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남양주시 시내버스/차량

2020년대 현재 기준 구리시 시내버스 업체로는 경기여객이 있고, 남양주시 시내버스 업체로는 경기버스, 경기운수, 대원운수가 있다. 다만 구리시 시내버스는 남양주시 시내버스에서 갈라져 나왔고, 남양주시 시내버스 노선 다수가 구리시도 경유하는 관계로 구리시 시내버스 차량과 남양주시 시내버스 차량을 같이 기재하였다. 그리고 전술한 4개 업체가 모두 KD 운송그룹 소속이다.

경기여객은 비교적 늦은 2007년에 설립한 업체이고, 대원운수도 1990년대 말에 구리시 및 남양주시의 노선들을 이어받은 업체다. 경기버스는 구 대진운수이며 경기운수는 구 명진운수다.[2] 거기에 남양주/가평 일대를 운행했던 삼용버스라는 업체가 있었는데 2002년 도산으로 구 명진운수가 남양주시 노선을 맡았다가 KD 운송그룹에 넘어갔다.[3]

구리시 및 남양주시 버스로는 자체 시내버스 외에도 서울에서 진입하는 버스도 있다. 그래서 상기 차량 목록에는 제외되었으나 BF101 및 BS105도 서울 시내버스로나마 볼 수 있었다. 반면 1980년대에 현대버스는 많이 운행했고,[4] 구 삼용버스 소속 동아자동차 HA20도 경기도 시내버스로서는 드물게 볼 수 있었다.[5]

1990년대~2000년대만 해도 대우버스와 함께 현대버스 도입량도 많은 편이었으나 2009년 말 경기버스, 경기운수가 KD 운송그룹이 되면서 거의 대우버스만 도입하게 되었다.

한편 마을버스의 경우 2010년대 초반까지는 대우버스를 위주로 도입했지만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부터 현대버스를 위주로 도입하고 있다.

2020년 대우버스 생산이 중단되면서 일반시내버스는 CHTC전기버스를 주로 도입하고있고, 광역버스는 다시 현대버스를 도입하고있다.

[1] 1990년대 초중반까지 청량리 방면 노선에 운행했다. [2] 대진운수는 2004년 선진그룹에 인수되어 선진상운으로 사명변경했고, 명진운수는 2003년 6월 세진엔지니어링이라는 건설업체에서 인수해 세진버스로 변경되었으며 경기 북부지역에 눈독을 들이던 선진그룹이 2005년 8월 남양주교통이라는 새 법인을 만들어서 세진버스의 자산을 인수했다. 이 후 2006년 6월 유성운수로 사명변경했으며 2009년 12월 전술한 선진상운과 같이 KD 운송그룹에 인수되면서 각각 경기버스와 경기운수로 사명이 변경된 것이다. [3] 가평군 농어촌버스 부문은 진흥고속이 가져갔는데 기존 진흥고속에서 운행했던 대부분의 시외 노선들은 경영난으로 강원고속으로 양도하였고, 이 후로는 7000번대 계열 노선 및 가평군내 노선들만 운행하게 되어 업체명도 가평교통으로 바꾸었다. 심지어 가평교통은 구 삼용버스 법인을 인수한 상태다. [4] 남양주시는 근접지역 의정부시와 함께 현대 프론트엔진 버스인 FB500을 수도권에서 운행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였다. [5] 경기지역에 HA20은 주로 전문형 직행이나 중문형 직행/완행으로 많이 볼 수 있었다. 오히려 전중문 도시형은 대구 및 충남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서울에도 HA20은 극소수 업체만이 도입했다.

1. 개요

2. 운용 차종

2.1. 현재 운용 차종

2.2. 과거 운용 차종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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