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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6 16:17:17

길로틴(폐급인 척했던 학교생활)

지상의 공격의지가 드러난 유물. 대형 면도칼을 고급스럽게 다듬은듯한 느낌을 주는 투박한 생김새를 가진 대검이다. 땅을 더럽히는 자들은 형장의 이슬로 보내리라는 지상의 강력한 의지가 구현되었다. 하지만 에고가 있는 길로틴은 선악을 떠나, 자신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그뿐이라고 생각한다.
박진성의 살의에 굴복 한다.[1]
변기영 윤아영이 버티고 있는 해운대 잔해요새에 나타나 길로틴을 노리던 사탄의 명령에 의해 서드 김일정이 잔해요새를 공격하게 만든 주범. 단두대를 소환하려면 실시간으로 대상의 좌표정보를 갱신해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머리가 아니면 쓸 수 없다.[2] 그래서 잔해요새에서 버티고 있던 변기영네 일행들은 좀비가면 씨에게 당신이라면 길로틴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길로틴에 손을 대 보라고 권하지만 길로틴은 "너. 멍청."이라는 팩트말을 하며 단두대를 소환해 박진성을 밀어낸다. 변기영은 따르면 잔해요새 일행 중에 여러 사람이 길로틴과의 케미를 확인해 봤지만 멍청하다고 한 사람은 박진성이 처음이였다며 축하인사를 건낸다(...)
[길로틴]
지상전령계급체계 : 제3품 오파님
지상세계의 공격의지가 형상화 되었다. 지상을 어지럽히는 존재를 배제하기 위한 이빨이다.
단두대를 소환하여 대상을 처형시킨다.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뭐든지 대상으로 삼을 수 있고, 사용할 때마다 대상의 좌표정보를 갱신해야한다.
단두대의 날은 소유자의 전투력에 비례하여 날카로워진다.
에고소드 : 길로틴이 자아를 갖고 주인을 직접 선택한다.
절대척살령 : 일격필살의 단두대를 소환하여 대상을 반드시 죽는 처형장에 올려 보낸다. 대상의 목과 손목에 족쇄가 채워지면 더 이상 진행을 막을 수 없다.
종합전투능력 : 50000A[3] +@ [4]


[1] 잡식이와 훌륭하게 박진성을 놀린다.너 멍청. 똥멍청. [2] 비적합자가 함부로 자기 몸에 손을 대면 단두대를 소환해서 손 때라고 위협한다. [3] 세계영혼단위등급체계 SS+@ [4] (138화 지상이 원한 단두대) 50000A +@ 기본상태. (139화 승자 없는 기 싸움) -1000A 박진성 사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