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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파이로 매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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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내역

1. 개요

파이로 매니악의 등장인물.

2. 작중 내역

고아로 자라서 보육원에 있었다가 조그만 화약 공장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화약 공장의 사장은 하사장인데 화약공장을 한다고 별명이 화사장, 화약사장.

살기 위해선 배우는 길밖에 없음을 깨닫고 야학을 다니지만 공부한다고 하사장에게 얻어맞았고 야학에서의 과정을 일찌감치 떼었다. 하사장이 엉겹결에 쏟은 인화성 물질에 불을 붙여 하사장을 죽이고 빠져나와 보험금으로 살게 된다.[1]검정고시로 대학에도 들어가고, ROTC에 입대해 군문에 들어간 후 희귀한 분야인 폭발물처리반에서 일을 맡게 된다. 하지만 승진이 잘 되지않아서 어떻게 나가서 살아볼 궁리를 하던 차에 윤영대 검사를 만나게 되고 씨저팀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그가 있던 고아원에서 원장 선생님이라 불렀던 사람은 영과 동훈에 의해 처단당한 김석명. 이에 그는 피엠에게 약간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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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사장의 가족이 없고 김영만이 거의 아들 취급 받았던게 컸다. 평소 하사장이 술만 들이키면 맛이 가 주변에 온갖 행패를 부리며 김영만을 두들겨 패는게 동네 사람들에게 수시로 목격이 돼 동정표를 산 부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