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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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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미스터리 |
작가 | 배드이리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
연재 기간 | 2011. 05. 07. ~ 2013. 11. 29.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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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 미스터리 웹툰. 작가는 배드이리.2. 줄거리
교통사고로 죽을 뻔한 후 귀신이 붙게 되어버린 여고생 세미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이상한 사건을 경험하고 그녀를 '부활체' 로 사용하려는 재생단체와 싸우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단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이긴 한데, 격투만화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격투씬이나 총기등이 들어간 집단전투씬이 일품이며 주연급들은 총구를 보고 총알을 피하거나 방탄복을 입었다지만 총알을 몸으로 그대로 받아내는 하는 초인적인 신체능력도 발휘한다. 만화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높다. 가끔 가다가 터지는 반전도 상당한 긴박감을 준다.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1년 5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했다.2013년 11월 29일 프롤로그, 에필로그 포함 총 133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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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
본 작품의 주인공. 기태류 현상을 통해 태어난 특이케이스로 태아의 뱃속에 잉태된 태아로서 출산됐다. 원래는 보통 여자아이 수준이었지만 재생단체의 위협을 몸소 느끼게되며 자신의 몸에 들러붙어있는 귀신인 미라와 함께 꾸준한 특훈을 거친 결과 지구력 하나는 작 중 거의 원탑 수준이 된다. 이후 반전으로 특수일족이 아니라 장로일족이라는게 나오며 새미의 어머니가 장로의 누이인 무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재생단체의 수장의 목적은 새미의 몸에 자신의 딸의 영혼을 집어넣어 그녀의 딸을 부활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의식의 날에 미라가 새미의 몸을 빼앗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이사장에게 몸을 빼앗기는 신세가 되지만 이후 새미의 어머니인 무녀의 영혼이 개입하며 다시 몸을 돌려받는다. 이터널사에서의 사건이 종결되고 일상으로 되돌아가는가 싶었지만 총감의 특수팀과 장로일족에게 나란히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총감에게 납치되어 해체실험을 당할 위기에 쳐했다가 이후에 장로일족에게 붙잡히고 새미의 피는 의식을 하는데 이용된다. 다만 이때 새미를 이용하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우성이 의식에 사용되는 피만 추출하고 새미는 풀어준다. 결말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며 행방불명 된 민우를 찾아다니고 있었고 마지막에 민우와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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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새미에게 붙어있는 귀신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새미의 눈에는 보이며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심지어 서로 만질 수도 있고 새미의 몸에 빙의 할 수도 있다. 사실 재생단체의 보스인 이사장의 딸이며 자신의 원래 육체는 혼수상태인 상황이었다. 새미의 몸에 붙은 이유는 사실 이사장이 의도한 것으로 새미의 육체에 미라의 영혼을 집어넣기 위해서 감응도를 올리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다. 하지만 정작 의식의 날이 오자 미라는 새미의 몸을 빼앗는 것을 거부했고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황천의 낭떠러지로 떨어뜨린다. 이를 새미의 영혼이 붙잡으며 막았지만 의식을 거부하는 미라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한 이사장에게 그러면 새미와 함께 둘 다 죽어버리라며 걷어차는 바람에 새미의 영혼과 함께 황천으로 떨어진다. 그때 새미의 어머니인 무녀가 개입하여 새미와 미라의 영혼을 황천에서 다시 끌어올려주고 다시 한번 미라의 진심을 확인한 이사장이 계획을 완전히 포기하며 미라의 영혼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자신의 육체로 되돌아간다. 미라의 육체는 이미 빈사상태였기 때문에 얼마 못가 안식에 들게 되었다.
