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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2-10 18:06:50

광주경화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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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여자고등학교
Kyunghwa Girl's High School
개교 1979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여학교
운영형태 사립
관할교육청 경기도교육청

1. 개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이다. 산에 위치해 있어 통학생들에게 등교는 거의 등산이다. 언덕,오르막,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 ㄹㅇ 등산이다. 전국의 여고 중에서 고도가 가장 높다.

2. 상징

교훈 사랑 봉사 실천
교가
햇님도 머무시는 밝은 터전 경화 동산
사랑 봉사 실천으로 더 큰 영광 돌리려네

내일도 더밝혀질 나라 일꾼 겨레 횃불
설립의 뜻 높게 세워 찬란하게 비춰가네

알찬 지혜 깨우치며 몸과 마음 닦는 우리
아~ 경화 우리 경화 길이 빛날 이름이여||
교화 백합

3. 역사

1975년 학교 재단인 동성학원이 설립되었다. 1979년 경화여상으로 개교하였으며, 2000년 인문계 6학급, 실업계 4학급으로 학급을 구성하며 경화여자고등학교로 개명하였다. 2007년 인문계인 경화여고와 실업계인 경화여자e비즈니스 고등학교로 분리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왔다.

4. 학교 특징

4.1. 입학

광주는 비평준화 고등학교이다. 그래서 중학교 내신점수로 입학하게 된다. 입학컷과 기숙사컷이 따로 존재하며 보통 관내 입학컷은 160 안팎이다.
관외지역은 무조건 기숙사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보통 170 안팎이었다. 그런데 2015년부터 용인시가 평준화가 되면서 뺑뺑이로 가기는 싫고 공부는 그럭저럭 하는 여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면서 2015년 186점, 2016년 192점, 2017년 190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 학교로 자리매김하는 듯 하다.

4.2. 기숙사

기숙사 정원은 약 210명이다. 경화관과 국제관으로 나뉜다. 경화관은 모의고사+내신 점수를 뭐 어떤 기준으로 환산하여 1등부터 48등까지 머무르고, 국제관은 170명 정도가 사용한다. 경화관은 경화관 특적이라 하여 따로 들을 수 있는 8교시 특적이 존재한다. 그 외에 눈에 띄는 혜택은 없다. 오히려 개교 당시즈음부터 준공된 기숙사라 시설이 가관이다. 비오는날에는 천장에서 물이 새고 샤워기 수압도 거의 옹달샘이다. 1학년과 3학년은 8인 1실, 2학년은 4인 1실이다. 공동샤워실, 공동화장실이다. 확실히 공부분위기는 좋다. 특이한 애들도 많다. 시험기간이 되면 밤 11시에 자서 새벽 1시에 일어나 공부하는 친구도 있다. 국제관은 전학년 8인 1실이다. 2000년대 들어서 준공했기때문에 시설이 꽤나 좋다. 방마다 화장실이 있고 외관도 나름 으리으리하다. 그만큼 사람도 겁나게 많다. 어느 곳이던 일장일단이다. 이왕 하는거 시설 꾸지더라도 경화관에 있는게 애들이 보는 시선도 좀 다르고 기분도 좋고 그런건 사실이다. 성적에 따라 1학기 주기로 바꾼다.

4.3. 학교 생활

6시에 기상송이 울린다. 7시 30분까지 등교이다. 9시 등교, 야자 폐지 등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정책과 거리가 살짝 있다. 산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급식실과 국제관 컴퓨터실 그리고 가끔씩 학교 곳곳에서 전화가 안터진다. 규정은 꽤나 빡센 편이다. 우선 치마가 월남치마이고 무릎을 덮어야됨, 머리는 단발이 기본이며 어깨에 닿으면 묶어야 한다. 교내에서 삼선이는 신을 수 없고 학생부가 갑자기 들어닥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4.3.1. 매점

가격이 놀랍다. 이게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모르겠지? 그냥 와보면 안다.

