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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 국립세종도서관 |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 국립장애인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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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 |
<colbgcolor=#003764><colcolor=#fff>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國立-靑少年圖書館 National library for Children and Young Ad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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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일 | 2006년 6월 28일 |
관장 | 박주옥 |
장서 수 | 748,426권[1] |
도서관부호 | 011003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 |
운영 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
문의전화 | 02-3413-4800 |
링크 | | | |
[clearfix]
1.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휘하 국립 도서관으로 국내 유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줄여서 '국어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특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정보서비스와 독서문화진흥을 담당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속기관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에 위치하고 있다.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가대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2006년 6월 28일 개관하였다. 6개 층(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남역 인근에 있어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발행되는 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지식정보자원을 수집하여 2021년 5월 기준, 동양서 520,851책, 서양서 80,400책, 연속간행물 17,459책, 비도서 96,356점 등 총 715,066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뿐 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9월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하여 메이커 공간인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를 개실하여 책과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 어린이·청소년들의 실감형 독서 활동을 위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관’을 조성하였으며, ‘책’과 '이야기'를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3. 역사
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물은 1981년에 서울 역삼동에 세워진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이었으며, 아현동에 있던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이 마포도서관[2]에 인계됨에 따라 그리로 온 것이다. 이곳은 어린이 열람실 및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일반열람실[3] 위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건설 과정에서 설계대로 철근을 쓰지 않는 등 부실공사 탓에 세월이 흘러 지반이 침하되고 건물 안팎에 금이 가 붕괴가 우려되었다. 결국 1998년 건설재해예방연구원 조사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4] 3~4층 좌석 및 장서들을 아래층으로 옮겼고, 이후 개/보수를 거쳐 1999년 '국립중앙도서관 학위논문관'으로 바뀌어 운영되었다.(2001년에 명칭 변경)2004년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어린이도서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후 독립적인 국가대표 어린이도서관 설립 추진의 조짐이 보였고, 2005년 기존 학위논문관 건물 개보수 및 용도변경을 개시하고 설립기획단을 발족해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듬해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문을 열어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된 아동문학가 강소천과 윤석중, 박홍근의 장서들을 받아서 첫 개인문고를 설치했고, 전국어린이서비스담당자협의회를 발족했다. 2007년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첫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2009년에 동화구연 및 어린이독도체험관을 열며 독일 드레스덴 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010년 아세안 어린이담당사서 연수를 처음 개시했다. 2013년 다국어 동화구연 웹페이지 개편 후 2015년 한국교육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9년에는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를, 2020년 증강현실체험관을 각각 열었다.
4. 역대 관장
- 이숙현 (2006~2012)
- 여위숙 (2012~2018)
- 조영주 (2018~2021)
- 이신호 (2021~2022)
- 박주옥 (2022~)
5. 시설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다.5.1. 1층
- 도서관 안내데스크: 도서관에 관한 모든 것을 물어볼 수 있는 곳
- 물품자료실: 개인소지품을 보관하는 곳
- 어린이자료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자료 및 학년별로 교과연계도서 등을 모아놓은 곳. 내부에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할 수 있는 이야기방과 유아용 자료를 모아 놓은 그림책 나라도 함께 있음
