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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8:32:34

김동철(1965)

金東哲
1965년 8월 16일 ~ 2023년 9월 21일

1. 개요2. 생애3. 사망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 생애

1965년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다. 동두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2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권혁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국민의힘 임상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3. 사망

2023년 9월 21일 양주시 백석읍 공사장에서 사망하였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에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그는 낙선 후 포기하지 않고 재선 준비를 위해서 여러 사업들을 열심히 시도해왔고 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일하는 등 열심히 지내왔다. 최근 1년 간 근무하던 일용직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서도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던 중 같이 근무하던 건설업체 사장(동네 후배)에게 인격모독과 담배 심부름 등의 심각한 갑질들로 인하여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의 내용에는 당시 괴롭혔던 건설업체의 사장 이름이 명시되어있었으며 "노동자들도 사람이다" 라는 등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