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의 10대 군가 중 하나로, 작곡자는 이운환 중령.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훈련을 받는 해군병들은 무조건 외우게 된다. 이름이 같은 일본군 군가와는 관계가 없다. 다만, 완벽히 관계가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 이 곡의 작곡자인 이운환 중령이 일본군 군함행진곡을 뛰어넘는 명곡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노래를 일본 군함행진곡과 똑같은 제목으로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걸 빼면 멜로디며 가사에 박자까지 전부 다른 노래다.2. 가사
이 군가의 전주는 원래 똑같은 멜로디(우리는 대한 부분)가 3번정도 반복되는 형태였으나 후에 전주가 바뀌었다.1절 |
우리는 대한남아 바다의 사나이 바다에 목숨 걸고 젊음 태운다 겨레의 생명선을 지키는 우리 군함이 가는 길에 조국이 있다 오늘도 출동이다 닻을 올려라 사나이 끓는 투지 용솟음친다 |
2절 |
우리는 대한남아 바다의 사나이 바다에 한몸 바쳐 젊음 태운다 겨레의 번영선을 지키는 우리 군함이 가는 길에 조국은 큰다 오늘도 출동이다 닻을 올려라 사나이 끓는 투지 용솟음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