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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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이름 | 김윤호 | |
출생 | 1990년 9월 21일 ([age(1990-09-21)]세) | |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 ||
포지션 | 측면 미드필더, 풀백, 윙백,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 | |
신체조건 | 178cm, 65kg | |
학력 | 강릉 성덕초등학교 - 강릉중학교 - 동해시 묵호고등학교 - 강릉 관동대학교 | |
소속팀 |
강원홍천이두FC (2009) 강원 FC (2013~2016) 부산 아이파크 (2017) 청주 FC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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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윤호는 강원도 출신의 축구인이다.2. 선수 경력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초중고대학교 전부 다니면서 축구선수생활을 했다. 특이하게 K리그 홈페이지 기록 상으로는 2009년 대학교 1학년 시기 반 시즌 동안 당시 내셔널리그 팀이었던 홍천이두에 소속되었던 것으로 나온다.강원 FC에서 2013년 신인으로 입단해 그 해 시즌 김학범 감독 경질 후 부임한 김용갑 감독체제속에 막바지 성남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기는 하나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2014 시즌 2부리그에서 알툴 감독의 신임을 받아 25경기에 출장한다. 2015 시즌 새로 부임한 최윤겸 감독과 함께하며 21경기 출장한다.
그러나 2016 시즌에는 14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한다. 이 시기에 접어들면서 윙포워드나 사이드 미드필더는 포기하고 풀백으로 전향하게 된다. 어쨌든 모든 경기는 아니어도 승강 PO에도 2경기 선발출장하고 1경기 교체출전하는 등[1] 강원의 승격에도 기여했다.
2017 시즌 승격한 강원이 일부 선수만 남겨두고 기존 선수들을 대대적으로 방출하고 유명 베테랑 선수들을 잔뜩 영입하면서 김윤호도 부산으로 이적하게 된다. 부산 이적 이후 3경기밖에 출장을 하지 못한다. 이후 김윤호는 경찰청 입대에도 실패하며 일반 군대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7보병사단에서 병역생활을 하게 된다. 전역 이후 김윤호는 K3리그의 청주FC에 입단한다. 이 시기 본인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소개한다. 그리고 더 이상 선수생활에 대한 소식이 없는 듯하다.
김윤호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프로 기준에서 키가 큰 것도 아니고 작은 것도 아니다. 발이 느린 것도 아니고 빠르긴 한데 프로 기준에서는 그렇게까지 빠르지도 않다. 덩치가 있다면 있는 편인데 프로 기준에서 볼 때 역시 특출나게 덩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공격력도 있다면 있는데 별로 대단하지는 않으며 볼을 다루는 기술도 평범하다. 수비력이나 활동량 등은 가지고 있는 능력 중에서 가장 좋은 거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투쟁심이 대단하다거나 경기를 읽는 능력이 대단하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K리그 68경기를 출장했고 대부분이 사이드 미드필더에 윙포워드, 윙백 풀백을 소화했음에도 공격 포인트는 통산 3개밖에 되지 않는다. 얼굴이 좀 잘생긴 거 외에는 이렇다할 특색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그러나 순수 강원도 토박이이기 때문에 강원 FC 재직시에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선수였기도 하다.
군복무 시절 김오규가 선수의 길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3. 근황
[1]
부천전에는 별 이유없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중앙 수비가 막는 바그닝요를 협력수비하러 달려갔는데, 바그닝요를 등져서 막아내고 볼 소유권을 획득하자 바그닝요에게 양손연타로 뒷머리와 옆얼굴을 두들겨 맞았는데, 경고를 받았다. 반칙이라고 불면 불 수도 있겠으나 경고는 어이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