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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23:53:14

김동엽(1990)/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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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2. 시즌 전

등번호를 27번으로 교체했다.

한편, 2021시즌 해외파 노답 듀오 중 1명이었던 이학주는 1월 24일에 롯데로 트레이드되었다. 이번 시즌에도 반등하지 못한다면 논텐더가 되거나 헐값으로 트레이드될 수 있다.

2월 9일자 LIONS TV 내야수 수비 훈련 영상에 잠깐 몸 푸는 모습이 나왔는데, 다시 좌투 전향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3월 3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다시 우투로 수비하는 모습이 보였다.

2.1. 시범 경기

3월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안타가 모두 2루타로 본인의 장타력을 보여주었다.

3월 14일 기아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15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월 18일 LG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 1안타는 2루타였다.

3월 20일 대구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안타 역시 2루타였다.

3월 21일 대구 키움전에서 9회말 동점상황 1, 2루에 대타로 나와서 끝내기를 쳤다.

3월 22일 키움전에서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20타수 6안타로 타율 3할을 기록 중이며, 특히 6안타 중에 2루타가 5개나 되는 점은 고무적이다. 기복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3월 24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월 25일 창원 NC전에서 4회 파슨스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1] 6회에는 안타 후 도루까지 성공하였다. 이후 마티니의 실책으로 홈을 밞으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삼진.

3월 27일 수원 kt전에선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3월 28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29일때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시범경기 2할7푼을 기록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4월 2일 수원 kt와의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스윙도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볼은 지켜보고 어이없는 볼에는 계속해서 휘두르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해설이었던 이순철과 이승엽도 이러한 김동엽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그런데 다음 날 컨디션 난조로 김상수와 함께 말소되었다.

이후 얼마 안 가 다시 1군에 복귀한 김상수와 달리 한동안 2군에 있다가 4월 20일 퓨쳐스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치자마자 바로 콜업되어[2] 창원 NC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김헌곤과 함께 사이좋게 침묵했다. 삼성 팬들은 김동엽 쓰려고 김재혁을 뺐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3]

4월 21일 시즌 첫 안타를 대형홈런으로 장식했다.

22일에는 4타수 1안타 23일에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4월 24일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다시 감을 찾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4월 26일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7일 대타로 나와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0 30 7 1 0 1 1 2 0 7 0 0 0.233 0.233 0.367 0.600

3.2. 5월

5월 1일 KIA전에서 1점차로 뒤지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팀이 이후에 9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에 기여했다.아니야 아직 모른다

5월 3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5월 4일에는 4타수 1안타 1득점.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4타수 2안타 희생 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 김동엽은 이날 10경기 연속안타를 달성했다!

5월 6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 11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는건 실패했다.

5월 8일 5타수 무안타 1삼진...

5월 10일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다시 감을 찾을려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5월 11일 3루타가 빠진 사이클링 히트(5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311까지 끌어올리고 8회 조요한의 153km 직구를 받아쳐 5-4로가는 추격의 솔로포를 날리며 친정팀의 가슴에 거대한 말뚝을 제대로 박았다. 팀은 강민호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끝내기 승리.

5월 12일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출루는 성공했다.

5월 14일 대구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주자 김성표로 바뀌었다.

5월 15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18일에는 뜬금없이 9회초 강민호대주자[4]로 나와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5월 19일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0일 대구 kt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1일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강한울로 교체됐다.

5월 22일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김성표로 교체됐다.

5월 23일 1군에서 말소됐다.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0 56 14 4 0 1 7 2 3 13 0 0 .250 .283 .375 .658

3.3. 6월

2군 타율 .260 2홈런에 그치고 있다. 2군에서도 부족한 성적으로 1군 콜업은 커녕 당장 2군서도 밀릴 수준이다.

사실 김동엽에게 주어진 기회는 많았고 팬들이 물음표를 가질때에도 허삼영 감독은 비판여론을 감수하고도 기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결국 선구안 문제를[5] 해결하지 못하며 2군으로 내려갔다 공수주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이므로 나이를 감안해서라도 내년 시즌 김동엽은 못 볼지도 모른다.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0 0 0 0 0 0 0 0 0 0 0 0.000 0.000 0.000 0.000

3.4. 7월

어디서 뭐 하고 있는지 소식조차 들리지 않는다. 2군에서 조차 기록이 없다... 발가락을 다쳤다고 한다..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0 0 0 0 0 0 0 0 0 0 0 0.000 0.000 0.000 0.000

3.5. 8월

8월은 2군에서 15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5삼진 .333을 기록하고 있다.

8월 23일 ssg전에서 드디어 1군에 복귀했고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7번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김태군과 교체되었다.

8월 26일 롯데전에서 강한울의 대타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월 31일 SSG전에서 8번 DH로 선발 출장 했으나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해설진에 의하면, 시즌 초 코로나 확진,[6] 발가락 부상 등이 연달아 겹치며 몸이 완전히 망가져 스윙 타이밍 조차 잡지 못한다고 한다. 남은 시즌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정말 웨이버 공시가 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팀 내 거포가 거의 없는 만큼[7], 1년 더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있으나, 2020년 좋았을 때의 모습을 되 찾을 가능성이 적다.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 8 0 0 0 0 0 0 1 2 0 0 0.000 0.111 0.000 0.111

3.6. 9월

9월 1일 광주 기아전에서 9회초 1사 1루에서 김태군의 대타로 나와 초구 병살타를 때려냈다.