이후 새미는 미라의 빈자리를 느끼며 가끔 우울해하며, 총감의 사병들에 의해 새미가 마취상태일 당시에 오랜만에 새미의 의식에 등장해서 잠깐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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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전교 1등에 학생회장까지 했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다. 조연이지만 초반에 세미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교무실에서 보안카드를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재생단체에 걸려서 부모를 재생단체의 교관에게 잃고 3개월후 약물과 이호용의 훈련으로 광전사 레벨업을 한다. 3대 교관과도 호각으로 싸울수 있으며 체내의 운동에너지를 타격하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원래 이호용이 창안한 기술인데 최민우에게만 전수했고 나중에 윤필에게 아주 잘 써먹는다.[결말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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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2]
여자 형사인데도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윤필과 최태식 이외 또다른 3대 교관 묘영석[3]의 딸이며, 초인적인 격투센스를 부친에게 그대로 물려받았다. 하지만 재생단체 교관급 멤버들에 비해서는 좀 딸린다. 대머리에 흉터자국이 있어서 가발을 쓰고 다닌다. 가뜩이나 여성캐릭터가 부족한 이 만화의 색기담당. 작중 내내 무난하게 활약하며 끝까지 살아남았고 중간에 경찰청장의 명령을 거부하고 경찰을 사퇴했지만 결말에서 다시 복직한다. 새미와 다시 재회했을 때 괴상한 헤비메탈 패션을 입고 등장하는데 잠입수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입었다고 한다.
4.2.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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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이터널 그룹의 회장이자 새미와 민우가 다니는 비오비오 고등학교의 이사장. 그 실체는 재생단체를 이끄는 보스였다. 작품 1부의 최종보스.
이후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지금 재생을 이끄는 사람들은 사실 장로일족이 아니라 특수일족이었으며 20년 전 반란을 일으켜 장로일족을 축출한 상태였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재생을 서서히 해체하려던 교장과는 달리 이사장 본인은 사망한 자신의 남편과 혼수상태가 된 딸 미라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서 장로일족의 술법을 완전히 포기하지 못했고 결국 그 과정에서 일족을 배신하면서까지 자신을 도와 장로를 몰아내는데 기여한 무녀를 이용해먹으려다 그녀가 사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마지막에는 새미의 육체에 미라의 영혼을 넣어 미라를 부활시키려고 했으나 미라가 이를 거부하고 의식을 실패로 만들자 배신감을 느끼고 미쳐버려 새미와 미라의 영혼을 둘 다 배제시키고 자신이 새미의 육체로 들어가 날뛴다. 하지만 무녀의 영혼이 개입하여 새미와 미라의 영혼을 황천에서 다시 끌어올려주고 미라의 진심을 다시 확인한 이사장은 계획을 완전히 포기하고 육체를 다시 새미에게 되돌려준다. 이후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 끝내 죽음을 택한 미라의 마지막을 지키며 새미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무너지는 이터널사의 건물과 함께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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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교장
자신의 지인의 부활을 원하거나 더미를 유흥거리로 사용한 정재계의 인사들을 보고 쓰레기라며 청소하려고 한다. 의외로 장로일족, 특수일족과 상관이 없는 일반인에겐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4] 독자들이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헷갈리게 만들었다. 다만 지금까지 재생단체의 존재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기 위한 입막음 과정에서 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도록 지시해서 반 재생단체가 결성되는 원인이 되었고 그걸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고 포장하는 등 따지고보면 엄연히 악인은 맞다. 이후 민우가 아지트의 더미들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이를 막기위해 이터널사의 의식에는 개입하지 못했다. 폐쇄문을 이용해 더미들을 지하에 봉인하는데 성공했지만 뒤 이어 등장한 장로의 아이들에 의해 조직원들과 함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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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새미의 어머니이며 장로의 누이. 장로와는 번갈아가며 육체를 옮기는 의식을 도와주며 영생을 살아가고 있었으나 결국 특수일족에 대한 미안함과 영원한 삶에 대한 환멸으로 장로를 배신하고 특수일족의 반란을 돕는다. 하지만 재생의 새로운 우두머리가 된 이사장이 자신의 남편을 완전히 부활시키기 위해서 술법을 알고있는 무녀에게 의식을 강요했고 무녀가 이를 거부하자 강제로 납치하려다 무녀가 실족사하고 말았다. 이후 이터널사에서 의식이 이루어지고 이사장과 새미,미라의 영혼이 모여있는 황천길에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의 영혼을 영원히 지옥에 내던지는 희생을 선택하는 대신 새미와 미라의 영혼을 황천에서 구해냈고 결국 이사장이 스스로 계획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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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의 남편
과거 장로일족을 향한 반란의 리더 역할을 했지만 반란 과정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하지만 남편의 죽음을 부정하고 그를 되살리고 싶었던 이사장에 의해서 더미가 되어 이터널사에 봉인되어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풀려나서 폭주를 하게 되었고 이 과정을 미라가 목격하게 되면서 더미의 본능에 의해 자신의 딸인 미라에게 치명상을 입혀 혼수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비극을 만든다. 결국 다시 붙잡혀와 이터널사에 봉인되지만 이후 의식의 날에 냉동관이 깨지며 다시 풀려나 날뛴다. 결국 최태식의 대전차 저격총을 연달아 맞아 온몸이 박살나며 완전히 사망한다.
