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작가.2. 활동
2008년 2월 12일, 같은 방송작가 출신 소설가 정수현 작가와 함께 소설 ' 쇼를 하라'를 출간했다. 참고로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사건이 등장하는 소설이다.[1]2008년 3월 15일,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하기 전까지 무한도전의 작가 중 얼굴이 꽤 알려진 작가였다. 당시 가끔씩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이후 유학길에 올랐다가 돌아와 방송작가를 다시 시작했다는 기사가 2010년에 다시 나오기도 했다. #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기준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작가로 참여중이었다.
2023년 방송된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작가로 참여했다.
3. 논란
3.1. 2014년 수상소감 논란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스타로 작가상을 수상했는데 수상발언이 논란 되었다. 유부남인 정형돈에게 고백을 거절했던 일화 및 당시 음주운전으로 자숙중이던 노홍철까지 언급하는 통에 무한도전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무한도전내에서도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겨우 그녀석이라는 단어를 쓰며 애써 이름을 밝히지않았는데 수상소감에 떡하니 언급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상승되는 효과만 나왔다. #4. 여담
[1]
유명 배우의 펑크로 대타로 허겁지겁 홍대에서 유명한 인디밴드를 데려오는데, 그들이 흥분해서 난데없이 옷을 훌렁 벗어던지고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만행을 저질러 해당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해당 방송사에서 트로트와 클래식을 제외한 모든 음악 프로그램 자체가 사라지는 대재앙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