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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4 00:13:51

금난새(신의 언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언어》의 주인공.

2. 특징

모바일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꿈을 쫓고 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고등학교 1학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용돈을 벌 정도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현 시점에서는 인간에서 반요가 된 상태이고, 천수보살의 신체의 봉인을 해제한 덕에 천수보살의 신력은 물론, 불도깨비인 시랑, 과거 신이었던 두억시니의 요력[1]을 사용할 수 있으며, 더 각성할 여지가 있다.

3. 작중 행적

3.1. 1부

어릴 적 생명이 위태로울 때 천수보살에 의해 살아나서 천수보살과의 계약으로 퇴마사가 되는 운명에 쳐해져 있다. 처음에 신내림을 받을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신의 전파를 발견하여 자신의 스마트폰에 천수보살을 봉인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천수보살의 봉인으로 인해 자신의 주변에 정화되지 못한 령들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어 퇴마에 협력하게 된다. 천수보살을 해방시키는 것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초창기에는 생각없는 언행 때문에 많이 까이는 편이었으나 이후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자각하고 책임을 지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까이는 추세는 많이 줄었다. 사냥꾼 편에서 레이캐스트 레벨 3를 사용하는 바람에 팔이 아작이 나지만 콘의 도움으로 요괴팔을 받는다. 백귀와의 대결 때 각성, 서구 편 때 서구의 주술 땜에 버티지 못해 더 성장했는데 이 때 서구가 폭주한 난새의 공격을 받고 죽기직전 '설마 이건 마... 마?' 라고 한것으로 보아 난새가 마왕일 수도 있다는 썰이 생기기 시작했다.[2] 천수보살이 요괴팔 변화할 때 경고를 줬지만 상황이 영... 각성한 서린수녀와 싸울때는 압도당하다가 다시 각성할뻔 했지만 천수보살 덕에 저지되었으나 라만 등판 후 친구를 지켜야 한다고 더 변이한다. 이때 라만이 자신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는 것으로 보아 마수중에서도 용이나 이무기계열일듯 하다. 일단 이 변이 후.. 라만에게 덤비지만 수포로 돌아가고 아람이가 마왕인 것에 대해 당황한다. 그리고 천수보살을 빼앗기면서 요괴팔에 먹히고야 말았다. 그러나 신체의 봉인을 풀면 반반의 확률로 상상도 하지 못할 괴물을 만들거나 다시 풀린다는 말에 일행들이 도박을 고민하던 사이 컬렉션과 붙는데 털린다. 어쨋든 신체의 봉인을 풀었으나 그 신체마저 먹혀 마수가 되어버리고 컬렉션을 발라버린다.[3] 또한 엄마를 잡아먹으려 하는 등 패륜을 저지르지만 정신세계에서 정신을 차리고 마수화에서 풀리나 독때문에 죽어가던 도중 묘사의 도움을 받아 치료된다. 그 다음에 자신의 엄마를 상태를 보고 자신이 해쳤다는 생각에 충격을 먹고 마지막 희망으로 게코가 줬던 나뭇잎을 꺼내 사용하지만 게코가 소환되어버린다. 게코가 치료해줄 줄알았지만 난새 어머니가 걸린게 천벌이라 해결할 수 없었고 결국 어머니가 명을 다해 영혼이 빠져나가 저승문 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 매우 슬퍼한다. 후에 천수보살로부터 받은 자신의 신체(神體)를 제어할 수 있게 된 걸로 보인다.

3.2. 2부

2부에 마계로 가고 목적지를 찾는 도중 백귀가 달려들지만 그걸 인지하고 한방에 쳐내버렸다.정작 본인은 쳐낸 요괴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는듯 하지만 은근히 여자 캐릭터들을 마구 홀리고 다니고 있다. 현재 난새에게 반한 듯한 묘사가 되어있는 인물들로는 유아람, 교생, 아리, 묘사,그리고 홍삼이도 추가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백양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두억시니와 대화하면서 진짜 자신의 힘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각성할 듯 하다. 후술된 두명은 인물이라기보단 요괴... 아람이도 요괴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을까 마왕 각성 후 변한 몸이 딱 봐도 요괴인데
그 후, 컬렉션들이 합체하여 만들어진 초재생 촉수괴물이 날뛰는 와중에 능력이 발현되는데, 온 시야의 사상(事象)이 0과 1, 즉 디지털 신호로 보이게 된다. 역시 천수보살의 그릇이 되는 대신 모바일 프로그래머를 꿈꾸며 공부하고 천수보살 등 거물급 영적 존재들을 폰에 봉인하고 그 소스코드를 해석하려 한 만큼, 영혼의 소스코드를 해독해 조작하는 능력이 진짜 난새의 힘인 모양이며, 본인을 털어버린 장산범을 포함하는 거물들이 다 덤벼도 가볍게 압도하고 흡수하기 직전이었던 합체괴물을 한방에 분리시키는 주인공다운 활약을 간만에 보여준다. 문제는 이 녀석,...자신의 시야를 가득 메운 0과 1의 띠를 보고서도 이상한 것, 저주 정도로만 생각하고, 디지털 신호, 소스코드 등과 전혀 연관 짓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이 게 뭔지 실험해본다는 발상 자체가 없다! 심지어 이 걸 얼떨결에 사용해 합체 괴물을 분해한 후에도!
물론 이 작품 자체가 먼치킨물보다는 성장물에 가까우니, 어느 정도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개연성을 뒷받침할 시련'이 필요하다만, 기껏 작품 초중반부까지 착실하게 어필해오던 주인공의 특기 분야와 관련된, 게다가 그 당시 주인공 스스로 어느 정도 설계하고 계발 중이었던 능력이 개화해서 활약할 가능성이 명확하게 열렸는데, 주인공 본인이 그 능력에 흥미를 갖기는 커녕 걸림돌 취급하는 황당한 전개를 개연성을 뒷받침할 시련이라고 여기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4]

4. 기타


[1] 두억신의 힘으로 요력보단 신력에 가깝다. [2] 사실 마왕은 아람이에게 깃들어있었다. [3] 참고로 신체가 있는 이유는 어릴 적 앓았던 열병에 난새가 시력을 빼앗기자 어머니의 간곡한 청에 천수보살이 자신의 두 눈을 떼어 난새에게 줬기 때문이다. 부모와 난새의 머리색이 다른 것, 천수보살이 1화에서 눈을 감고 있는 것 또한 이때문이다. [4] 좀더 공감가게 예를 들자면, 어벤저스2 스토리가 강박적으로 외계 침략 대비책을 궁구하는, 토니 스타크 앞에 미래의 마크85 슈트가 떡하니 떨어져서 나노테크랑 다연장 유니빔을 선보였는데,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시도도 안 하고 대충 창고에 박아놓거나 잡일에나 쓰는 식으로 방치하다가 소코비아 결전에서, 마크85가 갑자기 혼자 움직여 울트론에게 리펄서빔을 날리고 토니는 그냥 어버버하기만 하면, 이 게 아이언맨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개라고 할까, 아니면 캐릭터 붕괴라고 욕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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