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빨에 등장하는 마법 술식.
전설의 대마법사 학센이 창시한 마법으로, 1의 위력을 지닌 마법을 5의 위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워낙 많은 마나를 소모해서 술사를 탈진 상태에 이르게 만든다고 하고, 고위 마법일 경우 술사의 의지와 상관 없이 진원진기까지 끌어 쓰는 경우가 있어 스스로 자멸하는 케이스가 많았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적과 자신을 동시에 일격필살시키는 자폭 마법이라고.
그러한 이유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연히 시장됐다고 한다.
극점 마법의 특성으로 인해 학센의 잊힌 마탑이 지하에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기도 한다.[1]
[1]
마나는 아래로 고이는 성질이 있기에, 다량의 마나를 필요로 하는 극점 마법을 연구하기에 제격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