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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1992)/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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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전반기2.2. 후반기
3. 포스트시즌
3.1. 와일드카드 결정전
4. 총평

1. 시즌 전

필승조였던 우완 투수 김상수의 이적과 시즌 초 조상우의 부상으로 불펜에서 역할이 크게 늘어났다. 2019~20 시즌에는 주로 추격조와 롱릴리프 역할을 맡았다면 이제는 우완 필승조 역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

2. 페넌트 레이스

2.1. 전반기

4월 3일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K1B로 무난하게 잘막았다. 다만 볼질로 인해 투구 수가 21개로 좀 많았다.

4월 4일 삼성과의 2차전에서 8회초에 등판해 1점을 실점하긴 했지만 팀이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었기에 큰 영향은 없었다.

4월 6일 기아와의 1차전에서 10회초에 등판해 안타를 맞긴하였으나 1K로 잘 막아내었다. 다만 볼질로 한이닝 밖에 등판하지 않았음에도 25개나 투구 하여 키움팬들이 제발 셀프혹사좀 그만하라고 애원하였다.

4월 8일 기아와의 3차전에서 8회초에 등판해 무난하게 막아내 홀드를 기록했지만 뒤에 등판한 오주원이 거하게 방화하여 팀은 패배했다.

4월 11일 롯데전 9회말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11회초에 역전하여 승리투수도 기록했다.

4월 15일 LG와의 3차전에 등판해 한 이닝에 26개를 투구하며 또 셀프혹사를 했다. 성적은 1이닝 2K1B 2피안타 1차책점을 기록하며 팀이 6 : 4로 패배하는데에 일조했다.

4월 16일 KT전도 1이닝 2실점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21일 한화전 5회말에 등판하여 0.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22일 한화전 8회말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개.

시즌 초반 약간의 부진이 있었지만 금방 털어내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3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무사만루 위기 상황을 1이닝 2K 무실점으로 잡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6월 9일 대전 한화전 조상우의 난조로 찾아온 2사 1,2루 세이브 상황 등판하여 볼넷 하나를 내주었으나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6월 10일 대전 한화전 0대 0 상황 7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는 단 9개. 팀은 투수전 끝에 조상우의 '끝내기 폭투로 패배하였다.

6월 13일 인천 SSG전 8회말 등판하여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 추신수 상대 두번째 아웃을 잡는 과정에서 발등에 타구를 맞으며 조상우로 교체되었다.

6월 23일 두산전 7회말 2사 상황에서 등판하여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9회초에 역전하여 승리투수도 기록했다.

6월 30일 롯데전 8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이 8회말에 역전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8일 SSG전에 요키시의 후속으로 나왔다가 제대로 삽질, 이후 불펜진들이 나왔다가 리드를 뺏겨버리고 마는 단초를 제공했다. SSG에서도 두번째 투수로 동명이인인 김태훈을 냈다가 장작을 쌓고 쫓겨났기에, 열심히 김태훈들은 욕을 먹고 있다.

2.2. 후반기

후반기 들어서 김성민, 김재웅과 함께 필승조로 등판하고 있다.

9월 5일 SSG전에서 9회에 등판해 세이브를 챙겼다. 여담으로 상대팀 김태훈은 블론세이브 기록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9일 KIA전에서 9회에 등판해 세이브를 챙겼다.

9월 10일 KIA전에서 9회에 등판해 이틀 연속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7번째 세이브.

9월 22일 SSG전에서 8회말 2사상황에 등판해 8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9회에 김성현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아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크레익의 동점 적시타와 박병호의 역전 솔로포를 헛수고로 만들었다.

9월 24일 NC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9회말 역전승을 거두어 승리투수가 되었다.

3. 포스트시즌

3.1. 와일드카드 결정전

11월 1일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1차전 7회말 1사에 선발 투수 안우진을 이어 2대 2 동점 1사 2루의 위기상황에서 등판했다. 침착한 피칭으로 2타자 연속 범타로 실점하지 않아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다음날 팀이 대패하며 출전하지 못했고, 1차전의 피칭은 시즌 마지막 투구가 되었다.

4. 총평

66경기에 출전하여[1] 64.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며 준수한 불펜으로 활약했다. 11개의 세이브와 15개의 홀드에서 보여지듯이 조상우의 이탈로 빈 마무리투수 자리를 메꿔주었고,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필승조로 활약했다. BB/9가 4.62로 나빠진 제구는 옥의 티.


[1] 2021시즌 팀 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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