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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0:29

군마혜

<colbgcolor=#fff><colcolor=#000> 경천맹주
풍제국 제2대 황제
군마혜
파일:군마혜.png
[호연 전신일러]
파일:호연 군마혜.jpg
현지화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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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완여(王婉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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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レン・マリナ(그렌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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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ma Fei[1]
소속 풍제국, 경천맹
성별 여성
나이 15세(호연)→18세(BnS)
생일 말의 달, 12번째 날
종족 진족
무기 어머니가 남긴 장검
특기 자수, 난 치기
취미 잠행, 검법 수련
좋아하는 것 눈, 꽃, 차
싫어하는 것 악행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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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염(아버지), 남설린(어머니), 남소유(이부자매)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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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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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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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카 유카(BnS) / 아이자와 사야(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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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1. 개요2. 캐릭터성3. 블레이드 & 소울
3.1. 과거3.2. 시즌 13.3. 시즌 2 이후
4. 호연
4.1. 무공4.2. 대사4.3. 고유 인연4.4. 꾸미기4.5. 서고 효과
5. 블레이드 & 소울 26. 상호관계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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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레이드 앤 소울의 등장인물.

2. 캐릭터성

고맙구나 혜야. 네가 이렇게까지 백성들을 살피고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네 어머니는 언제나 백성들을 위하고 사랑했던 인자한 사람이었지. 넌 황후를 쏙 빼닯은 모양이야.
군마염. 풍운 42화에서

올곧고 정의로운 성격이며 부모 중에선 특히 어머니인 남설린처럼 민생에 관심이 많다. 또한 아버지의 정책을 본받아 신분을 짜지지 않고 인재를 모으는 모범적인 군주상이지만, 스토리상 풍제국의 기반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리뛰고 저리뛰며 고생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3. 블레이드 & 소울

3.1. 과거

지난 이야기 및 공홈에 기재된 웹툰 ' 풍운'에서 과거가 언급된다.

풍제국과 운국의 전쟁인 풍운전쟁이 휴전을 앞둘 무렵 태어났고, 모후 남설린이 군마혜를 낳다가 난산으로 사망한 뒤 부황도 정치에 소홀해지면서 개국공신인 태사 진서연이 정권을 잡는 바람에 어릴 때는 궁중에서 붕 뜬 처지였다.[2] 이후 어머니를 추모하러 세신교의 절인 백림사에 방문했다가 진서연이 추진하던 천명제에 필요한 영석을 강제로 채굴하던 영린촌 주민들의 실태를 알게 되면서 백성들의 고통을 알게 된다.

풍운 38화와 42화에서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백림사 근처로 물을 이러 갔다가 얼음물에 빠진 정하도를 건지고 자기 이름(惠/혜)이 새겨진 손수건을 빌려준 뒤 유모[3]와 돌아가다가 광산을 탈출해 절에 숨은 린족 한 명을 마주치자, 궁금증에 광산을 보러 가려다가 마침 손수건을 돌려주러 온 정하도가 따라가겠다고 하자 둘이서 광산을 가게 된다.

도착한 군마혜는 신분을 밝히지만, 병사들은 "네가 공주면 난 황제다"라며 무시하고 둘을 감옥에 가둔다.[4] 감옥 안에는 잡혀온 영린촌 주민들도 같이 같혀 있었고, 감기에 걸린 정하도가 앓자 군마혜는 의원을 불러 달라고 하나 무시당하던 중, 마침 광산을 시찰하러 온 진서연이 공주 맞다고 인증을 해 주자 정하도와 함께 풀려난다.[5] 이후 시간이 지난 40화에선 정하도의 감기가 나아서 거동이 가능해지자, 백성들이 이렇게 고생하는 줄 몰랐다며 정하도에게 기대서 운다.
미안해, 같이 가달라고 해서. 나 때문에 다치고.
(정하도: 괜찮습니다. 이젠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일어서서 화내는 군마혜)
넌 괜찮다는 말밖에 못하니? 뭐가 괜찮다는 거야! 뭐가 아프지 않다는 거냐고!
(정하도: 저, 정말로 괜찮으니까 그런 거죠!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걸요! 제가 다쳐서! 공주님께서 다쳤다면 제가 훨씬 더 아팠을 테니까요)
···? 내가 다쳤는데 왜 네가 아파?
(얼굴이 빨개진 정하도)
(정하도: 저 예쁜 노을 좀 보세요, 공주님~)
···뭔 소리야? 시시하기는!
(같이 계단에 앉아서 노을을 본다)
나도 시시해. (정하도: 네?) 아무도 듣지 않았어. 아무리 억울하다 외쳐본들 들어주는 이가 아무도 없으니, 지금까지 풍의 사람들은 계속 이렇게 고통받아 왔던 거야?
(정하도를 앞에 세워두고 가슴에 기대서 우는 군마혜)
풍운 40화 스크립트 일부

