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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제 군단은 여러 나라 출신의 의용군으로 이루어진 부대이다.의용군이다 보니 참전국에서 쓸 장구류는 자신의 물품이거나 해당 국가에게서 제공받아야 하며[1] 참전할 때의 이유와 의지와 달리 어디로 갈지는 국가에서 결정하기에 최전방이나 후방으로 배정받고 배치될 수 있다. 보급도 해당 국가의 정규군이 우선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력이 없으면 의용군은 보급 순위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항공, 포격, 기갑 등의 지원과 보급 역시 참가한 국가에서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의용군은 자국에서 겪은 보급 및 지원 능력과 의용군으로 참전한 국가의 지원 역량이나 방식의 차이점을 겪을 수밖에 없고, 괴리감이 심해지면 결국 포기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2. 사례
- 이탈리아 통일 전쟁의 국제군단: 이탈리아 통일삼걸 중 한명인 가리발디가 조직했다.
- 스페인 내전의 스페인 국제여단: 이름은 여단이지만 규모는 군단급이었다.
- 시리아 내전의 외국계 반군 조직: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인 시리아 인권 관측소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사망한 13만 명의 반정부군 중 6만 명이 시리아인이 아닌 외국인 의용병이다. #
-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1]
민간인의 무장 보유나 반출이 불법인 국가의 경우, 장비는 현지에서 지원받거나 구해야 하는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