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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23:30:35

귀철(원피스)


1. 개요2. 종류3. 위험성4. 기타

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검. 귀철 일파가 제작했다.

2. 종류

3. 위험성

귀철 시리즈 모두 사용자의 무장색 패기를 빨아들여 출력을 강화하는 특성이 있어서 어중간한 사람이 사용시 패기를 다 빨려 죽는다. 그것도 일부러 후대에 걸쳐 만든것은 점점 약체화시켜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험한 검이었다.

3대 귀철의 경우 조로가 의도했던 것보다 더 강하게 베는 바람에 조로를 당황하게 만든적이 있었다. 포탄을 흘려 치려고 했는데 베어서 주인을 다치게 할뻔했고 이에 조로가 명검은 주인이 베고 싶어할때만 베여야 하는데 이건 말썽꾼이라고 툴툴댔고 위스키피크에서 돌망치를 들고 덤비는 현상금 사냥꾼을 망치째로 베었을때도 자기가 원한것과 다른 느낌의 베는 감각에 당황한다. 2대 귀철과 같은 등급에 기능도 같은 엔마의 경우 조로가 나무만 잘라볼 생각이었는데 조로의 무장색을 지 맘대로 빨아들여 해안가 절벽을 날려 버리는 미친 출력을 내고 무장색을 과하게 빨아들여 조로의 팔을 미라 수준으로 만들어 버렸다. 다행히 조로가 엔마를 제압해서 패기를 돌려 받았고 이후 패왕색을 각성하고 휘감아서 제어한다. 정황상 2대 귀철도 똑같을 듯. 그리고 가장 품질이 뛰어난 최상 명검인 초대 귀철은 아예 사황급 패왕색과 무장색을 가지고 있어야만 제어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패왕색은 샹크스급, 무장색은 가프나 미호크급[1]은 되어야 할듯하다.

이렇게 위험한 검이라 사람 여럿 잡아 먹은 요검으로 불리며 기피 대상이 되었다. 제어 방법은 패왕색 패기를 무기나 신체에 휘감을 수준까지 성장시켜서 날에 무장색 경화를 하고 패왕색을 휘감아서 과하게 빨아먹지 못하게 제압해야 한다.

3대 귀철을 만든 텐구야마 히테츠는 3대 귀철을 두고 혈기 넘치던 젊은 시절이 극단적인 강함만을 중요시 여기며 만들어서 형편 없다고 깠다. 이를 보아 다른 귀철들도 제작자들이 극단적인 강함을 추구하며 만들어서 그렇게 무시무시한 요검이 된듯.

4. 기타

이런 요검의 특성인지 소유주가 기운을 느낄 수 있고 귀철끼리 만나면 공명을 일으킨다. 조로와 나스쥬로 성이 이 공명을 통해 서로의 검이 귀철임을 알아 봤다.
[1] 둘다 패왕색 미보유자이면서 패왕색 휘감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골 D. 로저, 샹크스의 호적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