이후 다음 날, 환궁하는 길에 정하도한테 어제 울었던 건 비밀이라고 말한다.
그나저나··· 부탁이 있는데··· 어제 내가 울었던 건 비밀이다? (정하도: 네?) 네는 무슨 네야! 대풍국의 군주가 울다니! 절대! 아무도 알게 할 수 없어! 다음부턴 이런 일 없을 테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알았지? 그럼 다음에 또 봐, 다시 볼땐 다 나아있어야 해.
(악수 후 마차를 타고 환궁하는 군마혜를 배웅해준 뒤)[6]
(정하도: 다시는 우시는 일 없도록··· 제가 지켜드리고 싶어요)
풍운 41화 스크립트 일부

돌아온 군마혜는 부황 군마염에게 영린촌 주민들의 실태를 간언한다. 군마염은 내일 병사들을 보내서 진상을 조사할 예정이며 천명제도 재검토하겠다고 약속하나 그날 밤 진서연이 보낸 유란에게 피습당해 뇌옥에 유폐당하고 만다. 그리고 진서연은 암살 방지 및 병환을 핑계로 풍황궁의 정전인 근정전에 법기로 만든 가짜 군마염을 앉힌 뒤 군마혜를 포함한 누구도 알현하지 못하게 막았다.[7]

대략 7년 후[8] 시점이 배경인 43화에선 비무대회 우승 후 자신의 호위무사로 임관한 정하도를 유천을 통해 소개받자 눈이 휘둥그래지고 입꼬리가 양쪽 다 귀에 걸릴 정도로 좋아하며 안아준다. 이후 자기소개를 마친 정하도를 데리고 황궁의 열 시설을 소개하다가, 정하도로부터 수월평원에 대한 진서연의 수탈이 갈수록 심해지고 풍운전쟁 휴전 이후에도 남은 운국 잔존병이 반풍복운 반란을 선동하나 군자금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자 그들과 접선하겠다고 말한다.
하도, 너는 나와 함께 보았잖아. 진서연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아버지가 안 계신 풍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또 다시 그렇게 당할 순 없어. 아버지가 계속 이렇게 계신다면··· 언젠가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올 거야. 그때 가서 아무런 준비 없이 진 태사를 상대하고 싶진 않아. 오랫동안 준비해 왔어. 이제 네가 왔으니 난 우리의 힘이 필요해. 그러니 그들을 만나게 해 줘.
풍운 44화 스크립트 일부

이후 자신을 따르는 호위대 중 시녀로 구성된 홍화대를 데리고 운국군 잔존병을 이끌던 도유한과 접선해, 경천맹 명의로 금괴를 군자금으로 제공한다.

45화에선 정하도에게 특명을 내려 검술 대련을 하는데[9], 1차전때는 정하도가 봐 줘서 이겼으나, 비무대회 우승자인 정하도를 대련이라도 너무 쉽게 이기자 2차전을 걸지만, 정하도가 본능적으로 받아치는 바람에 왼손을 긁힌다.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어서 유천이 왼손에 백년삼으로 만든 회복약을 발라주는 걸로 나았고, 정하도가 백림사에서 약초로 가져온 수정난풀은 상처가 나은 시점이라 약초로 쓰진 않았으나 꽃을 좋아한 군마혜는 꽃병에 꽂아 감상했다.

