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e7b81> 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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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수목 드라마 《 그 남자의 기억법》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이정훈
이정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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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 (아역: 권은성) | |
나이 | 36세 |
가족 |
아버지
이동영 어머니 서미현 |
직업 | HBN 보도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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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나간 모든 시간을 기억한다.
조심해요. 여하진씨랑 있을때는 방심하면 안되겠네
지나간 시간보다 다가올 날들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정훈을 아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가 천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프롬프터 없이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뉴스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 한 줄의 메모도 없이 회의 시간에 나왔던 모든 사항들을 꿰뚫고 있으며, 사석에서 나누었던 이야기까지도 모조리 기억하기 때문인데, 몇몇 사람들은 정훈이 남몰래 녹취를 하고 있을 거라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틀렸다. 정훈은 천재가 아니고, 녹취를 하고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과잉기억증후군!! 정훈에게 내려진 병명이다. 모든 것을 잊지 못하고 모조리 기억하는 병. 원인도 치료법도 알 수 없는, 아픈 곳도 없고 죽을병도 아니지만 정훈에게 때때로 지옥을 선사하는 병.
정훈의 기억은 하루에도 수 십, 수 백 번씩 그를 과거로 끌고 가 버린다.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어할 방법도 없이, 일정한 법칙도 없이... 그건 마치 그 순간으로 빨려 들어가 그 시간을 다시 사는 것과 같다. 그 순간의 감정까지도 고스란히 느끼며..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고 있는 매우 유능하고 날카로운 앵커이다. 여러 고위급 인사들의 비리나 유명 연예인들의 실체를 자신의 뉴스라이브에서 자주 까발려 HBN 윗선에서도 굉장히 껄끄러워하는 앵커이다.[1]
8년 전, 연인이였던 서연을 사고로 잃었던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어느 날, 뉴스 라이브에서 라이징 스타인 여하진을 인터뷰하게 된다. 정훈은 아무리 라이징 스타여도 연예인은 똑같겠지 생각하며 늘 평소 하던데로 예외없이 날카롭게 질문을 쏘아댄다.[2] 그렇게 여하진을 탈탈 털자, 여하진은 잘 모르겠다며 감정대로 복잡하게 사는게 아닌 단순하게 다섯이나 여섯까지만 세면서 살고 싶다는 말에 갑자기 멘붕이 온다. 멘붕이 온 이유는 과거 서연이 자신에게 한 말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퇴근길에 여하진의 요청으로 국장과 함께 뒷풀이를 하는데 정훈은 그 자리를 굉장히 불편해한다. 애써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데 여하진이 따라나오자 국장님 빽으로 날 그렇게 부르고 싶었냐고 화를 낸다. 그러자 제대로 빡친 여하진은 자신과 정훈의 열애설에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중이라며 도발을 한다. 정훈은 이를 보고 당장 기사 내리라고 하지만 여하진은 자신의 영화 홍보에 큰 타격이 갈거라며 2주만 봐달라고 애원한다. 정훈은 허락하고 그 뒤로 여하진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서연과 닮은 점도 많이 발견하며 점점 여하진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친구인 유태은에게 여하진의 과거도 알게된다.
그렇게 서로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며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간다. 여하진은 정훈을 좋아하게 되고 6화에서 취기를 빌려 정훈에게 기습키스까지 한다. 정훈은 자신도 여하진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만 죽은 서연을 위해서라도 "우리 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 라며 여하진을 애써 밀어낸다. 그러나 10화에서 지현근이 벌인 여하진 납치사건에서 여하진을 구해내고 여하진이 날 좋아하냐는 말에 키스로 답을 한다. 그렇게 둘이 사귀게 되지만 13화에서 여하진이 정훈이 우려했던 대로 기억을 되찾자 오히려 이번엔 반대로 여하진이 정훈을 밀어낸다.
14화에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재회하지만 15화에 여하진 납치사건으로 감옥에 들어간 박수창이 풀려나고 그 둘의 관계의 대한 진실을 폭로해버린다. 결국 그 여파로 여하진은 자신이 출연 예정인 드라마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고 정훈은 몸담았던 뉴스 라이브 앵커를 자진사퇴하기까지 이른다.[3] 그래도 정훈은 여하진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여하진이 헤어지자고 한다. 정훈은 여하진도 많이 힘들어해하는것을 눈치채고 보내준다. 이때 여하진은 눈물은 보이지 않았지만 뒤돌아서서 가자마자 소리없이 운다. 그러면서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고 있는 정훈에게 눈물을 보이면 아픈 기억을 또 간직하게 될거라며 이번만큼은 참을거라고 다짐하는 장면은 꽤 가슴아픈 장면 중 하나이다.