- 청소년자료실: 청소년의 자기개발을 돕는 진로 관련 자료, 각 분야 전문가 추천도서 등의 청소년 대상 자료와 국내에서 발행된 초등학교 고학년 자료가 함께 비치되어 있음
- 수유실
5.2. 2층
- 멀티미디어실: 각종 전자매체 자료, 인터넷 정보검색, 국가전자도서관(원문 검색), 위성방송, 노트북, 프린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문화공간
- 전시실: 연간 기획 전시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대관 전시 운영
- 서고자료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아동도서 중 다른 자료실에 비치되지 않은 과년도 자료를 소장하는 곳
5.3. 3층
- 연구자료실: 어린이 청소년 관련 이론서, 아동문학 관련자료, 독서지도 자료, 아동문학가 개인문고, 북한 아동서, 아동문학 학위 논문 등이 비치된 곳
- 외국아동자료실: 세계 여러 나라의 그림책, 동화책, 교과서, 참고도서,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고학년 자료가 있음
- 기획협력과
- 행정지원과
- 관장실
5.4. 4층
- 강당: 문화행사, 강연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200석의 좌석 보유
- 세미나실: 회의, 행사 등을 개최하며 84석의 좌석 보유
- 독서토론실: 독서토론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1실(16석), 2실(12석), 3실(10석)으로 구성됨
- 서고자료실
- 정보서비스과
5.5. 지하 1층
- 어린이독도체험관
- 기계실
5.6. 지하 2층
- 휴담소
6. 위치
강남역거리 옆에 있으며 인근에는 국기원과 한국과학기술회관 등이 있다.7. 교통
7.1. 도시철도
강남역 12번 출구로 나와 강남역거리를 따라 약 8분 정도만 걸어오면 올 수 있다. 9호선 이용 시 신논현역 4번 출구로 나와서 15분 정도 걸어오는 방법도 있다.7.2. 버스
자세한 내용은 강남역/연계 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8. 이용방법
관외대출과 스캔, 복사는 할 수 없으며 1층과 3층에서 부분 복사는 가능하다. 어린이자료실, 외국아동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연구자료실에서는 자유롭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실 및 서고자료실의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내 자료검색 PC에서 이용할 자료를 찾아 신청해야 된다.[5] 개관 시관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매월 둘째 · 넷째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6]은 휴관한다.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으로 출발한 것에 걸맞게 전국의 거의 모든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법에 의거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출판물은 출판직후 이곳으로 자동으로 납본된다. 다만 이것이 반드시 지켜지는 건 아니어서 출판사들이 도서관에 자율적으로 보내는 양은 전체 출판량의 1/2 정도라 하며 이렇게 납본되지 않은 책들은 따로 구입하여 소장한다. 만화책들은 19금 딱지가 붙어있거나 인문서적으로 분류되거나 대놓고 성인들을 주 독자층으로 삼은 것이[7] 아니라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들어간다. 엄밀히 말하자면 국립중앙도서관에도 1부를 배치하지만 이것은 보존용으로 배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관람이 불가능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1990년대 이전에 발행된 만화책들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한국만화박물관이 더 자료가 많기 때문에 만화박물관 소재 도서관에서 감상하는 것이 더 낫다. 그 때문에 기생수나 나루타루 같은 작품들도 만화책이랍시고 여기에 들어가 있다(…). 멀티미디어실에는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있다. 덧붙여, 외국 자료의 경우 납본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직접 구입을 한다. 다만 만화책을 볼 수 있는 권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보기에는 좋은 곳은 아니다.
9. 캐릭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캐릭터로 '다독이'라고 불리며 눈처럼 밝은 몸과 반딧불처럼 빛나는 더듬이로 아이들의 꿈을 비춰주고, 아이들의 꿈을 모아 이야기책을 만드는 책의 요정이라고 한다.캐릭터 이름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뜻의 '다독'과 어린이들을 '다독여준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colcolor=#fff> 다독이 |
10. 기타
- 일단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들이 가장 많이 있으며, 희귀본들도 다수 존재한다. 소장 자료는 2015년 4월 30일 현재 540,270권이다. 연령 제한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8] 국립중앙도서관과 동일하며 정기이용증은 상호 연동된다. 단, 볼 수 있는 책의 권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만화책을 몰아서 보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11. 관련 문서
[1]
2022년 6월 30일 기준
[2]
현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3]
개인서적의 반입이 가능한
독서실 개념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각종 시험(중간·기말고사, 학력고사 등등)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층이 주 이용층이었다.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에는 대기표 발급이 일상적이었고, 특히 일요일에는 새벽 5시경부터 당시의 개관시간인 6시까지 (가방이)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4]
반면 서초 본관은 C등급 판정을 받았다.
[5]
보존용 자료의 경우 신청 후 익일 이용이 가능하다.
[6]
단, 설연휴와 추석연휴 기간 중 일요일은 휴관
[7]
순악질 여사,
파페포포 메모리즈, 강풀, 고우영, 고행석, 박봉성,강도하의 주요 작품들 등
[8]
어렸을적 보던 추억의 책을 보러 온 성인도 이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홍은영 작가판 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