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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7:11:09

괴담 동아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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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설정 | 괴담 | 무대 | 웹툰

1. 개요2. 낙성 고등학교
2.1. 괴담 동아리2.2. 학생
2.2.1. 1학년 3반2.2.2. 3학년2.2.3. 댄스부
2.3. 교직원
2.3.1. 족구 동호회
2.4. 기타
3. 마왕4. 공백교5. 클로버 기업6. 수정 아파트7. 괴담동 부원 가족8. 연예인
8.1. 포린세스8.2. 크림걸즈
9. 어나니머스(십덕 모임)10. 괴담
10.1. 노량진 고시원
11. 기타

1. 개요

괴담동아리의 등장인물들.

주연급을 포함한 대다수가 캐릭토님 형식의 언어유희로 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2. 낙성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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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괴담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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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담당 선생님과 조력자를 제외한 학생들의 성의 초성이 모두 ㅇ이다. 복선인지 아닌지는 불명. 또한 부원들 모두 하나씩 과거에 상처를 받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듯.

2.2. 학생

2.2.1. 1학년 3반

2.2.2. 3학년

2.2.3. 댄스부

괴담 동아리 옆 무용실을 사용하는 동아리. 하나같이 화장을 하거나 렌즈를 끼는 등 대놓고 논다는 티를 풍기는 누나들. 교복을 확 줄여 몸 라인이 드러난다. 'NS 라인' 대부분이 여학생으로 이루어졌다. CA 시간마다 휴대폰으로 걸그룹 안무 영상을 틀어놓고 춤을 연습하곤 했다. 배꼽이 드러나는 야시시한 복장.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도 운영하는데, 인기가 꽤 있는 편. 예술고의 동아리나 지망생 포함된 댄스동아리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튜브를 올리면 학생이 춤춘다는 타이틀만으로도 은근히 조회수가 나와준다.

2학년 여자 선배들이 권력을 꽉 잡고 있어, 1학년의 유일한 남자 둘은 항상 밀려나간다. 그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고, 남학교에 공연하러 가서는 그곳 일진들과 어울리며 서로 번호 따고 놀기 바쁘다. 이후 공간 확장에 휘말리게 된다. 빨려 들어가지 않을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죽일거야~!! 그만해~!! 죽일 거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울부짖는다. 고어적인 장면이 등장. 이후 어떤 세계로 들어가 몸이 합쳐지고 다시 떼어졌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후부터는 괴담 동아리 애들한테 무용실을 빌려쓰는 입장이 되었고, 처음보는 괴담 동아리 부원들에게 친밀감을 느낀다.

공부 못하는 사람들만 모인 동아리답게, 선후배끼리 챙기는 것만 잘한다. 좆준 피셜. 수능 때 선배들을 응원한다고, 괴담 동아리 애들을 부른다.

2.3. 교직원

2.3.1. 족구 동호회

그 실체는 공백교 교단의 간부들. 주인공이 중간고사 때 알아낸 이름들 대부분이 동호회 소속의 선생님들이다. 학교를 마치고 주말에 끼리끼리 모여서 운동한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학교에 머무른 지 좀 오래된 멤버들 위주로 돌아가는 동호회.

2.4. 기타

3.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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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백교

5. 클로버 기업

6. 수정 아파트

이준 거주 아파트. 중산층이 사는 평범한 동네 아파트. 동 출입구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하며, 아파트 단지 근처에는 놀이터가 있다.

7. 괴담동 부원 가족

8. 연예인

8.1. 포린세스

신생 아이돌 그룹. 이준이 1학년일 때인 2019년에 데뷔하여 데뷔곡의 성공으로 단숨에 유명 걸그룹이 되었다. 별것도 아닌 일에 호들갑 떨고 텐션이 매우 높다. 아이돌은 예능감이 중요해서 그런듯. 강남의 베르밀 오피스텔 401호에 거주. 큰 방 하나, 작은 방 하나. 화장실 하나로 넷보다는 둘이서 살기 적당한 크기. 처음 데뷔해서 구한 숙소라 지금은 좋은 곳으로 이사 갈 일만 남았다. 지금은 드문 1세대 러블리한 공주 컨셉이다. 방 안 인테리어도 순백의 하얀 커튼, 거실에 깔린 분홍 카펫, 화장실 앞의 토끼 발수건 등등 여자애들의 취향이 드러나있다.

