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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명 | 가네다마 요시오(金玉吉男) |
이명 | 김길남(金吉男) |
본관 | 의성 김씨 |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 1921년 1월 4일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마을[1] | |
사망 | 2000년 2월 29일 (향년 79세) |
묘소 | 국립신암선열공원 제1묘역-5호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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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 당시 비밀결사 민족부흥회에 참여하고 교토지방책임자를 맡은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김두희는 1921년 1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시 가미교구 시치쿠 세이호쿠초(紫竹西北町)에 거주하면서 교토 리츠메이칸중학교 야간부를 다녔다.한편 그는 소네(曾根) 타이루 주식회사에서 직공으로 근무하며 생활비를 벌었는데, 1939년 5월 이수영(李秀濚) 등의 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비밀결사인 민족부흥회를 조직했다.[2] 그곳에서 그는 교토지방의 책임자를 맡아 조직 확대를 위해 힘을 쏟았다. 그러던 1940년 3월에 체포되어 고초를 겪다가 1940년 7월 16일 석방되었다.
그 후 1940년 12월 28일에 다시 체포되어 기소된 그는 1942년 5월 5일 나고야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곧 출옥하였다.[3]
출옥 후 귀국한 그는 2000년 2월 29일 사망하였다. 사후 그의 유해는 국립신암선열공원 제1묘역에 안장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