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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06 00:55:24

글레샤

용사 파티
성용사 검사 마도사 승려
토도 나오츠구 아리아 리자스 리미스 알 프리디아 아레스 크라운* 글레샤
* 현재 쫓겨난 상태. 다만, 아레스는 토도를 보조하기 위해 미행 중이다.

파일:글레샤.jpg
라이트 노벨

1. 개요2. 작중 행적3. 캐릭터 정보
3.1.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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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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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소룡(氷樹小龍)=글레이셜 플랜트

베일 마을 인근 숲에 2번째로 출현한 글레이셜 플랜트[1]가 진화한 후 인간형으로 변화한 모습이다. 원래는 베일 숲 속 깊은 곳에 살고 있었지만, 어느 날 숲 속에 들어온 무언가[스포일러]에 의해 상처를 입고 쫓겨났다가, 마을 인근 숲에서 쉬는 중이었던 듯. 약한 마물을 먹으면서 충분한 존재력을 모았고, [권장 토벌 레벨 : 50] 에서 [추정 토벌 적정 레벨 : 60] 으로 진화하였다.[3] 토도 일행이 촌장에게 다시 토벌 의뢰를 받고 가던 중, 몰래 따라가던 아레스가 토도가 처리하기 쉽게 먼저 반쯤 죽여놨다.[4] 정작, 토도는 죽어가는 글레이셜 플랜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아멜리아에게 치료를 요청. 아레스를 보조하는 아멜리아는 거절했지만, 논쟁 끝에 아레스가 허가를 내리고 힐을 시행. 힐이 끝난 후, 여자아이로 변화해있던 것을 토도가 데려왔다.[5][6] 현재는 글레샤라고 불리며 용사 파티와 함께 다니고 있다. 식욕이 엄청나다. 초기에는 밥만 축내는 식충이였으나 골렘 밸리에서부터 싸움에 합류하면서 그나마 밥값을 하기 시작한다.

아레스에게 마물형일 때 반쯤 죽을 뻔하고 인간형일 때 설득을 당한 이후, 아레스에게 엄청난 공포를 느낀다. 이후 용사 일행의 행동을 아멜리아에게 그때그때 보고하는 전화기로 쓰이는 중이다. 그래서 5부에서 샤나, 래비, 그리고 아멜리아가 토도 파티에게 퍼붓는 팩트폭격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 토도 일행 3인방의 멘탈을 박살내놓았다. 이런 일이 있던 뒤에도 용사 파티의 그 누구도 아직까지 글레샤가 아레스 파티의 쁘락치임은 모르고 있다.

마물형일 때는 일반 글레이셜 플랜트보다 덩치가 크다. 인간형일 때는 녹안녹발의 어린 여자아이인데, 마물형일 때보다는 약하겠지만 상당히 튼튼하고 강하다.

2. 작중 행적

1권에서 여자아이로 변한 이후 계속 토도 일행과 같이 다닌다. 말도 별로 안 하고 싸움도 안 하다 보니 2권까지는 용사파티 인원들 중에 가장 비중이 없다. 심지어 신규 멤버인 스피카보다도 존재감이 떨어질 정도다. 그러다가 3권 초반부에 들리는 무기점에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자기도 싸운다며 해머를 장비한다.

전투멤버가 된 이후로는 용사파티의 파워하우스 역할을 한다. 여자들밖에 없는 용사 파티이다 보니 나머지 셋은 근력 상승이 미비해서 순수한 근접 전문으로는 기대할 만한 게 없는데, 글레샤는 원래 인간이 아니라 마물이라 그런지 그런 법칙이 적용되지 않아 근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3권에서는 우르츠에게 용사 파티 멤버들 중 가장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는데, 이게 단순히 나머지 멤버들보다 레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재능 자체가 나머지 셋보다 뛰어나다는 건지는 불명이다. 재능 이야기라면 용사 버프로 재능과 가호를 몰빵받은 토도보다도 뛰어나다는 뜻이니 굉장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4권의 헤르얄전에서는 헤르얄이 워낙 압도적으로 강하다보니 다른 멤버들과 함께 헤르얄의 공격에 우수수 떨어져나가기 바빴다. 그나마 잠시 발을 묶는 정도는 했으니 나머지 셋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3권부터 전투장면도 여럿 나오고 처치한 적도 꽤 될 것으로 추측되지만, 나머지 셋과 달리 레벨이 상승한다는 언급이 없어 진짜로 강해지고 있는 건지는 불명이다. 아레스 역시 '그 녀석은 레벨이 오르기는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한다.

3. 캐릭터 정보

3.1. DATA

캐릭터 정보
글레샤 ???세 여자 추정 토벌 적정 레벨 : 60
직업: 상처입은 글레이셜 플랜트
근력 상당히 높음
내구력 상당히 높음
민첩성 그럭저럭
마력 상당히 높음
신력 없음
의지력 별로 없음
거의 없음
장비 무기 : 육포(배가 고프면 씹음)
몸 : 삼베 옷(살짝 비싼 평범한 옷)
다음 레벨까지 필요한 존재력 불명

[1] 이름에 플랜트가 들어있어서 착각하기 쉬운데, 용종(龍種)이다. 빙수소룡(氷樹小龍)=글레이셜 플랜트. 식물이자 용이다. 몸길이는 5미터 이상에 뿌리를 뻗어 이동하고 무수히 많은 가시덩굴로 상대를 구속하며 냉기 브레스를 내뿜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용이 아니라 아룡(亞龍)종에 속하며 토벌 난이도는 용보다 낮지만 베일 마을 인근 숲에 서식하는 마물들의 평균 레벨을 가볍게 뛰어넘는 강적. [스포일러] 악마 [3] 어눌하지만 말도 할 줄 안다. [4] 가시 돋힌 메이스로 수십 번을 후두려 패버린 후, 날개는 꺾어 버리고 사지와 성대는 짓이겨 놓고 할버드로 몸을 꿰뚫어 움직임을 봉해 두었다. 성대를 짓이겨둔 건 어눌하지만 사람의 말을 할 수 있게 된 걸 알고 용사 파티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못 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5] 클레이오는 이것이 팔령삼신의 가호를 받은 용사의 힘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6] 다만, 마물형이던 인간형이던 아레스는 가차없이 패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