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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9:24:54

귀축도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폐허 연구 서클3.2. 섬의 생존자3.3. 외부인
4. 기타

1. 개요

견신을 연재했던 호카조노 마사야가 망가라이프윈에서 새로 연재중인 만화이다.

M대학의 폐허 연구 서클이 키쿠지마야라는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무인도에 폐허 탐사를 하러 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인외적인 존재가 점령한 폐쇄적인 섬에 갇히게 된 학생들의 생존기라는 점에서 피안도와 유사하지만, 주인공만은 인류 최강급으로 강하기에 함께 있다면 안심이 되고 섬에 멀쩡한 인간과 대항 조직까지 있는 반면 여기는 그런 거 전혀 없는데다 딱히 쓸만한 무기나 상대에게 특이한 약점이 없으며, 평범한 전투에서 주연들이 일방적으로 휙휙 썰려나가는 등 훨씬 생존자들에게 절망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43화 시점에서 주연들이 대부분 죽고, 주인공이나 요셉에게 대항하는 하나쿠로나 노리는 역전의 가능성은 요셉 가족의 내분 하나뿐이라는 게 작중 암담한 상황을 잘 나타낸다.

잔혹한 연출과 정신을 아득하게 하는 스토리와 대사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었으나 연재 중이던 잡지가 망했는데 새 연재처를 못구했는지 그대로 연중..하다 다시 연재 중.

단순한 스플래터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오컬트+묵시록으로 장르가 어느 정도 변경되었다.

2. 줄거리

서클 단원들은 무인도에서 섬의 거주민인 최악의 가족들에게 하나둘씩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43화 상황에서는 마리코+칸나+안나+마리(+타카쿠)와 요셉+카오루+사토루+오토키(+토야마)의 가족 내전이 임박해 있다. 타카쿠는 나름 머리 쓴다고 마리에게 고백하면서 요셉과 싸워달라고 했지만 그정도는 간단히 간파한 마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내가 아빠와 싸워주는데 너도 같이 선봉에 서겠지?" 라고 받아치는 바람에 졸지에 최전방에서 싸우게 되었다.

44화에서는 칸나가 원래 얼굴이 기형으로 태어났기에 타카쿠와 마리가 멸망의 아이를 낳고 모두가 아름다워지면 원래부터 기형이던 자신은 예뻐지지 않아 버림받을것이라 생각해 결혼을 반대한다는게 밝혀진다. 안나는 칸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칸나가 버려지지 않을 방법을 찾는데 하나쿠로가 나타나 타카쿠가 다시 사라지면 된다며 둘을 충동질하고 이 말에 칸나가 넘어간다.

24권에 완결이 났다.

3. 등장인물

3.1. 폐허 연구 서클

3.2. 섬의 생존자

인간을 초월한 기형적인 힘을 얻은 자들. 호루스의 눈[10]에 접촉해 변이된 요셉 가족[11]과, 주술과 방사능 물질로 변한 자들로 나누어진다.

3.3. 외부인

4. 기타

파일:귀축도 할로윈.jpg

[1] 이후 밝혀지기론 서클의 여자 셋 다 토야마와 육체 관계를 맺고 있었다. [2] 개와 비슷한 원시 부족으로 퇴화한 하나쿠로 일행이 주는 식사는 생고기 밖에 없어서 적응할 때까지 한참 걸렸다는 모양. 몇번이고 설사와 구토를 반복하다가 겨우 겨우 생고기에 익숙해졌다고 한다. [3] 다만 이 때는 아직 1 대 1 최강이었다. [4] 그런데 타카쿠의 본성이 요셉의 가족보다 더 잔혹한 인물이었는데 발아하지 않은 것 뿐이었단 사실이 드러난다. [5] 등짝에 하나쿠로가 붙어있다는 이유로 앞으로 정상적인 성관계는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며 우울해하기도 한다. [6] 하나쿠로는 우에하라를 좋아하는 게 본심인 건 맞지만, 괴물이 된 자신을 받아들여주는 마리가 아까워진 거 아니냐, 또 좆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거 아니냐고 꿰뚫어봤다. [7] 요셉 가족을 몰살할 속셈이었던 하나쿠로가 결혼 축하한다고 비아냥댈 정도. [8] 다만 요셉 일가의 둘째 아들인 사토루는 애초부터 여미새였는데 정신이 나갔을 뿐이라고 일갈한다. [9] 자신과 우에하라의 아이. [10] 이집트 유물로 닿은 자에게 과거 호루스의 눈과 접촉한 자들의 힘과 기억을 주지만 대가 내려갈수록 인간성과 외모도 변환시켜 봉인된 유물. [11] 사실 가족끼리 상처를 입히면 제대로 낫지도 않고 정도가 심하면 죽는다는 모양. [12] 이후 샷건을 맞고 머리가 박살나지만 인육 목욕으로 재생하는데 한쪽 손과 두개골 일부를 재생하지 못했는지 한쪽에 후크를 달고, 두개골을 금속으로 덧대고 다닌다. 쇠로 된 두개골, 그 두개골을 갈고리로 긁는 행동, 이상한 표정과 숭숭 빠진 머리털 등. 모티브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 2편의 찹 탑. [13] 모티브는 레더페이스. 희생자 여자한테 반하는 둥 자기 아빠처럼 2편 레더페이스가 모티브인듯. 다만 돼지 가죽을 요상하게 화장하는 등 1편의 모습도 띄고 있다. [14] 어디까지나 실수로 벗겼다고 한다. 흔히 우리 애기 뺨 할미가 가져간다~ 같은 장난을 하다기 진짜로 찢어버린 모양. [15] 여담으로 좀비가 되어도 가족 판정인지 안나가 깨문 요셉의 팔은 낫지 않는다. [16] 딸을 강간하려 했던 모양. [17] 요셉 가족 끼리의 분열, 멸망의 아기 출산 징후를 느낀 바티칸의 개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