이후 48화에선 정하도로부터 도유한에게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들으나 적과 내통한 혐의로 시녀 여러 명이 잡혀서 진서연에게 고문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자, 풀어 달라고 요구하나 진서연은 그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며 무시하고 죽을 때까지 고문을 계속한다. 이에 군마혜는 홧김에 정하도랑 같이 근정전 문을 따고 들어가서 알현을 시도하나, 근정전에 앉은 가짜 아버지만 마주해야 했다.
아바마마··· 정신 차리십시오! 제 말을 들어주시겠다 분명 약조하셨습니다. 지금도 태사의 손에 죄없는 이들이 무참히 죽어가고 있단 말입니다! 아바바마! 들리지 않으십니까! 저들의 비명이! 아버지!
(경비병에게 끌려가는 군마혜를 향해 법기 군마염이 군마혜 방향으로 손을 뻗어[10] 장풍을 날린다. 내전으로 들어온 정하도가 군마혜를 데리고 나올 동안 경비병들은 가짜 군마염에게 몰살당한다)
(정하도: 공주님, 공주님, 공주님! 정신 차리세요!)
아버지가 아니야, 더 이상 내가 믿어왔던 그 분은 없어.
(그 날 저녁)
결심했어.
(정하도: 정녕 이 길을 걸으실 것입니까. 역모가 될 것입니다. 그래도··· 괜찮으시겠습니까)
넌 괜찮겠어?
(정하도: 전 공주님의 호위무사입니다. 공주님이 계시는 곳에 당연히 따라가야지요.)
하지만 넌 내 호위무사이기 전에 풍국 황실의 수호대야. 그리고 내가 하려는 건 풍국에 반하는 일이지.
(정하도: 그렇지 않습니다. 전 풍국에 충성을 맹세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그 말 자체로 이미 반역이야. 너는 풍국이 임명한 무사이니 그것으로 곧 풍국의 것이라고. 알겠어?
(정하도: 아니요. 거부하겠습니다. 제가 누구의 것인지는 그보다도 더 전에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세상은 그저 시리고 추울 줄만 알았는데··· 당신의 언 손이 내게는 그토록 따뜻할 수 있음을 깨달았던 그때, 나는 내가 어디에 있어야 할 지 알았노라고)(제가 누구의 소유인지는 스스로 결정하겠습니다. 전 풍국의 것이 아닙니다. 전···)(오롯이 당신의 것입니다.)
풍운 48화, 근정전의 가짜 아버지를 확인한 뒤 황궁을 나가기로 결심하고 정하도를 두고 가려는 군마혜

결국 더 이상 궁에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군마혜는 더 이상 정하도까지 말려드는 건 원하지 않았기에, 정하도 앞으로 작별인사를 적은 편지[11]를 써서 거처인 신혜원에 둔 뒤 홍화대원을 데리고 황궁을 떠나지만[12], 유란에게 뒤를 밟혀 홍화대가 궤멸된 뒤 왼쪽 옆구리에 검상을 입은 채 산 속을 헤매다가 약초를 캐러 온 익산운에게 구조된다.

3.2. 시즌 1

게임상에선 막내가 수월평원에 도착한 뒤 익산운을 만날 때 처음 등장한다. 이 때는 신혜라는 가명을 댔으며, 익산운에게 치료를 받던 중 홍화대원 두 명이 처형된다는 소식을 해나무 마을 주민에게 듣자 구하러 나온다. 하지만 이는 제국군의 함정이었고, 홍화대원의 시신을 확인한 자리에서 제국군의 습격을 받지만 찾으러 온 막내와 익산운에게 구조된 뒤에는 치료에 전념한다.[13]