그렇게 여하진이 떠나고 2년 뒤, 자신은 사회부 기자가 되어 여전히 날카롭고 예리한 기자로 활동한다. 그리고 뉴스 라이브 앵커도 국장의 요청에 다시 맡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에서 성공해 돌아온 여하진과 우연히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 장면은 여하진이 출연 예정이였던 무산된 드라마 각본의 한 장면과 데자뷰된다.[4]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한 후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여하진은 정훈을 위해 국내에서 다시 복귀할지 아니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 월드 스타가 될지 고민하자 정훈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는게 최고라며 여하진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여하진은 한국 영화 출연을 결정하며 한국 복귀를 다시 알리고 영화 제작 발표회 때 정훈은 자기도 같이 참석한다. 거기서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웃으며 이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드라마 설정상 여하진과의 나이차는 6살 이지만, 실제 배우들의 나이차는 13살이다. 집이 굉장히 넓고 고급스러우며, 조일권에게 비싼 호텔도 상관없다며 자신의 카드를 주는 것을 보아 꽤 부자인듯 하다.
2.2. 여하진
여하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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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 (아역: 하루비) | |
나이 | 30세 |
가족 | 여동생 여하경 |
직업 | 배우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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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표정 때문에 시작된거라구요. 그때 그 눈빛이 자꾸 생각이 나서. 왜 그런 눈빛으로 날 본 걸까.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 침묵 속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걸까.
… 제 오해가 아니고, 거꾸로 앵커님한테 시간이 필요한 거일수도 있잖아요. 저한테 솔직해질 시간
3. 정훈의 사람들
3.1. 이동영
이동영 | |
배우: 차광수 | |
나이 | 65세 |
가족 |
아내
서미현 아들 이정훈 |
직업 | 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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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미현
서미현 | |
배우: 길해연 | |
나이 | 61세 |
가족 |
남편
이동영 아들 이정훈 |
직업 |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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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정서연
정서연 | |
배우: 이주빈 (아역: 이고은) | |
나이 | 22세[5] |
별명 | 영이[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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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태은 가족
4.1. 유태은
유태은 | |
배우: 윤종훈 | |
나이 | 36세 |
가족 |
아버지
유성혁 새어머니 진소영 이복여동생 유지원 |
직업 | 신경 정신과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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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유성혁
유성혁 | |
배우: 김창완[7] | |
나이 | 64세 |
가족 |
아내
진소영 아들 유태은[8] 딸 유지원[9] |
직업 | 대학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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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지원
유지원 | |
배우: 장이정 | |
나이 | 24세 |
가족 |
아버지
유성혁 어머니 진소영 이복오빠 유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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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진소영
진소영 | |
배우: 유지수 | |
나이 | 50대 |
가족 |
남편
유성혁 딸 유지원 의붓아들 유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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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하진 소속사
5.1. 여하경
여하경 | |
배우: 김슬기 | |
나이 | 29세 |
가족 | 언니 여하진 |
직업 | 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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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를 잘하며 후에 조일권에게 주짓수를 자진해서 가르쳐 준다. 초밥 2인분은 기본으로 먹으며 커피를 매우 좋아하고 알쓰에 의하면 머리 묶은 모습이 더 낫다고 한다.
5.2. 박경애
박경애 | |
배우: 이수미 | |
나이 | 40대 후반 |
직업 | 소속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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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과 하경을 늘 정겹게 불러주며 밑반찬 등 하하 자매를 엄마처럼 챙겨주는 면이 있다. 하진이 스토커에 납치되었을 때 충격으로 졸도, 응급실까지 가게 된다. 어떤 면에선 눈치가 없나 느껴질 정도로 행동하나 아마도 일을 밀어붙이기 위한 박대표의 사업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 예로 하진이가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되었을 때 박대표의 추진력으로 하진의 앵커 취재기가 바로 성사되기도.
