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광물을 캐내는 작업을 뜻하는 단어인 ' 채광'에 땅파기를 삽질이라고 하는 것처럼 어떠한 작업을 속되게 이르는 접미사인 '-질'을 합한 '채광질'을 줄인 말로, 주로 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그런 부류의 게임을 '광질 게임'이라고도 부르는데, 대표적으로 마인크래프트가 있다.2. 마인크래프트에서
마인크래프트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나무 곡괭이로 돌을 캐서 내구도가 더 높고 캐는 속도가 더 빠른 돌 곡괭이나 돌 도끼를 만들고, 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집을 짓는 데에 쓴다.그리고 석탄을 구해 불을 밝힐 횃불을 만들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데에 사용되는 마인크래프트/아이템/음식 및 음료를 굽거나 기타 광물들을 굽는 데에 쓴다.
그리고 철, 금, 다이아몬드를 구하여 몹을 퇴치하기 위한 도구인 검이나 갑옷, 혹은 채광이나 벌목을 하는 데에 쓸 기타 도구들을 제작한다. 검의 경우는 철, 금, 다이아몬드 순으로 위력이 세고, 도끼와 곡괭이는 금, 철, 다이아몬드 순으로 내구도가 높다.
모든 광물의 끝은 결국 다이아몬드를 캐는 데에 있다. 희귀한 광물일수록 아래층에 있다. 서바이벌 모드를 하다 보면 광물이 정말 끝도 없이 소모되므로 거의 반 이상은 광산에 갇혀 살게 되는데, 이 짓을 안 하려고 지하에서 용암을 퍼 와서 지상에 돌 생성기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