회복된 뒤에는 막내에게 본명을 밝히고 막내, 도유한, 정하도[14]와 함께 진서연의 착취에 시달리던 여러 종족 및 반풍세력을 다시 결집하고 봉기를 일으킨다. 그러나 3막 막바지에 영린봉에서 진서연 일당과 싸우던 중, 배신한 도유한에게 정체가 폭로된다. 또한 이전부터 진서연과 내통하던 영린족의 대표 일심에 의해 영린봉에서 익산운이 죽고 군마혜도 진서연이 데려온 거거붕에게 잡혀간다.
영린봉에서 잡혀간 뒤 신혜원에서 근신령이 내려진 상태로 등장하며, 정하도 및 유천과 함께 황궁 내부의 협력자로 활동한다. 이후 뇌옥에서 풀려난 아버지로부터 진서연의 패배 이후 양위를 받아 2대 황제로 즉위한다. 황제 즉위 후 막내를 천하사절처럼 대우하고 제국의 국사[15]로 추대하면서 관직을 얻어볼 것[16]을 권유했지만 막내는 이를 거절한다. 본인도 막내가 권유를 받아들일 것이라고는 생각은 안 한 것 같다.

군마혜가 황제 자리에 오른 이후 강류시의 분위기가 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NPC의 잡담을 들을 수 있다. 다만 메인 퀘스트 이후 내관들의 말에 따르면 천명제 때문에 국고가 텅텅 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3. 시즌 2 이후

아직 완전히 국정을 장악하고 있지 않은 데다가 흑룡교가 판을 쳐서 나라가 혼돈에 치닫고 있어서 고생이 심하다. 게다가 흑룡교에 의한 어린이 납치 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민심이 흉흉해진 상황이다. 가뜩이나 어린 나이인데 성별도 여자라서 곳곳에서 '여자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내외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하고 있어 정하도가 많이 걱정하고 있다.

다행히 막내가 홍문파의 장문인이 되었고, 정하도와 유천에게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직속 특수부대인 무명회를 만드는 등 지지기반 자체는 마련된 상황이다.

5막에서 7막까지는 막내의 홍문파 재건과 흑룡교의 암약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이야기 중심에선 벗어났으나, 태천왕릉 외전에서 충각단의 제독 철무괴에 의해 황궁에 보관 중이던 나류국 유물인 영원석을 도난당한다.[17] 이후 철무괴는 장문인에게 토벌되나 9막에선 악태후의 가짜 편지에 속아 혼자 운국의 수도인 건원성도에 왔다가 장문인 및 홍문파와 함께 악태후에게 납치된다.
악태후: 자리는 좀 편안하신가요? 풍 황제 폐하.
군마혜: 당신은, 악태후...!
악태후: 바람이 구름에 머리를 조아리다...
악태후: 참으로 듣기 좋은 구절 아닙니까?
군마혜: 그 시에 바람이 구름을 몰아낸다는 구절은 없었소?
악태후: 바람께선 아직 상황파악이 안 되시나 봅니다.
악태후: 아무래도 그 곳에 좀 더 갇혀 계심이 좋을 듯싶군요.
군마혜: 오늘 일을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오.
악태후: 후후후...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요.
9막. 천귀옥 감옥 창살 가까이로 이동 퀘스트 완료 후

감옥을 보러 온 악태후와 신경전을 벌인 뒤, 막내와 아는 사이인 최진아의 도움을 받아 감옥을 벗어나다가 그릇 및 남소유의 피를 매개체로 월식 날에 맞춰 귀천검으로 천명제를 열 생각이던 천진권의 계략에 걸려 인질로 잡히지만 다행히 쫓아온 정하도에게 구출된 뒤 생존자와 함께 풍제국으로 귀환한다.[18]
자네의 눈에 비친 슬픔이 너무 크게 느껴져 그저 애석할 뿐이네. 일이 이렇게 되어 정말 유감스럽군.
(당장은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 자네는 이제 어찌할 생각인가. 난 이제 풍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네. 자네도 나와 함께 풍제국으로 돌아가 당분간 지친 심신을 달래는 게 어떻겠나.
(걱정말고 돌아가시라고 정중히 말한다)
그래 그럴테지··· 그 마음을 왜 모르겠나··· 허나 자네도, 서연도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아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군.
그래 알겠네... 부디 이것 만은 잊지 말게. 그 동안 내가 보아온 자네는 그 누구보다도 강인하고 굳건한 모습이었네. 당장은 지금의 시련이 죽을 것 같이 괴롭겠지만. 절대로 무너지지 말게. 훗날 이 시련이 자네를 더 단단하고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양분이 될 걸세. 견디게. 자네라면 현명하게 극복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네.
9막 17장. 원치 않는 광명의 길 완료 직전에 류와 천진권에게 제자를 서연 빼고 다 잃은 장문인을 위로하며

