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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6:57:45

김두영(프로게이머)

파일:Dubu.jpg
이름 김두영
국적 중국
생년월일 1993년 6월 12일
아이디 DuBu the Chinese
포지션 서포터
주력 영웅 저주술사, 대지령, 복수 혼령
소속 팀 없음

1. 소개2. 플레이 스타일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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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 도타 2 프로게이머. 前 MVP HOT6ix, LoTeM, MVP Phoenix, Digital Chaos, Immortals 소속, 現 TSM 5번 서포터. 잠깐 MVP Phoenix의 코치를 맡기도 했다.

도타 2 출시 이후 도타를 시작했으며 입단 당시 3K였기에 실력으로 말이 많았다. 하지만 근 2년만에 프로라고 불리기에 충분할정도로 폭풍성장을 일구어내는데 성공하고 코치 경험이 도움이 됐는지 드래프팅도 수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다잉 결성 이후 팀이 TI도 밟는 등 북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현재는 팀이 TSM에 인수 되었고 메이저 준우승을 일궈내는 등 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페비가 TNC에서 방출된 이후 팀이 없는 상태라 유일하게 활동중인 한국 프로게이머라고 봐도 될듯.

현재는 동남아시아 팀인 블리드를 거쳐 블랙리스트에서 코치를 하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페비와 함께 공격적인 팀 컬러의 기반이 되어주는 선수다. 능동적으로 전투를 이끌어가는 플레이를 선호하는편. 팀원들이 하나같이 스타 플레이어인데다 본인의 실력도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라 묻혀가는 느낌이 있었고, 픽풀이 "대지령 저주술사말곤 할줄 아는게 없냐?" 라는 소리를 들은적도 있었지만 상하이 메이저 부터 점점 각성, 실력이 눈에 띄게 오르면서 페비못지 않은 슈퍼 플레이를 뽑아내고 있다. 최근에는 리키, 예지자, 그림자 악마, 영혼 파괴자를 뽑아 능수능란하게 다루면서 픽풀 좁다는건 옛날얘기로 만들어 버렸다.

다른 팀들의 5번 서포터에 비해서 수입을 매우 적게 가져가는 운영이 특징으로[1], 그 만큼의 공간을 큐오, 엠피, 포렙에게 다 분배해줄 수 있지만 큐오가 짤린다던지 해서 코어 영웅들이 죽거나 하면 본인도 쉽게 제 몫을 못 하게 된다는 게 결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이런 플레이 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린다.

시그니쳐 영웅은 대지령. 먼거리에서 저격하거나 굴러와서 다인 스턴&침묵을 꽂아넣는 화려한 플레이가 일품이다.

3. 기타


[1] 가장 극단적인 비교로 팀 시크릿의 5번인 Puppey를 들 수 있다. Puppey 선수는 5번 포지션임에도 적당한 핵심 아이템 없이는 함부로 한타에 참여를 하지 않고 파밍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