4.2.1. 3대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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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
3대 교관 중 하나이며 학교에서 체육선생을 하고 있다. 콘크리트를 뜯어낼 정도의 악력과 관절기를 가지고 있으며 거의 신기에 도달한 수준의 관절기 기술들을 쓴다고 한다. 다대일 싸움에서도 타격기보다 불리한 관절기로 무쌍을 찍는다. 민우에게 부상을 입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넣어서 더미가 됐지만[5] 더미화할때 이식한 반재생 정육점 아저씨 영혼의 집에 가고싶다는 욕망이 더 강해서 자신의 몸을 뺏긴다. 이후 행적은 반 재생 아지트를 정리했던 총감의 경찰 특수팀에 의해 다른 더미들과 함께 실험관에 갇혀있는 신세가 되어있었다. 장로가 총감과 손을 잡기위해 우진의 능력을 선보일 대상으로 지목되었고 우진은 윤필의 몸에 있는 정육점 아저씨의 영혼에게 당신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정신을 붕괴시켜버린다. 그렇게 다시 실험관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가 실험선박의 혼란으로 실험관이 깨지며 다른 더미들과 함께 해방되는데 이때 민우에 대한 집착으로 몸의 주도권을 다시 뺏어온 상태였다. 더미가 된 초창기와 달리 이번에는 자신의 특기인 관절기까지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완전체가 되어 돌아온다. 민우는 자기 꺼라며 장로를 상대로 싸움을 걸지만 털려버리고 쓰러져있다가 장로를 이긴 민우에게 다시 싸움을 건다. 결국 원하던 대로 민우의 손에 완전히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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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식
3대 교관 중 하나이며 세미에게 붙은 귀신인 미라의 생전의 애인이다. 본래 장로일족의 사람이었으나 특수일족인 미라를 사랑했기 때문에 장로를 배신하고 의식의 날에 특수일족이 재생단체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킬 때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총기, 특히 권총을 잘 다룬다. 특수일족이 아니라 장로일족이라고 한다.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사실 이 만화 최고의 인격자이자 호구다. 부하 둘이 있는데 그들을 친동생들처럼 생각하고 있고 부하들 역시 최태식을 위해서 기꺼이 목숨까지 버릴 정도로 충성을 바친다.
이터널 붕괴 이후엔 아군으로 전향한다. 마지막까지 분전하다 부상이 너무 심해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헬기를 타고 배 위에 있는 더미들과 장로를 향해 자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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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영석
3대 교관 중 하나이며 묘여진 형사의 아버지. 재생단체를 도망쳐나온 새미의 어머니를 쫓다가 그녀가 산비탈에서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사망하고 이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경찰서의 민영권 형사를 찾아가 재생단체의 존재를 고발하고 함께 재생단체를 치지만 실패하며 사망했고 더미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집념이 남아있어 일부 의식을 붙잡고 있었고 이터널사에서 자신의 딸인 묘여진을 알아보고 그녀를 구해주며 건물 잔해에 파묻혀버린다. 이후에는 완전히 사망했는지 등장이 없다. 비극적이게도 딸인 묘여진은 그의 더미에게서 어렴풋이 무언가를 느끼긴 했지만 그것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떠났다.
