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2006/06/23 |
제작 | 130cm |
유통 | 130cm |
플랫폼 | PC |
장르 | 판타지/ 근친/ 에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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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 Red -reduction division- | |
작사 작곡 편곡 |
Satoshi Yaginuma |
노래 | frip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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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카노기(カノギ). 비주얼 아츠 산하의 13cm 계열 브랜드인
원화가인 미야마 제로[2]의 마스터피스. 원화가가 혼을 쏟아부은 그림체에다 그에 부응하는 수준의 성우진의 연기로 준수한 평을 얻은 작품.
또한 주인공(남자) 토게츠 코타로에 성우가 붙어서 좋은 소리 들은 보기 드문 케이스 중 하나이다. 남성향 에로게 H신 한정으로 본다면 주인공 성우가 붙어서 도움이 된 베스트 케이스.[3]
게임 시작한 지 5분도 안 돼서 H신 나오는 게임으로도 나름 유명하다. 초반부터 코타로와 토바리의 H신이 나온다. 물론 시작하자마자 에로씬이 등장하는 게임도 있지만.
참고로, 이 작품의 오프닝과 엔딩 모두 fripSide(당시 보컬은 nao)가 불렀는데, 특히 오프닝인 'Red -reduction division-'은 상당한 명곡이나 정작 OP와 ED가 수록된 싱글은 발매된적이 없고, FripSide의 정규 앨범에조차 수록되어 있지 않다.[4] 덕분에 이 곡을 fripSide가 불렀는지 모르거나, 나중에야 듣고 '이 곡이 언제 나왔지? 좋네'하고 생각한 사람도 더러 있다. 그나마 엔딩인 'true eternity'는 4번째 앨범 binarydigit에 앨범 버전으로 수록되어있다.
다만 오프닝이 수록된 적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fripSide가 2002~2006년도까지 부른 곡 중 가장 인기 있었던 곡으로 엄선해서 수록한 ' the very best of fripSide 2002-2006'에 수록되어 있다.[5] 또한, fripSide의 보컬이었던 NAO의 졸업앨범이자 사실상 그녀가 부른 모든 노래를 집대성한 ' fripSide nao complete anthology 2002-2009 -my graduation-'의 8번째 디스크[6]인 'very best&unpublished side 1'에도 수록되어 있다. 엔딩곡 역시 여기에 수록.[7]
기본적으로 근친물이지만, 이쪽은 나름의 이유를 포함하고 있다.
앞서 밝혔듯이 시작하자마자 5분만에... 정확히 말하자면 10분 전에 H신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풀려나간다. H신 하나하나에 줄거리상 의미가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스포일러 주의.
지방의 유지로 풍족한 생활... 그러나 5년전 어머니와 함께 집을 나가야 했던 주인공 코타로. 같이 살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원래 살던 시골 집으로 돌아와보니, 돌아온 동생을 반기는 두 누나의 표정이 미묘하더라. 작은 누나에게 덮쳐지고, 큰 누나에게 당하면서 알게되는 사실은 원래 이 집안 여자들이 흡혈귀 핏줄이라는 것. 어느날 갑자기 어머니가 주인공을 데리고 사는 곳을 옮기게 된 것도(그리고 성이 토케츠인것도) 쌍동이인 두 누나의 각성이 시작되었기 때문. 남아있던 아버지가 흡혈충동에 못이긴 토바리에게 피를 빨려 죽은 걸 보면 맞는 옳은 결정이었던 듯.
그 집안(시로가네 핏줄) 여자들은 자라다 어느 시점에 흡혈귀로 각성하게 되며 , 각성 후 특별히 외모가 달라지는 건 아니나 각성 시점 모습으로 늙지 않게 된다. 오감과 체력이 일반인의 몇배(그러나 총맞으면 죽는)로 발달하나, 주기적으로 흡혈하지 않으면 흡혈욕구가 폭발. 에로게이므로 검열삭제를 통한 체액흡수로 약간의 흡혈효과가 난다는 것과, 흡혈시 피해자는 미약효과를 느낀다는 설정이 붙는다.
즉, 주인공은 두 누나가 각성하는 시점에서 집을 떠나 있던 것이고, 돌아와서는 영문도 모른채 검열삭제로 시작하게 된다.
이후 줄거리는 두 누나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벌어지는 심경의 변화 및 연극부 활동이 주된 내용이 된다. 특히 작은 누나인 토바리의 경우, 동생에 대한 애정 + 동생에 대한 흡혈 욕구 + 흡혈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물어 죽인 기억 + 늙지 않는 다는 것을 다른 이들이 눈치채기 전에 언젠가는 이 곳을 떠나야하는 압박감 등을 버티면서 쿨+츤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게 포인트가 된다. 데레가 나오지 않지만, 두 성우(주인공과 토바리)의 연기를 통해 쿨과 츤속에서 느껴지는 안타까움이 인기의 비결.
