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구람 바잘리아[1]구람 그바살리아라고 발음하고, 조지아어 표기법이 없는 현재로선 해당 언어에 대응하는 로마자 표기를 준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어 표기도 그렇게 해야 맞다. 그러나 알파벳 v에 해당하는 조지아어 문자 ვ는 u/w로 발음되는 변칙이 있어 실제로는 구람 궈살리아로 발음하는 것이 가깝다.] გურამ გვასალია | Guram Gvasa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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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10월 7일 ([age(1985-10-07)]세) |
소련 그루지야 SSR 압하스 ASSR 수후미 | |
국적 |
[[조지아|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기업인, 패션 디자이너 |
경력 |
2014년
베트멍 공동 설립 2021년 베트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형 뎀나 바잘리아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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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아의 기업인이자 패션 디자이너. 베트멍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맡고 있다.2. 생애
1985년 수후미에서 조지아 정교회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구람 바잘리아는 1992년에 발발한 압하지야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도망쳐 나와 2001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 터전을 잡았다.형 뎀나 바잘리아가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패션 전공을 마치고 메종 마르지엘라와 루이 비통에서 경험을 쌓는 동안 동생 구람 바잘리아는 국제경영학과 유럽경영법학을 전공하고 버버리에서 근무를 했다.
2014년 뎀나 바잘리아와 함께 베트멍을 설립했고, 뎀나 바잘리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구람 바잘리아는 최고경영자를 맡았다. 그리고 2019년 뎀나 바잘리아가 베트멍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을 사임하고 난 후, 2년 뒤인 2021년 구람 바잘리아가 베트멍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했다. 그동안 경영 쪽으로만 담당했던 구람 바잘리아는 2년 동안 의류의 패턴 제작과 구성 등 디자인의 이론과 기술적인 부분을 공부했고, 2021년 11월에 열린 AH22-23 컬렉션 패션쇼를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데뷔를 치렀다. 다만 뎀나가 떠난 이후 베트멍의 평가는 좋지 못한 편이다.
2023년 12월 17일 구람이 이끄는 베트멍은 "2019년에 디자인한 원조 삭스 스니커즈이며 모방을 금지한다."는 글을 업로드하면서 카니예 웨스트의 이지팟 삭스슈즈를 대놓고 저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 다만 카니예도 2010년대부터 정식 출시하지 않은 삭스슈즈를 즐겨 신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누구 하나가 원조라고 딱 잘라서 말하기는 애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