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을 계기로 축구에 빠지기 시작했고, 축구 기자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아직까지 연명하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리스트’ 편집장이다. 현상을 해석하는 건 잘 하지만 엉뚱한 생각을 떠올리는 데는 약하다고 자평한다. 선수를 소개하는 책은 그나마 자신 있는 작업에 속한다. 『프란체스코 토티 로마인 이야기』와 『따님에 대처하는 유능한 아빠양성』을 썼고 『The Champion 더 챔피언: 유럽축구 가이드북』 등 여러 축구 정보 서적을 공저했다.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으로 합류했다.
2023년 3월 A매치 때 김민재의 은퇴발언 이슈 원인 중 하나였던 기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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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김민재는 '은퇴'라는 말 자체를 꺼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