결국 9월 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3일 정오에 더 이상 기회를 얻기 힘들 것 이라는 삼성 관계자의 인터뷰가 뜨면서 올 시즌 뒤 웨이버공시가 거의 확정 되었다. 냉정하게 말해 공수주 아무것도 안되는 33살 외야수를 데려갈 팀은 아무데도 없다. 그렇다고 지명타자로 쓰려니 이미 1군에는 김재성, 김태군을 비롯하여 유망주들이 계속해서 확장엔트리를 통해 1군에서 타격 검증을 하고 있는 판이기에 그 조차도 자리가 없는 상황이다.[8]

더군다나 박진만 감독대행이 "김동엽, 올 시즌엔 더 이상 쓸 일 없다"라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까지 말함에 따라 최소한 잔여경기동안 기회를 부여 받을 가능성은 0에 가깝고, 만약 박진만 감독대행이 정식으로 감독 승격을 할 경우 시즌 직후 바로 정리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한편, 9월 2일에 2군으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퓨처스에서 좌익수와 지명타자로 기회를 받고 있다. 그러나 9월 7일부터 20일까지 9경기 출장하여 26타수 6안타(2루타 1개)[9]를 쳐내면서 6타점 2득점에 4볼넷 5삼진의 저조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그 엄청난 거구의 몸에서 더 이상의 장타가 나오기 힘들 정도로 컨택과 선구안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 1 0 0 0 0 0 0 0 0 1 0 0.000 0.000 0.000 0.000

4. 총평

2022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RC+
30 100 95 21 5 0 2 9 4 4 22 1 0 .221 .250 .337 .587 -0.47 58.4
작년과 다를 바 없는 시즌을 보내며 폭망. 진짜로 방출 위기가 되었다.

5. 시즌 후

이번 시즌이 끝나고 방출이 유력했으나, 1차 방출 명단에서 보이지 않으면서 내년에도 기회를 부여받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10] 다만 본인을 저격했던 박진만 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고 김재걸 코치가 2군 감독을 맡으며 김동엽을 잘 훈련시키겠다하면서 마지막 기회를 부여 받을 가능성도 남아있다.

그래도 내년 시즌마저도 부진하면 구단에서조차 더 이상 기다려주기는 힘들다. 선수 본인이 비시즌에 마음을 잘 추스리고 처음부터 차차 몸을 만들어가고 타격폼을 잡아가는것이 중요해보인다.

이후 배번을 다시 38번으로 돌렸다.


[1] 시범 경기 첫 홈런이며, 비거리는 120m이다. [2] 원태인이 옆구리 부상으로 말소되는 상황이 되자 그 김에 김동엽을 바로 올려버린 듯 하다. [3] 애초에 아무리 멀티홈런을 쳤다고 해도 엄연히 퓨쳐스에서 한 경기 뛴 선수를 콜업해서 당일에 바로 쓰는게 맞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4] 강민호는 중견수 김현준의 대타로 투입됐었기에 9회말에 다시 외야 대수비가 투입돼야 했는데, 엔트리에는 강한울과 김동엽 2명이 남아있었다. 주루 능력은 강한울이 더 낫지만 혹시나 연장을 갈 경우도 대비해 강한울을 아껴두고자 어차피 9회에 대수비로 들어가야 하는 김동엽을 아예 대주자로 내놓은 듯. [5] 선구안도 문제지만 자기 타격 폼을 정립하지 못하고 헤메며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이는 게 제일 큰 문제다. [6] 시즌 초 확진으로 총 2번 확진 되었다. [7] 거포자원으로는 오현석, 조민성, 이성규 등이 있지만 오현석은 현역 복무로 인해 실전 공백이 크며, 조민성은 거포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이성규는 김동엽 보다 훨씬 못한 선구안으로 홈런은 커녕 안타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8] 2019시즌에 삼성으로 오고나서 2020시즌 후반기를 제외하고는 냉정하게 말하면 활약이 극도로 미미하다. 고질적인 선구안 문제로 자신의 파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잦은 타격폼 교체로 아직까지 자신에게 맞는 타격폼이 없다. 이는 장성호 KBS 위원도 말한 지적인데, 물론 타자들이 부진하면 타격폼을 수정하기도 하지만 김동엽은 너무 잦은 수정이 문제라는 것이다. [9] 타율 0.230 [10] 물론 홍준학 특성상 본인의 잘못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아서라는 의견도 있지만 굳이 홍준학이 아니었더라도 어지간해서는 김동엽을 일찍 버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삼성에 거포형 선수 풀이 매우 빈약한 만큼. 이는 상당수의 프로구단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를 어지간해서는 최대한 끝까지 쓰다가 버리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물론 2년 연속으로 실망스러웠던만큼 연봉 대량 삭감은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