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키드와 왕관 매직

괴도 키드로부터 예고장이 도착한다.이번에 노린 것은, 긴자·스즈키 빌딩의 최상층 전시 플로어에 있는 세계 최대급의 토르말린이 매립된 왕관 「바다의 마녀의 물 비말」. 키드 킬러의 코난이 란과 소노코와 전시 플로어에 가면, 거기에는 대키드용 특수 통로 「바람신의 길」이 설치되어 있었다.전시장 주임 안도 세리아에 의하면, 그 밖에도 다양한 방범 설비가 준비되어 있어 전시장의 유일한 출입구가 「풍신의 길」이라고 한다.거기에 보석 감정사 츄죠 치카요와 고미술 감정사 카노 후미츠구가 왕관이 진짜인지 아닌지 감정하기 위해 온다.그리고 예고 시간인 21시에 괴도 키드가 출현해 코난들이 보는 눈앞에서 예고대로 왕관을 경보벨을 울리지 않고 소멸시킨다.스즈키 빌딩의 거대 모니터로 보고 있는 구경객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괴도 키드 자신이 자취를 감춘다.하지만 경비원에 따르면 '풍신의 길'을 통과한 사람은 없었다.전시장 안에 있는 누군가가 괴도 키드의 변장이라고 생각한 스즈키 지로키치들은 왕관을 숨겨둔 사람을 찾지만 찾을 수 없었다.코난(コナン)은 왕관 소실의 수수께끼와 키드(キッド)의 변장을 간파하기 위해 추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