4.2.2. 준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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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최태식의 부하로 호리호리한 남성. 주무기인 단검을 활용한 전투가 특기다. 일반인 정도야 수십명과 싸워도 거뜬한 킬러지만 파트너인 무아와 함께 나올 때마다 패배하는 전투력 측정기가 된다. 분명 묘여진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빠르게 끝장내지 못하고 질질 끌다가 최태식한테 저지당했고 민우를 상대로는 초반에 압박했지만 민우가 각성하자 순식간에 털려버렸다. 그나마 최종결전에서는 경찰특공대 수십명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그간의 굴욕을 좀 만회했다. 마지막엔 최태식 3인방 중 혼자만 살아남아 점례와 철수와 함께 시골에서 조용히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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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
최태식의 부하로 거구의 흑인 남성. 탄탄한 몸을 활용한 격투술과 무지막지한 맵집이 특기다. 아무리 특제 방탄복을 입었다지만 총알을 수백발을 쏟아부어도 버텨내는 괴물같은 맵집을 자랑한다. 다만 머리로 들어오는 타격은 어쩔 수 없었는지 새미 아빠 김태수의 박치기 다이브를 맞고 기절해서 패배하기도 했다.
최태식이 한쪽 눈을 잃게 된 원인으로 과거 이호용이 재생에서 탈주했을 당시 무아가 이호용을 막다가 그에게 죽을 뻔 한다. 그때 최태식이 나타나 이호용이 무아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자신의 한쪽 눈을 내어주는 거래를 해서 살아남았던 과거가 있다. 때문에 자기 목숨을 걸고서라도 최태식을 끝까지 따르기로 맹세했으며 경찰 특수팀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최태식을 끝까지 따라왔다. 마지막엔 부상을 너무 심하게 입은 나머지 살아남기를 포기했고 다른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끝까지 더미들을 막다가 사망한다.
4.3. 반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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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용
재생의 초대 교관중 하나로, 사격이나 격투 능력이 특화된 분야에서는 다른 3대 교관에게 밀리는 부분도 있지만 종합적으로는 작중 최강급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재생을 배신한 이유는 자신의 누나가 희생돼서라는데...[6]
반전으로 이호용 교관이 장로일 가능성도 있다고 나왔다. 실제로 이호용은 장로의 육체로 활용되기 위해서 선발된 인간이었고 의식의 날에 장로의 영혼이 이호용의 몸으로 들어갔지만 이때 의식을 주도한 무녀가 특수일족과 내통해서 반란을 일으킨 바람에 의식이 불완전하게 끝났고 결국 장로의 영혼이 이호용의 몸을 장악하지 못하고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재생단체가 반재생단체의 아지트에 더미들을 풀어놨을 당시에 장로가 이호용의 몸을 장악하게 되었다.
이후 장로가 이호용의 몸을 온전히 쓰기위해 다른 더미에 이호용의 영혼을 분리하고 밀폐된 공간에 가둬버린다. 이후 장로가 의식을 통해 우성의 몸으로 들어가자 본래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한계에 달한 육체라서 민우를 죽이려는 장로를 한번 저지하는 것으로 완전히 탈진해버린다. 결국 간신히 대화만 가능한 상태에서 장로에게 자연의 순리에 따라 그만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말하지만 당연히 장로는 이를 거부하며 쓰러진 이호용을 완전히 끝장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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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새미의 아버지. 새미 때문에 자신의 아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새미를 원망하지만 이후 재생단체를 꾀어내기 위한 연기였음이 드러난다. 실제로는 그 또한 반 재생단체의 일원이었으며 이호용의 권유로 반 재생의 두목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다만 새미가 아기였을 당시에는 진짜로 새미가 아내를 죽음으로 몰고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하고 있었다. 때문에 새미를 방치하며 죽게만들고 자신도 뒤 이어 죽음으로서 완전히 끝을 내려는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갓난아기인 새미가 살기위한 의지를 보여주자 스스로의 한심함과 자신이 새미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미라가 새미의 아버지를 보고 과거가 떠올라 패닉상태가 되는데 미라의 기억에서 새미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권총을 거누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은 권총은 미라의 것이었고 새미의 아버지는 우연히 미라가 떨어뜨린 권총을 주웠을 뿐이며 더미에게 쫓기는 미라를 구하기 위해 권총을 겨눴던 것임이 드러난다.