체중을 관리한다고 먹을 것도 마음대로 못 먹는다. 냉장고는 각종 반찬통들이 가득하고, 보리차와 오렌지 쥬스 몇 개로 구성된 흔한 자취생의 냉장고이다. 양치할 때라든가 설거지 할 때 서로 장난을 하는 등 멤버들끼리 사이가 매우 돈독하다. 살아있는 영상 괴담 때는 영문모를 상황에도 다솜이의 행동에 멤버들이 문답무용으로 밴에 올라탄다. 단합력과 순간적인 믿음은 괴담 동아리 이상인 듯 보였다.

신곡 It's time for goodbye를 냈다. 수능 당일 공개되어, 학생들의 마음을 저격해 졸업식까지 날아오르던 노래. 아련한 짝사랑이 생각나는 게, 포린세스의 초창기 명곡 중 하나이다. 학창 시절의 아련한 짝사랑 노래. 발매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다.

8.2. 크림걸즈

포린세스를 카피한 라이벌 걸그룹. 천사처럼 잠들었다 묘사된 포린세스와는 달리 무슨 아저씨마냥 이를 갈거나 코를 골아대는 것과 포린세스 카피라는 말에 매우 격앙된 반응을 보이거나 이에 노이로제를 느끼는 걸 보면 이들도 내심 포린세스를 따라하기까지 하는데도 포린세스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꽤 많이 받았던 듯. 방이 어질려있고 맥주 캔이 널려 있고 담뱃갑도 군데군데 보인다.

아이돌 금기 에피소드의 원흉. 강남 선녀보살이라는 무당에게서 부적을 받아서 무당이 하라는 대로 포린세스의 숙소 바로 윗층으로 이사한 후, 열심히 부적을 붙이고 모질고 독한 기운을 뿜어내며 잠드는 식으로 포린세스의 운을 뺏으려고 했다.[10] 하지만 때마침 포린세스 측에서 귀신 퇴치 의뢰를 받고 찾아온 이준이 죽어가면서 아이돌 금기에 대해 어지간한 건 싸그리 확인한 후, 문제는 윗층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걸 깨닫고는 곧바로 창문을 통해 건물을 타고 윗층인 그녀들의 숙소로 진입해 모든 진상을 파악하자 재빨리 무당의 주의대로 이준을 굴복시키기 위해 넷이서 이준을 단숨에 제압해버리고는[11] 이준의 복부와 급소(...)를 대놓고 공격해대면서 고문과 유혹을 해댔다.(...) 이것이... 용사? 하지만 이준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소란을 피운 것 때문에 밑에서 자고 있던 포린세스가 참지 못하고 항의하려고 올라왔고, 이에 다리 불편한 사람 흉내를 내며 넘기려고 했으나...

이준이 크림걸즈가 신경을 돌린 사이에 서다솜에게 전화를 걸어 크림걸즈와 자신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깡그리 알려줘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이에 격분해서 이준의 구슬을 부수지만[12] 도리어 이 때문에 포린세스 측에서 아예 경찰을 부르고 이를 그냥 무마하려고 아무 일 없었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왠 오지랖 넓은 아주머니로 인해 발목을 잡히고 말아, 남자친구랑 좀 심하게 플레이를 했다(...)는 괴악한 변명을 대서 가까스로 이를 무마한다. 그러자 이미 이준이 안에 있다는 걸 확신한 포린세스 측에서 아예 이준이 했던 것처럼 창문을 타고 윗층으로 넘어오는 최후의 수를 써서 넘어오는 바람에 모든 것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이 때문에 네 명이 왜 자꾸 자기들을 방해하냐면서 화를 내던 중, 괴담이 갑작스럽게 폭주하면서 넷이서 입으로 생령을 수십 체나 토해내는 등 상황이 크게 악화된다. 덕분에 이준이 생령들에게 휩쓸려버리자 영감이 강한 다솜이 생령들의 정체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곤 때려서 없애버리자는 해결책을 냈고, 얼마 안 가 생령들의 정체가 크림걸즈라는 걸 알자 분기탱천해서 가로막는 생령들을 족족 때려서 없애며 이준을 구출, 이후 이준의 말대로 저주와 원한 가득한 염산수수염차옥수수수염차를 뿌려 생령들을 일거에 다 퇴치, 이층침대로 대피했던 포린세스 멤버 넷이 각자 자기들을 흉내낸 크림걸즈 멤버들에게 뛰어내려서 그들을 기절시키고, 이준이 부적들을 불태움으로써 괴담이 해결되었다.

