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기어오르기.png,
한칭=기어오르기, 일칭=つけあがる, 영칭=Power Trip,
위력=20, 명중=100, PP=10,
효과=자신의 강함을 뻐기고 공격한다. 자신의 능력이 올라가 있는 만큼 위력이 오른다.,
성질=접촉)]
위력 = 20 + (20 × 자신의 모든 랭크 상승 합계) |
포켓몬스터의 기술.
7세대부터 새로 등장한 어시스트파워의 악 타입 물리 버전 기술. 즉, 랭크가 1 오를 때마다 기술의 위력이 20씩 상승하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만 믿고 공격하는 게 컨셉이다.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악비아르와 파라꼬 뿐이고, 교배로 성원숭 계열과 부란다 계열, 울트라썬문부터 어흥염 계열과 엠페르트 계열만 습득 가능하다. 루브도도 습득 가능. 8세대부턴 아머까오 계열과 모르페코도 자력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9세대에서는 밤선인 계열, 쟝고와 떨구새도 습득할 수 있으나, 성원숭 계열은 도로 습득할 수 없게 조정되었다.
아머까오 외엔 실전에서의 활용 가능성은 미지수. 어느 쪽이든 내구가 뛰어나지 않고, 쌓기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포켓몬도 없기 때문이다. 틀깨기를 보유한 부란다의 경우 문서에도 나와있듯 기점 잡고 능력치만 잘 올려둔다면 따라큐의 탈이나 옹골참 특성 포켓몬들을 털어버릴 수 있기는 하다.
아머까오는 숨겨진 특성으로 미러아머를 가지게 되면서 능력치 하락 기술들을 모조리 되받아치며 벌크업과 날개쉬기로 대놓고 기점 쌓기가 가능하다. 사실상 아머까오의 전용기 수준.
같이 등장한 이브이의 Z기술인 나인이볼부스트로 바톤을 받아 고위력을 내는 방법이 있긴 있다.[1] 예컨대 이브이의 바톤이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돌격조끼를 입힌 위협 악비아르라든가. 다만, 도발이나 격투 포켓몬, 날려버리기 등 카운터도 많다.[2]
여담으로, 원래는 포켓몬 카드 게임의 확장팩 BW4에서 나오는 악비아르 카드의 기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