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김거복(金巨福) |
생몰 | 1885년 ~ ? |
출생지 | 경기도 장단군 고랑포면 장래정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김거복은 1885년생이며 경기도 장단군 고랑포면 장래정 출신이다. 그는 1907년경 김수민(金秀敏) 의병장이 의병을 일으킬 때 참여했고, 김수민의 지휘 아래 1907년 10월 23일 장단군 고부성에서 일본군 헌병대와 교전하였다. 그리고 1908년에 들어와 소부대 유격전술로 투쟁방식을 전환한 김수민의 지휘 아래 2월 경기도 마전의 일본군 헌병분견소를 습격하였고, 4월 16일에는 장단군 구화장 일본군 헌병분견소를 기습 공격하여 일본군 헌병을 사살하고 분견소를 점령한 후 다량의 병기와 탄약을 노획하기도 하였다. 그는 같은 달 연천군 북면에서도 일본군 헌병대와 교전하는 등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08년 11월 7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유형(流刑) 5년을 받아 고초를 겪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김거복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