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의 상쾌한 아침에서 방송 중인 코너에 대한 내용은 상쾌한 아침 문서 참고하십시오.
굿모닝팝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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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방송채널 |
(
) (2017.2.6 - 2024.6.30) (2000.11.6 - 2001.4.8) 지역 (1988.2.1 - 2017.3.5) |
방송시간 | 월요일 ~ 일요일 |
06:00 ~ 07:00 | |
방송기간 | 1988년 2월 1일 ~ 2024년 6월 30일 |
최종 DJ | 조정현 |
최종 연출자 | 송윤선 |
최종 작가진 | 애니, 제나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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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쿨FM과 KBS 해피FM에서 매일 아침 6시부터 아침 7시까지 방송했던 아침 영어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19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세계화와 생활영어 교육에 대한 바람이 불었던[1] 1988년 2월 1일에 첫 방송된 이후 2024년 6월 30일까지 [age(1988-02-01)]년 동안 방송한 장수 프로그램이다.팝 기반의 아침 음악방송이지만 단순한 음악방송을 넘어 영어 교육방송의 목적이 매우 강했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도 팝송과 영화 대사를 통해 영어 표현을 청취자들에게 알려준다는 취지가 뚜렷하다. 그래서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위해 주로 듣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2]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유명 영어 강사들이 이 프로그램의 DJ를 맡았고[3] 시중 서점에서 방송과 병행해서 볼 수 있는 교재형 책이 있었다는 것이 그 증거.
2024년 6월 30일 방송을 끝으로 36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종방되었다.[4] 프로그램 종방에 따라 매월 발행되었던 월간 굿모닝팝스 책자도 2024년 6월호를 끝으로 긴 역사를 마감하고 폐간되었다. 굿모닝팝스 자체는 상쾌한 아침의 코너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KBS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ONG의 디지털콘텐츠로도 들을 수 있다.
2. 역대 DJ
- 1대: 곽영일(1988~1990)
- 2대: 오성식(1990~2000)
- 3대: 이지영, 존 발렌타인(2000~2007)
- 4대: 이근철, 존 발렌타인(2007년 8월 6일 ~ 2017년 2월 5일)
- 5대: 레이나(2017년 2월 6일 ~ 2018년 6월 3일) ( KBS 해피FM 동시방송 개시)
- 6대: 조승연(2018년 6월 4일 ~ 2020년 1월 5일)
- 7대: 조정현(2020년 1월 6일 ~ 2024년 6월 30일)
저녁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서 하차했다. 이후 여러 방송국에서 팝송 및 영어강의 프로그램 DJ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지금은 TBN에서 팝스 하이웨이 DJ를 맡고 있다.
역대 주 진행자 중 두 번째로 긴 시간동안 진행하였다. 약 9년 5개월 정도 진행.( KBS 쿨FM 5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 방송)
이지영의 경우 이익훈어학원 청취강사 출신.
존 발렌타인(John Valentine)의 경우 2000년부터 약 17년간 진행하여 굿모닝 팝스 최장기 출연자(보조 진행자)이다.
약 9년 7개월간 진행하여 최장기 주 진행자이다.
2007년 7월에 이지영이 학력 위조 파동으로 진행을 그만두게 되어 이근철과 김기훈, 김경선 등이 돌아가면서 임시로 진행하다가 이근철이 청취자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서 2007년 8월 6일부터 존 발렌타인과 함께 정식으로 DJ를 맡게 되었다.( 관련 기사) 이 두 사람은 Jake(이근철), John(존 발렌타인의)의 앞글자를 따서 JJ brothers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마지막 방송 모습)
영어 강사는 아니고 작가 겸 방송인이다.
3. 교재
▲ 창간호 |
▲ 폐간호 |
- 교재가 존재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교재명은 프로그램 이름과 동일하게 굿모닝팝스였으며, 매달 출간했다. 방송 초기 곽영일의 굿모닝 팝스 시절에는 정식으로 교재가 출간되지 않았고, 방송 내용을 출력하여 자료를 신청한 애청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잡지 형태 발간은 1991년 9월에 처음 시작됐으며, 초기에는 격월간지(창간호는 1991년 9, 10월호)였으나, 1992년부터 월간지로 전환했다.
4. 방송 당시 코너
4.1. 월~목 코너
4.1.1. Screen English
인기 영화의 명장면과 명대사 속에서 발견하는
유익한 영어 표현들!
유익한 영어 표현들!
4.1.2. Pops English
팝 가사 속에 담긴 알찬 영어 표현과 음악이야기
음악 감상하면서 편하게 즐겨보세요.