그 후 악태후가 장문인에게 처단되고, 운국 내 반악태후 세력[19]에 의해 운국 내 흑룡교 세력이 제거된 뒤 전전 황제였던 섭환의 숨겨진 딸 섭소유가 즉위하게 된다. 또한 운국과의 화친과 함께 풍운 양국이 국가연합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섭소유가 군마혜의 이부언니임이 밝혀진다.

10막에선 운국과의 화친에 불만을 품은 단체인 설풍회의 반란이 일어나나 장문인에게 진압된다.

12막에서는 마황의 그릇이 되는 악몽을 꾼 막내의 꿈 속에서 섭소유와 함께 막내를 토벌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4. 호연

풍제국의 공주로 어려서부터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
성년이 되고는 백성들의 생활을 살피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몰래 궁궐을 나오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중 백성들을 돕기 위해 한 가지 결심을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의 영웅 DB 및 영웅 도감의 캐릭터 소개
여자의 몸으로 경천맹의 맹주가 될 정도로 강인한 여성.
나라를 위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자 노력한다.
출신 성분 때문인지 말투나 행동거지가 근엄하고 정중하다.
공식 홈페이지의 성격 소개

무속성 전략가 영웅으로 등장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 명함이 주어졌으며, 게임에서는 서포터 역할이다.

호연에서의 기본 복장은 블소 때 경천맹주 복장과 기품을 반씩 섞어서 어레인지한 버전이며, 하의가 치마+스타킹+하이힐에서 검정 호박바지와 부츠로 바뀌었다. 스토리상 시점이 블소의 3년 전이기 때문에 잠행공주 별호를 갖고 등장하며, 경천맹을 만들기 직전이라 인연 해제 스토리에서도 그 부분이 짧게 언급된다.

4.1. 무공

이하 최대 레벨 기준

4.2. 대사

4.3. 고유 인연

4.4. 꾸미기

4.5. 서고 효과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안위보다는 다른 이의 위기를 돕는다. 스스로의 위기에도 자신의 말에 걸린 신의를 반드시 지키며, 이를 자랑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런 그들을 협객이라 부른다.
사람마다 필요로 하는 힘은 다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될 힘을 찾는 경우, 그 첫 번째 순위에는 공권력이 있다. 운국과 풍국 어느 쪽도, 나라의 힘은 강력하다. 그러니 그 힘을 바르게 써야 하지만···.
어떤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나서는 사람들에게는 책임과 용기가 필요하기에 아무나 나서지는 못한다. 그러니 그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면, 힘내라고 말해주자.
보통 정체를 숨기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일을 꾸미곤 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할 일이 모두 나쁜 일은 아니다. 나쁜 일··· 아닌 거 맞지?

5. 블레이드 & 소울 2

수백년 후가 배경이라 직접 등장하지 않으며, 스토리 애니메이션 및 전설/희귀 수호령으로 간접 출연한다.