두 사람의 감정을 확인 한 후 최종 갈등 해소 및 엔딩(노멀/트루 모두)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등장으로 해결되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나, 그 이후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연극부 활동에서 주인공이 코타로가 여자 역, 히로인인 토바리가 남자 역을 맡게되므로 TS네타로도 가끔 등장한다. 물론 코타로는 무대에서만 여장을 하지만, 연습 장면도 많이 나오고, 성우가 일상 씬과 여장 중 모두 플레이어가 미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써서 연기를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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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pSide가 보컬송을 모두 담당했으며, 오프닝과 엔딩곡 또한 상당히 괜찮은 곡이고 게임내 BGM들도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 게임을 해본 사람들 중엔 음악 때문에 게임을 잡았다는 증언도 있을 정도.
특히 오프닝 곡인 Red -reduction division-이 이 게임보다도 유명한데 지금도 일본쪽에선 MAD같은 쪽에서 쓰일 만큼[8] 곡 자체도 독특하면서도 인상적이다. 2009년에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오프닝을 fripSide가 담당하고 유명해지면서 국내에서도 이 곡의 인지도가 더 올라가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오프닝 곡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생기는데는 약간 의외의 이유가 있는데 바로 2006년 경, 메이플스토리에서 혼테일이 등장한지 얼마되지 않고 단 한 번도 레이드의 성공한 파티가 없던 당시 지금은 사라졌지만 당시 유명했던 동영상 작가인 스프씨가 혼테일 공략 동영상 시리즈를 만들고 있었는데 공략 1편 동영상의 BGM이 이 게임 오프닝(정확히는 기존 곡에서 fripSide 멤버인 sat와 tkm이 트랜스 요소를 넣어서 편곡한 sat vs tkm Remix 버전이다.)이 였다. 그 당시에 혼테일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인해 이 동영상은 인기를 끌었었고 그와 함께 BGM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으로 이 곡의 인지도가 약간 올라갔다. 당시 알 사람만 알고 있던 곡으로, 인지도가 생겼던 건 혼테일 영상이 기여한 부분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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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게츠 코타로(주인공
진히로인)
- 시로가네 아카네 - 성우:あさり☆
- 유키 세세리 - 성우: 모리카와 요코
- 아키나 스즈츠키 - 성우: 츠무기 카나에
- 카요우 치사토 - 성우: 사쿠라 레오나
- 유미히키 호노카 - 성우:春野 萌
- 오제미치 사쿠라코 - 성우:스즈모리 치사토
- 스기우라 카스이 - 성우:紬 叶慧
〈그녀들의 유의〉의 평가 | ||||
VNDB 평점 |
ErogameScape 중앙치 / 평균치 |
베스트 에로게 인기 순위 |
'''{{{#!wiki style="margin: 0px -11px;"''' | 모에 게임 어워드 |
표본 부족 | 80 / 78 | 9위 | 10위권 밖 | 불참 |
* VNDB, ErogameScape 점수는 표본이 100개 이상일 때 기재. * 베스트 에로게 순위는 カレー好き集計人(2003~2010), /xv9ou/msw(2011~2012), xKvzozvsSk(2013~)의 집계 기준. |
[1]
부제로 붙은 영어 제목이 Their styles이다.
[2]
2010년 이후로 삽화를 맡은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xD,
오다 노부나의 야망이 전부 애니화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3]
사실 코타로가 남자이기는 한데,
어딜봐도 여자애로 밖에 안보여서... 참고로 담당 성우는 에로게 측 전문 성우인 오쿠가와 쿠미코(奥川久美子) 분.
[4]
4번째 앨범의 프롤로그곡인 'binary digit' 앞부분에 아주 잠깐 나온다.
[5]
'the very best of fripSide 2002-2006' 앨범은 동인판과 상업유통판이 있는데 오프닝은 상업유통판에 실려있다.
[6]
8번째씩이나? 라는 의문을 가질 사람도 있겠지만, 이 앨범 자체가 볼륨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그렇다.
[7]
후에 OP는 2017년 10월 4일에
crossroads의 수록곡으로 수록된다. 참고로 크로스로드는
1기 곡을
2기 보컬이 커버하는 앨범으로 거의 대부분의 곡이 커버돼서 나온다.
[8]
작안의 샤나나
동방 프로젝트 등. 이는 인상적인 인트로와 시작 부분 가사가 도망칠 수 없는 운명이니 달콤한 꿈이라도 꾸게 해달라는 내용에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