4.3.2. 워십,기독교,예배

독실한 기독교학교이다. 매주 목요일 1교시에 삼성기념관에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 10분동안 율동에 노래부르면서 찬송가 부르고 그렇는데, 말로 들으면 따분하고 노잼이지만 막상 가보면 1주일동안 갇혀있는 기숙사생들에게 나름의 힐링시간이다. 성경풀이도 듣고, 2학년들 공연도 보고 꽤 재미있어서 종교가 없거나 불교,힌두교,이슬람교인 학생도 크게 무리없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가끔씩 다른 미션스쿨에서 공연을 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배재고등학교 역시 미션스쿨이며, 남고이다 에서 온 합창팀이 춤추면서 노래부를때 그것도 찬송가를;;; 삼성기념관이 난리가 났다. 그냥 또래 남학생이 찬송가 부르면서 춤추는데 정말 광란의 도가니였다. 흡사 팬사를 보는것 같기도 했고, 친구의 말에 의하면 정말 좀비같이 달려들어서 배재고 버스를 둘러싸고 난리를 쳤다고 한다... 그 밖에 백석대에서 뮤지컬 공연을 오기도 했고, 어떤 여고에서도 오곤 했다.

4.3.3. 선생님

다른 여고도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미혼,기혼 여부를 가리지 않고 남선생님들이 인기가 많다. 인기가 많다는게 그냥 인기가 많다..가 아니라 정말 선생님과 사랑에 빠진 학생들이 많다. 아랍인을 닮은 영어선생님, 예배때 앞에서 찬송하시는 수학선생님, 체격이 설레는 국어선생님 등 외모가 멋진 선생님들은 당연히 인기가 많다. 그런데 외모만 보았을때는 인기가 많을 것 같지 않지만 알고보면 겁나게 인기많은 선생님들이 겁나게 많다. 겁나 유쾌하시고 옷잘입고 핏서고 완전멋있다. 진짜 광팬들이 많다. 근데 이거 너무 의식의 흐름같으니까 이글 보고있는 또다른 경화인이 추가바람.

4.3.4. 동아리

거의 모든 동아리가 뱃지가 있으며, 좀 괜찮다 싶은 동아리는 후디,바람막이 등을 갖추고 있음.
S2: 과학.
태화사기: 인문사회, 정책 공모
KHMUN: 모의유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영어;;
도담도담: 도서부,독서토론
NIE: 신문으로 말그대로 NIE. 매년 축제때 좀비 분장함
신문편집부(POS): 학교신문 발간
방송부: 경화에서 제일 노동많은 동아리
RTS: 로봇. 꽤 그럴듯하게 이것저것 많이 만드는 것같다.
영어방송부: 영어방송 및 영어 프로그램 진행
나이브: 영어도서 어린이들에게 읽어주는데 겁나 조금 뽑음.
CSI: 과학수사 관련인데 진짜 그럴듯하게 진행한다
매스컴: 컴퓨터 수학
큐브클래스: 창의 수학
FTS: 항공관련부
한국사리서치부: 역사교육과, 사학과 가고싶은 애들 가는데.
공간지움: 건축
KH-반크: 반크랑 연계해서 하는거
유오디아: 선교부. 악기.
한음: 합창부
경화수리부: 수학. 뱃지가 정말 예쁘다.
인터랙트: 봉사동아리
흥사단: 역사동아리
미래교사부: 교대, 사범대 가고 싶은 사람은 미교부.
미술부
RCY: 간호
카펠라: 발명인데 주로 산디 같은데 가고싶어하는 애들이 가는 듯.
VSC: 지역봉사
퀴리부: 과학동아리
풍물부: 각종 행사때 공연한다.