얼마 안 가 이 한밤의 대소동이 뉴스를 타면서 괴악한 변명까지 덩달아 퍼져나가는 바람에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받고 말았고, 낙서까지 공개되면서 사실상 아이돌 생명이 끝장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면피처럼 활동을 계속하는 걸 보면 여러모로 두터운 얼굴가죽이 놀라울 따름.

9. 어나니머스(십덕 모임)

해킹 단체 어나니머스가 아닌 십덕 모임인 어나니머스(Anonymous). 백수, 오수생, 공익이 모여 있는 덕훈이의 인터넷 친구 무리. 시작은 던파[13]였지만 서로 단톡방도 만들고 뭉쳐 지내다 보니, 같이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서 마이크래프트 같은 걸 즐기기도 하고, 넷상에서 완전히 절친이 되었다.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 한 명이 발성 장애가 있다.[14] 이 멤버가 200원 주화처럼 현실조작이 되었는지 아직 밝혀진 게 없다. 발성 장애 멤버는 여전히 마이크를 쓰지 않는다.

게임 폐인들의 모임이고, 밥 먹고 하는 게 컨셉질이라 그런지 컨셉을 잘한다. 이준이 톡방에 초대됐는데 과한 컨셉질에 핸드폰을 던져 버리려다가 참을 정도. 남는 게 시간뿐인 사람들이라 그런지 인터넷 여론 조작에 능하다. 주작기로 베스트로 보낸다든가, 게시글 도배 등등. 갖가지 수단을 동원해 김은정의 여론을 고의로 악화시킨 적이 있다.

10. 괴담

10.1. 노량진 고시원

11. 기타


[1] 참고로 출석번호는 16번이고 이를 제외한 11번부터 17번까지를 괴담동아리 부원들이 차치하고 있다. [2] 열성적이라는 말도 과분한게 수업 내용이 위에 말하는 헛소리가 전부다. 다만 괴담이나 도시전설을 다루는 작품특성상 후일 쓰일 떡밥일수도 있다.( 일제풍수모략설, 신채호가 한 것으로 알려진 가짜 명언) [3] 다만 소설상 묘사로는 답안지를 팔랑거리기만 하다가 사망하였으므로 실제로 점수를 주고 사망하였는지는 불명. 이준이 시험 보기 전에도 자신 있는 과목이 과학이라고 했지만, 이준의 시험지를 본 안경원은 왜 이렇게 틀린 게 많냐고 언급한다. 이후 기말고사에서도 이준은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4] 이 괴담에선 작중 인물들이 거꾸로 서거나, 평소 행동과는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5] 마치 외고 학생들이 과학대회 나와서 수상하면 '너희가 뭔데 여기서 상 타냐'하고 눈총받는 것처럼. [6] 이 당시 그녀는 평범하게 설거지를 하는 중이었고, 상태창으로 귀신이 또 엄마 흉내를 내나 싶어 확인했지만 상태창도 멀쩡히 양경숙 본인이 맞다고 확인해주었다. [7] 당시 서술대로라면 이준은 방 안에 있었고, 이준의 부모님은 큰방에서 자고 있었다. [8] "나가서 들어오지 마~", "어, 싫어~", "응, 어쩔~", "아~ 병신새끼, 진짜" [9] 원한 서린 노래 편에서 리더한테 보라라고 불렸다. [10] 무당의 쪽지에 쓰인 내용은 이렇다.

