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앨리스 (2024) Efterskole, Going to the Wonderland Korea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장르 | 다큐멘터리 |
감독 | 양지혜 |
제작 | 이선필, 강정아 |
촬영 | 김성미 |
제작사 | 오마이뉴스 |
배급사 | 미디어나무 |
개봉일 | 2024년 11월 13일 |
화면비 | 1.78:1 |
상영 시간 | 75분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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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2024년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은 양지혜이다.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Efterskole)를 모델로 하여 설립한 대안학교인 '꿈틀리인생학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 예고편
30초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대학입시를 향해 대다수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용감한 ‘앨리스’들이 있다. '옆을 볼 자유'를 찾아 나선 청소년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쉬었다 가도 괜찮아, 잘 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출처: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KMDb에서 재인용)
출처: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KMDb에서 재인용)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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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에서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다음 부분에서 따온 것이다.
원문: 'Would you tell me, please, which way I ought to go from here?'
'That depends a good deal on where you want to get to,' said the Cat.
'I don't much care where—' said Alice.
Then it doesn't matter which way you go,' said the Cat.
'—so long as I get somewhere,' Alice added as an explanation.
'Oh, you're sure to do that,' said the Cat, 'if you only walk long enough.'
Alice felt that this could not be denied, so she tried another question. '
번역: "여기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알려 줄래?"
"그것은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져."라고 고양이가 말했다.
"난 어디든 별로 상관 없어." 앨리스가 말했다.
"그렇다면 어느 쪽으로 가든 상관없어." 고양이가 말했다.
"내가 어디에 도착하던지 간에 말이지." 앨리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아, 그럼 넌 반드시 도착하게 되어 있어." 고양이가 말했다. "계속 걷다 보면 어디든 닿아."
앨리스는 듣고 보니 맞는 것 같아 다른 질문을 해보기로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이 영화에서 소개하는 꿈틀리인생학교는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동화 속의 앨리스에 비유하여 '어느 쪽으로 가든지 상관없다'는 답변을 주고, '어디로 갈 지를 스스로 찾게 하며, 계속 걷게 해주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