기타 등등은 다른 경화인이 추가바람

4.3.5. 급식

경화의 급식은 충격 그 자체이다. 원래도 비싼데 맛이 정말정말 와 진짜 와 이게 정말 자판이지만 말이 안나오데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진짜 사립의 비리이 온상을 보여주는 형국이다. 정말 충격적이다. 요리창조를 떠나서 한끼에 3800~4000원하는 급식치고는 정말 소름이 돋는다. 장담하는데 만드는데 1500원이 들까 말까 할꺼다. 신입생들은 경화급식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와야될껄? 에이 나빠봤자 얼마나 나쁘겠어 에이 우리 중학교 급식이 더 심각할듯 에이 그래도 한끼에 4000원꼴인데?? 라고 생각하다가 진짜 큰코다친다. 정말 농담이 아니라 진짜 상상초월이다. 특히 기숙사생들만 먹는 아침은 심란하다. 아니 진짜 하 정말....괴롭다.2016년 여름경에 급식실 앞에 급식의 수준에 대한 대자보가 크게 붙었었다.그 이후로 2주동안은 그럭저럭 먹을만 하더니 원상태로 복귀;;;심지어 2017년에 100원씩 오름;;;;;;;;;영양사 차 아마 BMW 끌듯

4.3.6. 경화여중,경화eb고와의 관계

교류 1도 없다. 경화여중에서 경화여고로 한 100여명 진학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같은 재단에 있는 학교치고는 교류가 너무 없다

4.4. 학교 축제

그래도 나름 축제같은게 많다.

4.4.1. 백합제

여중, EB고, 여고, 총 여자 3000명이 모이는 나름의 큰 축제이다. 주로 동아리 부스가 메인이다. 그리고 오전에는 약 3시간 가량 예배를 한다. 딱 보면 알겠지만 그냥 기대 안하는게 마음의 안정이 온다. 그래도 오후에 하는 동아리 부스는 꽤 많이 재미있다. 공간지움의 경우 2016년 백합제에서 10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소문이 있다.

4.4.2. 동아리 페스티벌

이것도 하는데만 하고 안하는데는 안하고..그냥 좀 많이 노는 날 정도?? 평범하다..

4.4.3. 체육대회

뭐 남자가 없어서 그렇지 재미는 없지 않다..

4.4.4. 성가합창대회

아마 학교 축제들 중에서 제일 학교가 기대를 많이 하는 듯 하다. 이게 뭔소린지 대회 시작 2주전부터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열심히 연습한다. 물론 이와중에는 빠지지 않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말다툼이 한번쯤은 발생한다.

4.5. 시설

4.5.1. 공원

4.5.1.1. 로이드슈 공원
백합제같은 특별한 날에만 열고 항상 닫아놓는다;;
4.5.1.2. 하늘 공원
5층 끝에 있다. 경화의 플레이스 중에서 가장 괜찮은 곳이 아닌가 싶다. 바람 쐬면서 공부할수도 있고, 날씨 좋은날에는 수다도 떤다. 그런데 규모가 좀 작다.
4.5.1.3. 평화 공원
말이 공원이지 그냥 공터같은거다

4.5.2. 삼성기념관

강당이다.

4.5.3. 별관

기숙사생들이 주로 사용한다. 1층은 체육실? 같은 거라서 꾸진 런닝머신과 꾸진 자전거가 있는데 환경이 열악한 경화로써는 감사할 따름이다.
2층은 컨퍼런스룸이라고 시험기간 2주전에만 자유롭게 떠들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9시 50분~ 11시 까지만 연다

4.5.4. 쉴만한 물가

1층 서편 맨 끝에 있다. 종교시간에 여기서 이런저런 활동을 한다. 소파와 푹신한 의자, 깨끗한 최신식 책걸상과 피아노, 예쁜색깔의 테이블, 그자리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에어컨과 난방기, 와이드한 화면, 등이 있는 꽤 최신식 공간이다. 거의 항상 열려있어서 쉴 사람은 쉴 수 있지만 사실 활용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그냥 교실?

