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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8:55:53

귀축교사

귀축교사
파일:귀축교사 표지.jpg
장르 현대, 성인, 조교, 하렘
작가 섦게지는꽃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01. 11. ~ 2023. 11. 16.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기타 인물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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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성인 웹소설. 작가는 마녀의 도시로 큰 유명세를 얻은 섦게지는꽃.

2. 줄거리

싸이코패스 선생님이 조교하는 이야기.
재수학원에서 상담교사로 일하는 주인공 '유찬'이 주변 여성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이야기가 소설의 주된 내용이다.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연재됐지만 노골적인 남성향 탄압으로 인해 2021년 1월 11일[1] 노벨피아로 이주하여 독점 연재 중이다. 전편을 감상하려면 PLUS 멤버십이 필수적이다.

2021년 2월 이후로 휴재 공지를 띄웠다가 1년 10개월 만에 비정기로 연재가 재개되었다. 당시 마녀의 도시와의 병행연재가 큰 부담이었던 듯하고 강박적, 의무적으로 H씬만을 찍어내는 듯한 느낌이라 원하던 흐름대로 써지지 않았던 것 역시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귀축교사는 작가가 깊은 애정을 가진 작품인만큼 연재중단은 없을 것이라 했지만 재연재를 바라는 독자들의 수만큼이나 사실상 유기되었다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일부 에피소드의 스토리라인이 삭제되고 수정이 이루어지더니 결국 다시 연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2023년 8월에 갑자기 완결을 선언하고 말았다. 사유는 다름아닌 약혼자. 하필 약혼자가 어쩌다가 자신이 쓰고 있는 작품들에 대해 알아버리고 말았고, 그 뒤 대화를 거쳤으나 귀축교사만큼은 너무 하드코어해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 듯. 그렇게 추가 떡신 없이 완결을 내고, 저작권도 포기하는 방향으로 끝내게 되었다. 아이고 지못미

완성까지의 스토리 플롯만을 공개하고 11월 16일자로 연재를 종료하였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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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요 인물

나이 : 만 31세
신장 : 183cm
체중 : 105kg (± 5kg)
체지방 : 13%(± 2%)
3대 1RM : 680kg
학력 : 대학교 중퇴(고졸)
특이사항 : 요리를 매우 잘하며 소유욕이 짙고 탐미적인 성향이 있음.
}}} 본작의 주인공.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갔다가 대학교를 중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일산에 위치한 재수학원에서 상담교사 일을 하고 있다. 본인은 '블랙박스'라 명명한, 심리상태와 그 변화가 일종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시각화되어 자기 눈에 보이는 능력을 갖고 있는지라 자신에게 찾아온 내담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집어낼 수 있으며 그를 바탕으로 학원의 n수생들의 캐어에 도움이 되어 나름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듯하다. 근육질의 커다란 체구를 하고 있지만 의외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학생들 뿐만 아니라 동료 강사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사이코패스이다. 모든 것은 그저 아리땁게 피어난 아름다운 여자들을 짓밟고 망가뜨림으로써 온전히 소유하기 위해 뒤집어 쓴 가면일 뿐이며, 학원 일 역시 심심풀이이자 먹잇감이 될 대상을 탐색하기 위한 작업일 뿐이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여태껏 쌓아온 온갖 지식과 첨예한 심리적 기술, 불법적인 수단까지도 서슴없이 사용하며 자신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는 존재들은 주저없이 철두철미하고 리스크가 없는 방법으로 제거해 버린다.

작품 중반부에 외전으로 나온 그의 음성녹취록에 최악의 연쇄살인범이란 각주가 붙어있던점, 공개된 플롯의 결말 분위기로 보아 결국에는 체포되어 범행이 세상에 알려진 것으로 추정된다.[2]
나이 : 20세
신장 : 171cm
체중 : 52kg (± 1kg)
체지방 : 18%(± 1%)
쓰리사이즈 : 81-58-84
직업 : 패션모델
특이사항 :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한 적이 있음.
}}} 유명 잡지사의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진의 절친. 술만 마시면 한서현을 폭행하던 아버지에 의한 후천적으로 레즈비언이 된 케이스로 이유진을 이성적으로 좋아한다. 마두역 근처에서 혼자 살고 있으며, 두번째 조교 대상이 되고 만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스톡홀름 증후군 때문인지 유찬을 점점 사랑하게 되고 유찬에게 점점 물들어간다.[3] 그리고 결국 작품 후반부에는 주도적으로 히로인들을 능욕하는 사실상 유찬 마이너 카피가 되었지만 외전이나 작가가 공개한 작품 결말 플롯을 생각한다면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는 회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아버지의 정액을 입으로 빼면 약을 주겠다는 유찬의 요구를 듣고 수많은 갈등과 고민 끝에 증오하던 아버지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면간하여 이를 유찬에게 인증하고 자괴감과 자기 혐오에 펑펑 울게 되는 장면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NTR이라 생각될수도 있었기에 취소되었다.
나이 : 20세
신장 : 162cm
체중 : 41kg (± 3kg)
체지방 : 21%(± 3%)
쓰리사이즈 : 72-56-78
좌우명 :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그건 죽은 지식이나 다름없다.
특이사항 : 7살때 양친 사망.
}}}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로 똘똘 뭉쳐있는 여학생. 여러모로 마녀의 도시의 디아나 예소드와 공통점이 많다.