6. 상호관계

7. 여담



[1] 출처는 블소 위키아 [2] 풍운 38화에선 백림사 승려 두 명이 말이 공주지 사실상 유폐된 거라고 뒷담을 하다가 주지인 현담에게 꾸중을 듣는 장면이 나온다. [3] 지난 이야기 4막 25화에선 제국군 노장수가 데리러 왔다고 언급되며, 풍운에선 유모가 데리러 오는 차이가 있다. [4] 이 때 군마혜가 무엄하다고 하자 병사 한 명이 손찌검을 하려 할 때 정하도가 뛰어들어 대신 맞는다. 군마혜를 조롱한 병사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언급이 없으나, 진서연이 건재하던 시절이라 처벌은 흐지부지된 듯 하다. [5] 다른 사람들도 풀어달라고 했지만 진서연은 정하도까지만 풀어줬다. [6] 여담으로 이전에 받은 손수건은 결국 못 돌려줬는지 해당 시점까지 정하도가 갖고 있었다. [7] 44화 초반엔 자식이 아버지를 볼 수 없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유란에게 칼을 뽑으려다가 유천이 말린다. 유천은 군마혜를 데리고 나가며 유란에게서 군마혜에 대한 살기를 느끼고 풍제국의 기강이 엉망이 됐다며 속으로 개탄한다. [8] 호연이 경천맹 결성 직전이라 블소 1 시작 시점에서 역산. [9] 원래라면 진서연과 대련을 해야 했으나, 군마혜가 공주로서 명을 내려 정하도와 대련을 했다. [10] 이 때 구도가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인 아담의 탄생과 비슷한데, 원본은 하느님 아담의 연결을 상징하나 풍운에선 아버지라고 믿었던 존재가 사실은 가짜였음을 깨닫고 경비병에게 끌려가며 군마혜가 절망하는 장면으로 변주되었다. [11] 천륜을 저버리는 일에 목숨을 거는 건 나 혼자로도 족해. 그러니 너는 오지 마. [12] 이 장면에서 경천맹주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군마혜가 아니고 대역인 가천이다. [13] 중간에 풍운에도 나온 대역인 가천을 만날 수 있는데, 가천은 모임 장소였던 대어방 총타 근처의 동굴에서 배신자에게 붙잡힌 끝에 진서연에게 죽는다. [14] 강류시에서 수월평원까지 내려와서 막내와 만난 뒤 합류했다. [15] 한자가 안나와서 정확히 판단은 불가능하지만, 이 부분은 '임금의 스승'인 국사(國師)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6] 정확히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국사'로 추대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태사'직으로 생각된다. [17] 충각단이 풍황궁 용맥을 통해 침투하는 바람에, 정하도와 유천은 물론 군마혜도 초기대응에 실패했다. [18] 생존자 중에서 장문인은 배신을 때린 류에게 죽은 번양, 천진권한테 죽은 번아와 친친의 명복을 무일봉에서 서연과 함께 빌어준 뒤 악태후를 처치하러 간다. [19] 최진아, 태진석, 황무천 [20] 10레벨 기준 10초 동안 15% 확률로 피해 2배 적용, 협력기 게이지 1칸 회복 [21] 무공 레벨 강화 9레벨 기준 129,6%+비급 강화 3레벨 기준 115.2% 증가 [22] 비급 강화 3레벨은 50% [23] 원본인 블소 버전은 짙은 빨강색이고 호연은 주황색이다. [24] 원본은 팔의 흰색 부분이 없고 소매가 좁다. [25] 세화, 유설, 군마혜, 건아, 진소아, 도천풍, 한시랑 [26] 군마혜, 정하도, 한시랑, 최진아, 마영강 [27] 일랑, 련, 군마혜, 당여월 [28] 군마혜, 정하도, 최진아, 흑삼안, 용객, 은악, 웅진 [29] 실제로 영린봉에서 진서연 일당에게 패배했을 때를 제외하면 군마혜 경호 임무에 실패한 적이 없고, 천진권에게 잡혀갔을 때도 정하도가 나서서 구해준다. [30] 군마혜 쪽에서 이성으로 인식하는지는 공식 매체에서 언급된 적이 없으나, 풍운에서 언급된 내용도 렇고 시즌 2 시점에서 정하도가 맡은 보직인 황실 총 경호대장은 현실로 치면 대통령경호처장급이다. 정하도가 신분이 낮은 고아 출신임을 고려하면 그만큼 신뢰하는 것이다. [31] 같이 소개된 인물은 2막에서 등장한 백무x한시랑, 그리고 풍운에서도 등장한 군마염x남설린x섭환이다. [32] 9막에서 운국을 방문했을 때처럼 [33] 황제가 남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기 위해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있는데 양쪽으로 갈라져 눈만 가리고 있어서 그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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