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같은 화풍을 자랑하는 작가로 보고있으면 꽤 훈훈해 보이는 그림이지만 그의 주옥같은 대표작들은 거의 학대작품들이다. 훈아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부드러운 채색이 일품이었는데 요즘은 흑백의 작품위주로 그린다. 그의 대표작인「행복」은 행복한 윳쿠리일가의 삶을 훈훈하게 그려낸 영상을 학대만을 당하고 앞으로도 학대만 당하다 죽을 레이무에게 보여주고 감상을 묻는 섬뜩한 작품으로 정신적 학대의 귀감이 되는 작품으로 두고두고 회자되었다. 픽시브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픽시브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은 kou.
참고로, 그의 작품의 윳쿠리는(특히 레이무에게 자주 보여진다.) 귀가 있다. 아예 작가가 그 점을 소재로 그리는 것도 몇개 있다.(근육질 팔처럼 변한 리본으로 벽을 부수고는 '귀 귀 하는데 시끄럽다구! 귀있으면 안돼!?' 하고 일갈하는 레이무 그림이 있다.) 최신작에선 아예 자신의 상징으로 받아들인 듯. 같은 것으로 범고래가 있다.(그의 작품을 보면 나온다. 엄청 뜬금없어서 본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