이후 이터널사에서의 일이 종결되고 새미와 부녀관계를 회복하고 딸바보가 된다. 몸이 둔해서 싸움에는 걸맞지 않지만 거구의 체형을 활용해 몸을 내던져서 무게로 찍어누르거나 근성으로 버티다가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는 방식으로 싸운다. 온갖 역경에 휘말려서 중상을 입는 일이 흔하지만 특유의 맵집과 근성으로 버텨내며 결국 결말까지 살아남아 새미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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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아저씨
반 재생의 일원. 재생의 교관인 윤필에게 꼬리를 밟혀 붙잡힌다. 결국 더미가 되어버리고 가족들도 윤필이 보낸 조직원들에게 처리당하는 불행한 결과를 맞이한다. 윤필이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 스스로를 더미로 만들었을 때 정육점 아저씨의 영혼과 한몸에 섞여버렸고 정육점 아저씨의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욕망이 윤필을 밀어내어 잠시 윤필의 몸을 차지한다. 이후 총감의 사병들에게 붙잡혀 연구대상으로 쓰이다가 장로의 아이인 우성의 대전상대로 발탁되는데, 귀신과 대화가 가능했던 우성은 정육점 아저씨의 영혼과 교감하여 당신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부정을 당해버리고 결국 정신이 붕괴하여 윤필에게 몸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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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재생 3인방
이터널사 붕괴 사건 이후에도 살아남은 반 재생의 조직원 3인방. 그날 비오비오 교장과 결전을 치르기 위해 다른 반 재생 조직원들과 함께 재생의 본거지에 진입했으나 장로의 아이들이 나타나 재생, 반 재생 가릴 것 없이 학살하는 아수라장에서 이 3명만 살아남았다. 이후 다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 평범하게 사회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장로가 보낸 아이들에게 습격받아 죽을 뻔 했다. 다행이도 최태식과 부하인 진, 무아가 이들을 구해줘서 또 한번 살아남는다. 이후 새미와 민우를 구하기 위해 함께 움직이지만 그 과정에서 한명은 경찰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 2명은 결말까지 살아남아 배에서 탈출한다.
4.4.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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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재생단체의 스폰서 중 한명으로 그동안 재생단체의 활동에 경찰의 개입을 막아온 부패관리. 이후 비오비오 고등학교 교장의 재생단체의 후원자들을 단체숙청하는 자리에서 그도 불려나가게 되며 그나마 마지막까지 살아남지만 곧 바로 그의 아내의 더미가 등장하게되고 이에 절망하며 살해당한 줄 알았으나 운 좋게 민우의 활약으로 재생 아지트에 더미들이 풀리고 재생단체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아내의 더미를 쓰러뜨리고 탈출해 살아남는다. 이후 재생단체에 의해 자신의 상관들이 전부 살해당해서 빠르게 총감까지 진급하여 경찰청장이 된 상태로 재등장한다. 자신의 사적 권한으로 특수팀을 조직해 대형선박에 실험실을 만들고 더미와 재생술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특수팀을 통해 민우와 새미를 납치하고 해체실험을 감행하려고 했으나 중간에 재생의 원래 주인이던 장로를 만나 민우의 몸을 장로에게 넘겨주는 대가로 재생술법에 대한 정보를 손에 넣는 거래를 한다. 묘여진 일행이 개입하며 선박에서 연구 중이던 더미들이 풀려나고 아수라장이 되어버리자 장로에게 의식을 미루고 상황을 먼저 정리하자고 하지만 장로가 이를 거부하자 자신의 통제를 따르지 않는 장로에게 이건 명령이라며 강압적으로 군다. 이에 장로 또한 자신과 손 잡을만한 사람은 널렸다며 그것이 꼭 당신일 필요도 없다는 말과 함께 총감을 손절할 기미를 내보이자 역시 곁에 두기에는 위험한 인물이라며 대기시켜놨던 만우영 팀장을 시켜 장로를 처리하라고 지시하고 빠져나온다. 이후 더미들이 진압될 기미가 보이지않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부하들을 전부 버리고 자기만 헬기를 타고 탈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때 마침 뒤따라온 최태식의 권총사격에 정확히 급소들만 연달아 맞아 즉사한다. 