5.3. 문철
문철 | |
배우: 신주협 | |
나이 | 27세 |
직업 | 로드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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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도국
6.1. 최희상
최희상 | |
배우: 장영남 | |
나이 | 40대 후반 |
가족 | 남편 김철웅 |
직업 | 보도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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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을 매우 지지해주고 배려해주는 정훈의 든든한 아군이다. 정훈과 하진의 쇼윈도우 연인 관계를 알면서도 둘이 잘되기를 바라며 둘의 최초의 사적인 자리도 최국장이 일부러 마련한 것이다. 둘 사이의 가장 1등 공신. 교회 아는 남동생과 결혼을 했다고 한다. 정훈에게 무언가를 간곡히 부탁하기 전에 늘 도시락이나 장어 등의 먹는 것으로 공략한다.
6.2. 조일권
조일권 | |
배우: 이진혁 | |
나이 | 27세 |
직업 | 보도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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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1인분도 다 못 먹은 여자 친구가 있다고 한다. 여자친구한테 심하게 차이는 모습을 우연히 하경이 목격한다. 하경에게 주짓수 운동을 배우면서 호감이 생긴다. 보기와 다르게 알콜쓰레기(=알쓰). 술을 잘 못 마신다. 술에 취해 하경이가 업고 집까지 데려다 주기도.
6.3. 김철웅
김철웅 | |
배우: 이승준 | |
나이 | 40대 후반 |
가족 | 아내 최희상 |
직업 | 뉴스 라이브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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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감독님과 매우 친하다.
7. 그 외 인물
- 지현근( 지일주) : 30대 중반, 영화 ‘나의 첫사랑’ 감독. 해외영화제에 초청될 만큼 실력 있는 감독
- 박수창( 장인섭) : 30대 초반, 작은 인터넷 신문사 내일미디어 연예부 기자. 일권의 대학 선배.
- 김희영( 박지원) : 29세, 태은의 병원 간호사.
- 문성호( 주석태) : 40대 중반, 서연의 스토커.
- 유지원( 장이재)
8. 특별 출연
- 주여민 ( 로운) :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멤버.
- 서광진( 김선호) : 톱배우.
- 오택원( 박성근) : 화랑백화점 회장.
- 고유라( 유라) : 콧대 높은 안하무인 톱 배우.
- 김이나 : 라디오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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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정(
신동미) : 스타작가.
극중 드라마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의 작가이다. 러블리한 여하진의 매력에 푹 빠진 드라마 작가이며, 여하진의 연기력을 매우 높이 사며 이정훈과 여하진의 연애를 지지한다.(사실 미팅 때 정훈과 하진은 거짓 연인 관계였으나) 이 드라마 미팅은 하진과 정훈의 관계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오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황작가의 이 시안녕 드라마는 후에 전개되는 정훈과 하진의 관계에 직•간접적으로 매우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작품이기도 하다. - 김남희 : 드라마 감독
- 양파 : 라디오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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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우(
박진우) : 영화감독.
영화 Find me in your memory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 하진이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고 작중 밝힌다. 배우를 매우 존중하는 감독으로 짐작되어진다.
[1]
대표적인 예시로 화랑백화점 오택원 회장 인터뷰이다. 이정훈은 오회장이 과거 운전비서를 폭행한 장면을 목격했고, 뉴스라이브 시작 전 운전비서가 안경이 자주 바뀌고(자주 폭행을 당해서 안경을 자주 깨먹었기 때문.) 몸에 상처가 많이 나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래서 오회장이 운전비서를 폭행하고 있다는 것은 간파, 그대로 뉴스라이브에서 까발린다.
[2]
감정이 솔직한 사람이라고 답했으면서 SNS의 내용을 보면 그렇지 않아서 모순적이다, 일관성이 없고 너무 줏대가 없는거 아니냐 등등...
[3]
원래부터 정훈을 띠껍게 여긴 HBN 윗선들이 이때다 하며 국장을 압박했고 국장은 자신을 희생시켜가며 어떻게든 정훈을 뉴스 라이브에 앉히려고 했지만 정훈은 이미 한번 징계 이력이 있던 국장을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 자진사퇴하였다.
[4]
2번 헤어지고 3번째 때 자동차 접촉사고로 다시 재회해 운명처럼 다시 사랑을 하는 것.
[5]
사망 당시
[6]
여하진이 부르는 애칭이다.
[7]
태은 역의 윤종훈과는 전작에서도 부자관계로 나왔다
[8]
전처 소생
[9]
후처 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