4.5.5. English Class

경화의 교실중에서 가장 반질반질하고 으리으리하다. KU 교환학생이 왔을때 E1에 상주하며 9월~10월에 고3들이 원서접수 및 자기소개서를 쓰는 공간이다. E3와 E4는 원어민 회화시간에 사용한다. 동아리 시간에는 E1은 영어방송부, E2는 CA수학동아리, E3는 KHMUN, E4는 VSC가 사용한다. 또한 각종 대입설명회와 대외 행사, 이벤트 등을 이곳에서 진행한다.

4.5.6. 도서관

그냥 책 몇권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장점이라 하면 신문과 월간지가 항상 비치되어있다는 점. 단점은 좁고 책도 별로 없고 새 책도 많이 안들어오고 환경도 별로다. 학교에서 도서관에 투자좀 해주었으면 좋겠다..

4.6. 내신,모의고사


국어 내신시험은 정말 어렵다. 특히 1학년 입학하자마자 보는 국어 시험은 충격의 도가니다. 우는 애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그만큼 잘하는 애들도 많아서 모고 보면 100점이 반에서 한두명씩은 있다.
영어 내신시험은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으나 요새는 쉬워졌다. 원점수 95점이면 간신히 3등급이다.
수학은 오히려 내신따기 쉽다. 못하는 애들이 너무 많다. 어려운 시험의 경우 80점 맞아도 2등급이다. 모의고사도 2등급 맞으면 반에서 5등정도 한다. 백점은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
역사,사회는 1개틀리면 2등급, 3개 틀리면 3등급, 80점 맞으면 6등급이다. 여고의 무서움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4.7. 대입

광주에서 40년간 있었고, 입학커트도 높고, 여학교에, 기숙사도 있어서 대입 성적도 좋을 것같지만 아니다. 매년 서울대 1명 간신히 보내는 수준이다. 그것도 현역으로는 격년정도;; 이화여대를 많이 보낸다고 자부하지만매년 스무명 남짓 스크랜튼, 뇌인지과학, 상경대,사회과학대와는 거리가 멀고 2015년도에 초등교육과 딱 한명간거 빼면 메이저 학과와는 거리가 멀다. 가장 많이 보내는 학과는 이화여대 기독교학부. 그다음은 어문계열과 사범대. 모든 학교가 그렇긴 하지만 경화여고 역시 대입 실적에 N수생과 중복을 포함한다; 학교가 뭐랄까 발빠르지가 못하다고 해야하나? 요즘 학종 전형이 뜨는걸 보면서 그것봐 우리는 10년전부터 학종 열심히 준비하면서 학생부 잘 챙겨줬어 역시 우리 경화는 대학을 잘보내!라고 착각을 크게한다. 너무 수시만 미는데 그 영향으로 정시 공부가 전혀 안된다;;;;심지어 극악의 분량의 수행으로 많으면 하루에 수행을 5개 치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공부할 시간도 여유롭게 주지를 못한다. 그래서 실제로 2015년도 졸업생의 경우 이화여대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거의 30명 남짓했지만 최저를 못맞춰서 10여명 넘게 떨어졌다는 괴담아닌괴담이 있다 연대는 신학과를 잘보낸다. 혹은 어문계열. 어느 대학이던 서울 상위권 대학 진학자는 신학과, 기독교학과, 아님 어문계열이나 자연과학대이다. 상경대와 사회과학대, 공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4.7.1. 기타

2017학년도부터 학교에서 자체 제공하는 플래너를 준다
영어중점화학교라서 매일 20분씩 영어방송경청하는 학생은 찾기 힘듦..을 진행하고 원어민 교사가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0% 남짓하다.
모든 상설동아리에게는 학술지 비용을 지원해준다.
캔자스 주립대학교(KU)에서 사범대 학생들이 여름에 2주정도 교생으로 온다.
2017학년도부터 8시 등교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