어떻게보면 장로와 함께 이 작품의 최종보스지만 장로와는 달리 본인의 무력은 평범한 일반인 수준이라 허무하게 퇴장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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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민영권 형사의 후임으로 민영권을 존경하고 있었다. 묘여진이 재생단체의 존재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청하자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일축하고 개입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부가 이를 조사하지 못하게 압박하고 지원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도 내심 의심을 품고 있었으며 이후 결국 묘여진을 믿고 이터널사에 경찰 특공대를 배치하고 에어백을 설치하여 새미 일행이 무너지는 이터널사에서 탈출하는데 크게 도움을 줬다. 이후 특수팀으로의 합류를 강제당하자 이를 거부했고 묘여진과 함께 경찰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묘여진의 지원요청을 받고 침몰하는 연구선박에 구조팀을 파견해서 사람들을 구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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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권 형사
과거 연쇄살인마를 쫓다가 우연히 재생단체와 새미 어머니의 추격전을 발견한 형사. 재생단체를 막으려고 했지만 새미 어머니가 사고로 실족사 하게되자 당황한다. 이후 내심 재생단체에 대한 의문을 품고있다가 재생단체를 배신한 교관 묘영석에게 재생단체의 실체를 듣게되고 재생을 토벌하기 위해 나섰다가 사망한다. 여담으로 미혼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을 민영권 형사의 딸이라고 밝혔던 묘여진의 거짓말이 들통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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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영
경찰청장이 사적 권한으로 만들어낸 특수반 1팀의 팀장.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증이며 이를 이용해 장로마저도 몰아붙이는 활약을 펼친다. 마지막에는 장로와 또 다시 싸우는데 이번에는 온 몸에 전류가 흐르는 특수장갑까지 착용한 상태로 싸워 장로를 거의 빈사 상태까지 몰고간다. 전기장갑으로 장로를 통구이로 만들지만 장로는 만우영에게 고통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그의 척추에 구멍을 내 척수로 직접 전기를 흘려보냈고 생전 처음으로 고통을 느껴본 만우영은 오히려 짜릿한 기분이라며 좋아하며 다시 한번 느끼게 해달라고 덤비지만 이내 몸이 한계에 달해 쓰러져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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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팀장
경찰청장이 사적 권한으로 만들어낸 특수반 2팀의 팀장. 묘여진의 ip를 추적해서 현장을 급습한다. 묘여진과 1대1로 붙게되지만 한쪽다리를 집요하게 노리는 묘여진의 공격에 다리가 풀려버리고 그 상태로 조이기를 당해 질식으로 기절해 생포당한다. 이후 최태식이 그를 더미로 만들어 가족에게 보내 가족을 먹어치우게 만들거라는 협박에 굴복해서 실험선박에 도킹할 수 있는 급유선의 위치를 알려준다.
4.5. 장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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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기태류의 모든 만악의 근원. 몸을 바꿔가면서 수백년을 넘게 살아왔으며 자연의 섭리대로 그만 하라는 이호용에게 "그 자연의 섭리라는 걸 누가 정했는데? 신이? 천지신명이? 난 내가 살고 싶을 때까지 살 거야!" 개초딩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깽판을 친다. 저승에서 영혼만 남은 상태로 우성과 대화할 때 자기 얼굴이 원래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잊었을 정도로[8] 수많은 사람들의 몸을 뺏아가며 살아왔음이 밝혀졌다.
이호용의 육체로 갈아타는 도중 특수일족의 반란으로 의식이 불완전하게 진행되어 이호용의 몸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이호용이 더미와의 전투로 의식이 약해지자 몸의 주도권을 가져왔고 이후 재등장하여 이터널사에 폭탄을 설치해 건물을 무너뜨린다.
