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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8 07:24:51

구울(TYPE-MOON/세계관)


파일:타입문 구울.webp
인간이 진조나 사도에게 물려 사도가 되는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중간 과정. 인간이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는 과정에 그 육신에 흡혈귀의 피가 조금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죽은 인간은 완전히 죽지 못하고 영혼이 육신에 머무르는 상태가 된다. 대부분은 이 상태에서 결국 죽어버리지만 일부는 그 육체와 영혼의 포텐셜에 따라 다시 되살아나는데 이를 리빙 데드, 혹은 구울이라 한다. 보통은 죽은 자가 이렇게 리빙 데드로서 되살아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매우 긴 탓에 뇌까지 썩어버려 지성이 없는 괴물이 되며,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파먹으면서 육체를 수복하고 결국 뇌까지 완전히 수복해 지성을 되찾은 소수의 구울만이 완전한 사도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사도가 될 수 있는 자는 만 명 중 한 명 꼴이라고 한다.

물론 항상 사도가 이렇게 구울의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 유미즈카 사츠키는 워낙 육체의 포텐셜이 높아 피를 빨려 죽은 지 며칠 만에 완전한 사도가 된 탓에 사실상 구울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며,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는 인간인 상태에서 점차 사도로 변화해가고 있는 상태(일부 루트에서는 완전 사도화)였다. 신판과 함께 설정이 대대적으로 리파인되면서 상중하의 계제 중 하급 계제의 2단계로 재정의되었으며 피를 빤 흡혈귀가 원한다면 재능 여부에 따라 원하는 계제의 흡혈귀로 소생시킬 수 있다는 설정이 되었다.

Fate/Grand Order에선 아래 크툴루 신화에서 나오는듯한 개머리형태[1] 또는 파리지옥머리에 네 개의 팔이 달린 형태[2]의 잡몹으로도 나오기도 한다, 등장 당시에는 세일럼 주민으로 의태하고 있었다. 영기재림, 스킬 작업 재료로 '소곡의 철항'이라는 못 형태의 아이템을 드랍한다.


[1] 일반 남성형인 구울, 하녀와 비슷한 모습인 구울 엔비야, 덩치가 큰 남성형인 구울 글러튼 등이 있다. [2] 이름은 엘더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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