png
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2019 CS 아이스 스타 2019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쇼트에서 1번의 언더를 받았음에도 62.59점을 받았는데, 비점프 요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프리에서는 119.91점으로 4위, 총점 182.50점으로 3위에 오름과 동시에 본인의 첫 챌린저 시리즈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019 CS 아이스 스타에서는 프리에서 124.89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최종 2위에 올랐다. 특히 프리 스케이팅에선 초반에 계획했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 토룹으로, 2번째로 계획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더블 악셀을 단독으로 처리하며 실수가 나오는 듯 했으나, 후반부 계획되었던 트리플 러츠에 트리플 토룹과 더블 토룹을 잇따라 붙였으며, 마지막 단독 더블 악셀 점프에는 트리플 토룹을 붙이는 기지를 발휘했다. 지난 시즌 고질적인 언더 문제와 함께 선수의 기량이 많이 떨어져 걱정을 샀는데 2019-20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9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는 임은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출전한 모든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2019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트리플 룹에 연결 트리플 토룹을 시도하였으나 더블로 처리하는 실수를 했다. 프리에서는 모든 요소를 클린하며 187.50점을 받아 7위를 했다. 2020 종합선수권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2.7. 2020-21 시즌

코로나로 인하여 그랑프리 시리즈 배정을 받지 못했고, 2021 종합선수권 회장배 랭킹대회만 참가해 각각 11위와 7위를 기록했다.

2.8. 2021-22 시즌

2021 루체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되어 참가하지 못했다. 2021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13위, 2022 종합선수권에서는 16위를 기록하면서 국가대표에서 탈락했다.

2022 종합선수권 이후 어떠한 대회에도 참가하지 않았고, 현재는 보조코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본인이 직접 은퇴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3. 평가

파일:김하늘3.gif
레이백 스핀
스케이팅을 할 때 힘이 있다는 평을 들으며, 비점프 요소가 강점이였다. 특히 뛰어난 유연성과 빠른 속도로 수행하는 레이백 스핀이 일품이였다. 그러나 점프는 공중자세가 타이트하지 못한 일명 '4자 다리' 형태였으며, 회전 수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파일:김하늘2.gif
3-3 컴비네이션
또한 점프의 선회전이 심해 거의 반 바퀴 이상을 미리 도는 치팅 점프를 구사했다. 물론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결 트리플 점프에서는 미리 선회전을 하는 편이지만 키가 작은 김하늘이나 미야하라 사토코의 경우에는 컴비네이션의 첫 점프시에도 몸이 미리 도는 것이 육안으로도 보였다. 따라서 연결 점프는 더 심하다. 다행인 점은 2018-19 시즌 치팅 점프의 선회전을 상당히 줄여왔다.
파일:김하늘1.gif
연결 트리플 토룹
2017-18 시즌 국내대회 선발전들이나 선수권 대회 등에서는 회전수 부족이 잡히지 않았지만[2], 2018-19 시즌에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언더와 다운 판정을 받았다.[3] 또한 플립 점프가 아웃엣지로 뛰는 롱엣지다.[4]

4.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374a6f><colcolor=#ffffff>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62.59( 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프리 124.89( 2019 CS 아이스 스타)
총점 182.50( 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5. 커리어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1–12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21–22
올림픽 13th
세계선수권 15th
사대륙선수권 6th 13th
GP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7th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2nd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3rd
CS 핀란디아 트로피 10th
CS 아이스 스타 7th 2nd
유니버시아드 C
상하이 트로피 4th
필라델피아 서머 인터내셔널 3rd
국제대회:주니어, 노비스
주니어 세계선수권 9th
JGP 러시아 6th
JGP 체코 5th
JGP 미국 13th
아시안 오픈 트로피 5th N 4th J
국내대회
종합선수권 13th N 6th J 11th 22th 7th 8th 4th 9th 5th 11th 16th
회장배 랭킹대회 9th J 5th J 15th J 5th 10th 6th 7th 7th 7th 13th
동계체전 1st 3rd 3rd 2nd 3rd
종별선수권 2nd 4th 4th 1st
JGP 선발전 4th 2nd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C=취소, J=주니어, N=노비스

[1] 이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곽민정과 동일한 순위이다. [2] 물론 국내 선발전 경기들에서는 회전수 판정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3] 2018 CS 핀란디아 트로피 쇼트 언더 1개, 프리 언더 5개를 받았으며,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대회 쇼트 언더 2개, 프리 다운 1개 및 언더 2개를 받았다. [4]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프리 스케이팅에서 플립에 롱엣지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