이후 작품 2부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원래 이호용의 영혼은 추출하여 다른 더미로 옮겨심고 이호용의 육체를 완전히 차지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호용의 육체는 더미들과의 전투로 이미 한계에 달한 상황이어서 마지막엔 그 육체를 버리고 민우의 육체로 갈아타려고 하지만 의식을 주관한 우성이 자신의 몸을 바치는 바람에 계획과는 달리 우성의 몸으로 갈아타게 된다. 이에 처음엔 노발대발하지만 그때 마침 난입한 윤필을 상대로 우성의 몸을 실험해보고 꽤 쓸만하다고 평가한다. 윤필을 가볍게 발라버리지만 이후 무의식의 극의를 깨우친 민우에게 두들겨맞고 처참한 몰골로 달아나다 최태식에게 걸려 죽을 위기에 쳐한다. 이때 점례를 인질로 잡고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둔수가 붙잡는 바람에 실패하고 자신에게 실망한 점례의 암기세례를 맞아 고슴도치처럼 되는 굴욕을 당한다.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살아남아 갑판까지 기어올라오지만 더미들에게 붙잡혀 사정없이 물어뜯기고 그 상태에서 최태식이 헬기를 타고 돌진해 자폭해서 확인사살을 하여 완전히 사망한다.
마지막에 육체를 옮기는 과정에서 자신의 영혼을 지옥에 바치는 서약을 했으니 죽어서 영영 지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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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수
머리는 나쁘지만 엄청난 괴력과 펀치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인 장로를 믿었지만 장로는 둔수를 포함한 아이들을 그냥 도구 취급 하고 있었고 이후 우성의 몸을 차지한 장로가 점례를 인질로 삼아 최태식을 상대로 총알 방패로 사용하자 이를 막기위해 장로를 붙잡았다 장로의 손에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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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례(로제)
어릴 때부터 양부에게 학대를 당해 왔으며 그것 때문에 상당히 삐뚤어진 성격으로 와이어와 암기를 사용한 공격이 주특기.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최태식에게 감화되어 장로를 따르는 것을 망설이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는 둔수를 죽인 장로에게 분노해서 장로의 몸에 수십개의 암기를 박아버린다. 이후엔 철수와 함께 살아남아 진과 함께 시골에서 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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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둔수가 데리고 다니는 다모증 소년. 다만 그냥 털만 많은 것이 아니라 정말로 늑대처럼 야생동물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싸운다. 그 이빨은 두꺼운 방탄복을 뚫고 들어갈 정도. 마지막엔 점례와 함께 살아남아 진과 함께 시골에서 살게된다. 원래는 따로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고 에필로그에서 철수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원래 이름인지 나중에 진이 붙여준 이름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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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어릴 때부터 귀신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다. 부모부터 무당집안이었는데 굿판을 벌인 후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접귀를 당하여 발작을 일으켯고 그 여파로 교통사고가 일어나 부모가 사망한다. 이후 폐인이 되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칩거하다 이호용의 몸을 가진 장로를 따라가서 각종 격투기, 사격 등을 배웠으며 민우와 같은 초인적인 감각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완전히 읽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아버지로 생각하던 장로에게 자기 몸을 바치고 사실 상 사망한다. 장로는 우성의 몸을 얻고 노발대발했는데 초인적인 감각에도 불구하고 태생적으로 잡귀가 들러붙기 쉬운 몸이라 거부감이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4.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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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변태살인마