음악 감상하면서 편하게 즐겨보세요.
4.2. 금요일 코너
4.2.1. Friday News Pick with Angela Park
전 세계 곳곳의 소식들을 통해서 시사 상식 공부하고,
영어 표현까지 동시에 익혀보는 시간!
영어 표현까지 동시에 익혀보는 시간!
4.2.2. Go! Go! 방구석 여행! with Peter Bint
영국 출신 피터 빈트와 함께 전 세계 어디든
마음 가는 대로 떠나는 슬기로운 방구석 랜선 투어!
마음 가는 대로 떠나는 슬기로운 방구석 랜선 투어!
4.3. 토요일 코너
4.3.1. 로라의 스크랩북
오감만족 리딩쇼!
영어로 된 모든 것을 읽어드립니다.
영어로 된 모든 것을 읽어드립니다.
4.3.2. Pops English Special Edition
가수 Ben Akers와 한 주간의 Pops English를 심화 복습하는 코너
4.4. 일요일 코너
4.4.1. Review Time
한 주 동안 만났던 영어 표현들을 총 복습하는 시간!
5. 여담
- 청취자 퀴즈는 2018년까지 운영했다가, 2020년 8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재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주말로 확대되었다.
- 90년대 오성식의 굿모닝팝스 시절에는 프로그램 이름을 GMP로 줄여부르는 애청자들이 지금보다 많았고 경제학 용어인 GNP와 혼동해서 틀린 답을 썼다는 사연이 종종 소개되기도 했다.
- 음원 저작권 관계로 다시듣기에선 팝송의 앞부분만 잠깐 들리며 진행자 멘트 위주로 방송된다.
- 애청자를 가족이라고 칭했으며 이름 뒤에 ~가족으로 불렀다. 월간지에는 폐간호까지 계속 그렇게 표기되었으며 방송에서는 주로 GMPer라고도 불렀다.
- KBS 제3라디오에서 2000년 11월 6일부터 2001년 4월 8일까지 "굿모닝팝스"를 매일 아침 7시부터 아침 8시까지 재방송을 한 적이 있었다.[5]
- 2002년 1월 1일부터 KBS Cool FM이 광고방송을 재개했음에도 유일하게 광고방송을 하지 않았으나[6], 2015년 3월 2일부터 수도권 Cool FM에서만 광고방송을 실시하였다. [7]
- KBS 클래식FM에서 중계했을 때는 2015년부터 광고방송 문제로 광고 파트에 팝송을 하나 더 틀고 진행했다. 단, 광고방송이 허가된 U-KBS MUSIC에서는 그런 거 없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중계하고 있다.
- 지상파 음악FM 최후의 교육(중에서도 어학) 프로그램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종영되면서 교육 프로그램의 편성처가 EBS와 TBS eFM 네트워크 등 일부 특수 장르 채널로 축소되었다.
- 방송 시간이 당시 대한민국 국군의 기상 시간과 겹치다보니 기상나팔 대신 이 방송을 트는 부대도 있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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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2000년대 초중반 이후 굿모닝 팝스를 제외하곤 거의 다 사라졌지만 1980년대에는 매일 아침마다 생활영어 강좌 프로그램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MBC를 통해 생활영어 강좌를 진행했던 영어 강사 민병철의 생활영어 등이 있다.
[2]
이런 파이를 나눠먹고자 했던
SBS에서는
SBS 파워FM을 통해 유수연의 Oops! English,
김영철의 Fun Fun Today로 두 차례 맞불 편성을 놓았었다.(Fun Fun English는 여름방학 파일럿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편성 기록에서는 빠졌다.)
[3]
6대 DJ인
조승연 작가를 빼고는 모두 영어 강사 출신 DJ들이다.
[4]
이 날 방송 말미에 조정현 DJ는 울먹이는 톤으로 진행을 했다.
[5]
당시엔
KBS 쿨FM의 광고방송이 재개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편성이었다. 다만, 광고방송이 재개되었음에도 굿모닝팝스의 광고 슬롯은(지역 수중계 문제로) 그로부터 13년이나 지나서야 개방했다.
[6]
지역 FM(Classic FM)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해야 했기도 했고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라 공익적인 목적 역시 상당했기 때문에 광고방송을 하지 않았다. 당시 KBS가 '진정한 공영방송'로서의 정체성을 세우는 데 여념이 없었음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7]
다른 Cool FM 프로그램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도 있거니와 광고 수익을 더 받기 위해 실시하였다. 아침 6시대가 그렇게 단가가 높은 시간대는 아니지만 놀리기는 아까운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