자신을 천재라 생각하고 실제로도 똑똑한 소녀지만 유찬을 수상하게 여겨 유찬의 뒤를 쫓다가 지하에 감금당했다. 결국 자존심이 산산조각난 다음 자학개그를 치는 유찬 전용 개그맨이 되었다.[5] 그리고 결국 유찬의 아이를 임신했다. [6]
나이 : 25세
직업 : 재수학원 국어 담당 강사
취미 : 요가
학력 : A모 여대 국어교육과
특이사항 : 마지막 연애로부터 3년 정도 지남, 홀로 자취 중
}}} 유찬의 직장 동료. 긴 생머리에 초췌한 모습으로도 배우 같은 기품을 풍기는 여성으로 언제나 학생을 위하는 참교사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선생이다. 남에게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꼼꼼하게 의존대상을 평가하는데다가 기존 의존 대상보다 더 스펙 좋은 대상이 나타나면 쉽게 갈아타는 성격이다.

여담으로 유찬이 도민정에게 살인행각을 발각당하고 급하게 조교하려 드는 씬이 있었지만 작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재연재 전 삭제되었고, 결국 작가의 결혼 문제로 작품이 졸속 완결나면서 유찬이 노린 여성들 중 유일하게 유찬의 본격적인 마수를 피한 행운의 인물이 되었다.

4.2. 기타 인물

5. 기타

6. 관련 문서



[1] 조아라에서 연재된 기간까지 친다면 기재된 기간보다 더 예전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조아라에서 연재된 작품은 습작으로 전환되어 정확한 연재 시작 시기를 알 순 없지만 첫번째 달린 댓글이 2019년 11월 20일 오후 2시 27분인 것인거나 연재시간 공지을 게시한 날짜가 다음날인 11월 21일 오후 10시 5분인 것을 보면 그쯤 연재가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유찬의 아버지가 자신과 같은 동족으로 생각하던 유찬에 의해 사망하고 유찬은 자신이 만들어 낸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한 한서현을 기다리다 체포된 걸 생각하면 수미상관이라 할 수 있다. [3] 유찬을 공포스러워하는 건 여전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점 유찬에게 물들어가는 심리가 묘사된다. [4] 남편이 언제쯤 몇명을 낳아야 자신의 아이가 아닌지 눈치챌 지 시험해보자며 신하린과 임신 섹스를 하는 것을 보면 남편은 아직 모르는듯. [5] 단순한 자학 개그도 아니고 성적으로 음란한데다가 김마리아 본인의 프라이드를 난도질하는 개그다. 당연하게도 김마리아 입장에서는 웃기지 않다. [6] 아이러니하게도 유찬이 임신시킨 아이 때문에 생긴 모성애로 유찬의 몰락에 결정타를 날리는 인물이 되었다. [7] 보통 사람 입장에서는 사랑이 아니라 가장 깊은 독점욕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8] 연관 여부는 불명이지만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 박원상이 분한 여자를 후려 등쳐먹고 다니는 제비 김철수 캐릭터가 내세운 가명이 박형식이었는데 귀축교사에서는 탁란을 당하는 남편의 이름이 되었다. [9] 작품 댓글로 원래 글이 안써진 것도 있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깊은 현타가 와서 작품을 쓰는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10] 이 때문에 유입된 여성 독자들이 있으며, 심지어 주인공인 유찬을 멋있다고 찬양하는 여성 독자도 존재(...)할 정도로 나름대로의 팬층이 형성되어 있었다. [11] 전환한 시기가 대부분의 독자가 노벨피아로 이주한 시기라 큰 반발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