레이스를 입은 여성들을 골라 살해하던 연쇄살인마. 민영권 형사에게 쫓기다가 우연히 재생단체와 새미 어머니를 목격하게 되었다. 이후 실족해서 치명상을 입은 새미의 어머니를 강간하려다 뒤 이어 나타난 이사장을 발견하고는 자리를 뜬다. 이후 다시 경찰에게 붙잡혔다가 묘여진 형사와 거래를 해서 재생의 우두머리가 이터널사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풀려난다. 하지만 곧바로 묘여진 형사가 미리 준비해놓은 살인마에게 희생된 유가족들이 들이닥치며 그들에게 맞아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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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파
새미가 사는 동네를 주름잡는 동네 건달패들. 말단 조직원들이 삥을 뜯고 다니다가 때 마침 수련을 하던 새미에게 두들겨 맞는다. 이후 이 조직원들이 자기 두목과 조직원들을 전부 불러오는데 두목은 세기말 펑키스타일을 한 괴상한 패션센스를 자랑한다. 조직원들도 수십명 씩이나 되는 것을 보면 의외로 무시할만한 세력이 아니었지만 이후 새미의 안전을 위해 투입된 최태식과 부하들에게 잘못 걸리는 바람에 조직이 개박살난다. 동그라미파라는 이름답게 조직원들 전원이 등에 동그라미 문양이 박힌 옷을 입고다닌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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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
자신의 지인이 조금이라도 살아 움직이는걸 보려는 정재계의 인사들은 돈과 권력을 지불하고서라도 재생단체에 요구했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의 시신에 넣어서 움직이는 좀비같은 상태다. 민형사는 이해가 안간다고 하지만(당연히 몸뚱이만 가족이지 알맹이는 다른 사람이니까) 이호용은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 조금이라도 살아 움직이는걸 보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특징으로 더미가 되면 신체능력이 대폭 상승하고, 몸속에 들어있는 영혼이 생전에 갖고 있던 기억만 단편적으로 남는다. 살아있는 사람을 더미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나 자의식을 유지한 자는 극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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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일족
특수일족의 젊은 사람들의 몸으로 자신의 영혼을 살아가면서 영생을 살아온 일족들이다. 반전으로 세미와 민우 등도 장로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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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일족
장로일족의 희생양. 장로 일족이 체포된 후에도 권력자들이 자신이나 지인의 영혼을 특수 일족으로 옮기면서 영생을 살기 위해서 이용당하고 그 수가 줄어들었다. 20년 전 즈음에 반란이 성공하면서 장로 일족과 특수일족의 입장이 뒤바뀌었고 현재 재생은 특수일족이라고 한다.
[결말스포일러]
탈출과정에서 폭발에 휘말려 얼굴에 큰화상을 입고 기억을 잃었다. 다행히 자신을 구조해준 횟집 아주머니에게 입양되어 새로운 가정에서 잘 살고 있으며 마지막에 새미와 재회하는데 성공하였으니 나름 해피엔딩.
[2]
본명은 묘여진
[3]
실제로는 민씨가 아닌 묘씨이며 처음에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목숨을 잃은 새미가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민형사의 딸이라고 거짓말 했던 것이었다. 이후 새미도 진실을 알게됐으나 오히려 묘형사를 안쓰럽게 여겨서 그녀를 받아들여준다. 그녀의 부친은 새미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에 죄책감에 시달리다 단체를 탈퇴했고 민형사를 찾아가 자신이 몸 담았던 단체를 내부고발한다. 이후 민형사와 함께 자신의 업보를 청산하려고 했으나 살해당했고 그 시신은...
[4]
정작 그때 주인공일행은 탈출하기 위해 민간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더미들을 밖으로 풀어버렸다.
[5]
민우의 운동에너지를 공격하는 기술에 압도적으로 털리며 부상을 회복해도 절대 못 이긴다고 깨닫고, 파워업할 수단을 찾다가 스스로 더미가 되기로 했다. 더미가 되면 자의식을 잃을 위험이 매우 높지만 잠재능력을 개방해서 100%의 신체능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윤필과 같은 시도를 했지만 자의식을 유지하며 신체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사람은 이호용 한 명 뿐이다.
[6]
후술하지만 이호용의 누나가 아닌 장로의 누나인 무녀를 뜻하는 것이다. 장로가 몸을 완전히 장악하지는 못했지만 의식 과정에서 이호용과 혼재되어 버리는 상태가 되었다.
[7]
그래도 맨손으로 더미랑 싸워서 이긴 전적이 있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무력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초인들이 차고 넘치는 이 만화에서는 의미없는 전투력이다.
[8]
이때의 연출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이 만화의 장르가 액션 + 호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