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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0:54:32

김동주(투수)/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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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총평6. 시즌 후7.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 투수 김동주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84구 10피안타 1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kt의 중심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세 차례나 삼진으로 잡아냈을 정도로 공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kt 타자들을 상대로 볼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지 못하며 피안타 억제 및 투구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5회 2아웃에 주자를 2명 남겨놓은 채로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후속 투수 이영하가 승계 주자 1명을 불러들이며 실점이 늘었다. 이후 팀이 8회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 투수의 멍에는 쓰지 않았으나, 팀은 9회 터진 김재환의 역전 홈런에도 마무리로 올라온 박치국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역전패했다.

3.2. 4월

9일 잠실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부터 매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3회초 강승호의 실책으로 시작된 위기에서 3실점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래도 어떻게든 5이닝을 채웠고, 6회초 1사 1, 3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후속 투수 이병헌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결과적으로 이날 김동주의 기록은 5.1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0자책)이 되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갔지만 7회말 김재환의 역전 3점홈런으로 팀은 승리했다.

14일 LG와의 잠실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에 볼넷 2개를 내주고 문보경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고, 2회에 신민재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다시 실점했다. 그러나 타선이 2~3회에만 5점을 몰아치며 역전했고, 김동주도 4~5회 2사 2루 위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넘기며 2경기 연속으로 5이닝을 채웠다. 등판 기록은 5이닝 99구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 7회에 불펜진이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으나 팀이 7~8회 4점을 더하는 등 9:5로 승리해 김동주도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21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회부터 타자일순을 허용하는 등 3.2이닝 7피안타 7실점(3자책) 6사사구 2탈삼진으로 매우 부진했다. 비록 4실점은 홈 송구도 못하고 (불규칙 바운드였지만) 병살 코스도 제대로 처리못한 내야수들의 형편없는 수비때문에 나왔다 쳐도 B:S 비율이 7:3일 정도로 제구가 되지 않았다.

결국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3.3. 5월

2일자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복귀했다. 이승엽 감독은 김동주의 활용 방안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일단 롱릴리프로 대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고척 키움전에 13:4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9회 구원 등판했다. 1이닝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16일만에 1군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1이닝을 단 4구만에 끊는 모습을 보여 원래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칸타라가 아직 복귀 시점을 확정짓지 못하는 가운데, 대체 선발로 낙점됐던 김유성도 2군으로 내려가면서 다시 로테이션에 잠정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광주 KIA전에서 등판할 예정.

그러나 경기 당일 1회는 잘 막았으나 2회에 이우성에게 홈런을 맞더니, 3회 들어 쉴새없이 얻어맞으며 결국 이닝을 마치지도 못하고 박치국과 교체됐다. 박치국이 분식회계를 해서 실점이 더 늘어난건 덤. 2⅔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는데, 스트라이크 비율이 60%도 넘지 못할 정도로 커맨드도 안 좋았고, 타순이 한 바퀴를 돌자 던지는 족족 안타를 맞으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결국 경기 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22일 2군에서 8이닝 106투구 28타자 5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했다. 확실히 구위 자체는 2군에 있을 실력은 아닌 듯하니, 1군에서 살아남을 무기를 더 다듬는것이 필요하다.

3.4. 6월

최준호가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게 되면서 6월 15일 고척 키움전에 대체 선발로 등판했고, 5이닝 3피안타 1자책점 호투를 펼쳤다. 최근의 제구 불안에서 탈피하여 적극적인 승부를 한것이 주효했다.

3.5. 7월

3.6. 8월

4. 포스트시즌

5. 시즌 총평

작년 시즌 보여줬던 성장세를 올해엔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구위나 제구 모두 흔들리며 일찍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했고, 팀의 선발 투수 부진에 일조하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 만 22세일 뿐인 영건이기에 상무에서 재정비한다면 다시 한번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6. 시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격하면서 군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본래 두산에서는 혼자서만 합격하였으나, 시즌 후 KT 위즈로 이적한 허경민의 보상선수로 이적해온 김영현과 함께 입대하게 되었다.

7.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