- 본인들은 대성할 사주는 아니나, 남에게 기생해서 달라붙을 운은 있다.
- 도화살은 있어 남성들이 강한 성욕은 느끼겠지만, 마찬가지로 대성할 운은 아니라 하급 화류계에 종사할 삶이다.
- 때문에 머물 터전을 더 대성한 사람들의 위로 잡고, 그들을 모방하면 기운을 뺏어올 수는 있겠다.
-써준 부적을 터전 곳곳에 붙이고, 매일 밤 목욕재계 후 보금자리 위에서 독하고 모진 기운을 뿜어내라. 그럼 머지않아 아래에 있는 자는 패가망신하고, 본인들이 모방이 아닌 원조가 될 수 있겠다.
- 이 모든 것을 같은 여자에게는 보여도 되나, 남자에게는 보이지 않도록 하라. 남자가 보았다면 도화살로 유혹하여 몸을 망치게 하라. 그 남자가 호색과 음란에 굴하면 모아둔 기운이 빠져나가지 않겠다.
- 아래에 사는 자가 패가망신 하였다면 더 욕심부리지 말고 서둘러 터전을 옮기라. 절대 본인들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니, 자만하지 말고 더 나은 사람을 찾아 다시 그 위로 이사하면 되겠다.
- 이상의 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따르는 동안은 일체 종교활동이나 신앙심을 가지는 것을 금한다.
[11] 명색이 고등학생이 왜 또래 여자 넷한테 쉽게 제압당하냐는 말이 있는데, 애초에 현실에서 연예인들도 자기 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운동을 통해 몸을 가꾸며, 작중에서 아이돌인 크림걸즈는 안무 연습을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땀 흘리며 해왔으니 평범하게 고등학교나 다니던 일반인인 이준을 상대로 넷이서 달려들면 제압 못할 것도 딱히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준은 그냥 빠져나가려고만 했고, 이층 침대 위에 있던 인물이 뛰어내려서 이준을 쓰러트리고는 넷이서 팔다리를 단숨에 제압해버렸다. [12] 정말 그렇게 되진 않았을 것이다. 그냥 고통이 그만한 수준이었을 뿐. [13] 던전앤파이터에서 길드로 맺어진 인연. [14] 보이스채팅으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유독 한 멤버가 말이 없어졌다. 왜 요즘 조용하냐고 물어보자 다른 멤버들이 무슨 소리 하냐며 타박을 주었다고 한다. 그 멤버는 선천적인 질병으로 인해 발성 장애가 있어서 원래부터 마이크를 쓰지 않았다는 것. 덕훈이는 너희야말로 무슨 소리를 하냐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같이 레이드를 뛰며 대화를 나누지 않았냐고 따졌지만, 다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소리만 돌아왔다. 그 멤버와 일대일로 통화를 했던 기억까지 있는 덕훈이는 통화 목록을 열어 봤지만, 그곳에는 통화 기록 대신 무수한 문자 메시지만 있었다. 알 수 없는 건 덕훈이는 게임에서 본인 인증할 때 코드 받는 걸 빼면 문자 같은 건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화는 당연히 카톡을 사용한다. 몇 년이나 함께했는데 그동안 목소리를 들어 왔다고 착각한 건지, 왜 통화했다고 잘못 기억하는지 덕훈이는 의아해한다. [15] 포린세스의 다섯째 멤버 [16] 3월 4일날 원래 관장이 사지가 찢긴 채 웃는 얼굴로 놓여 있었다. 관장의 시체를 바라보는 천사의 형상이 있길래 도망치려 하니, 두려워 말라해서 당신이 죽였냐 물어보니 그렇다 하길래. 또 누구냐 물어보니 여기 원래 주인이라고 한다. 뭐가 이 괴현상을 유지시키는지 전혀 몰라서, 최대한 처음 운영하던 90년대 모습 그대로 환경을 유지했고. 이걸로 돈을 많이 벌었고, 이제 원래 주인이 나타났다 하니 그만둘 때가 됐나 했지만. 나타난 천사가 계속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존재를 새로운 주인, 관장으로 모시기 시작했다는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도플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