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광성교회 Kwangsung Church | 廣星教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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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 설립일 | 1959년 12월 30일 |
소속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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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
소속노회 | 서울동남노회 |
초대목사 | 김창인 (1966 ~ 2003)[1] |
담임목사 | 남광현 (2017 ~ 現) |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625 ( 풍납동)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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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625 ( 풍납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이다.서울 강동 지역 최초 교회이다. 지금은 송파구 풍납동이 도심이지만 광성교회가 설립된 1959년에는 사람들이 서울, 경기 구분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가장 외곽이었다. 교회 이름도 '경기도 광주의 별(廣星)'이라는 의미로 지었다.
2. 설명
OO광성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많은 교회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 광성교회를 만나게 된다.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은퇴목사는 김창인 목사를 ‘나의 스승, 영적 아버지’라고 표현했다. 김창인 목사는 상당히 권위주의적이어서 부목사들이 고생했지만, 부목사가 교회를 개척할 때 여러 면에서 화끈하게 도와주었다고 한다. 현재 광성교회와 OO광성교회들 간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2004년 전까지는 대형교회로, 교회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교회로 유명했다. 2004년부터 원로목사와 담임목사 간 분쟁이 시작되어 교회법, 사회법에서 소송이 이어졌다. 모든 것이 종결되고 교회회복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 2019년 10월이었으니 장장 15년을 분쟁한 것이다. 갈등의 결과 원로목사를 지지했던 교인들이 현 예배당을 사용하고, 담임목사를 지지했던 교인들이 개척지원금 165억원을 받고 분리하여 가까운 곳에 ‘은혜광성교회’를 세우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과정에서 출석 교인 12,000여 명이던 교세는 광성교회 1천여 명, 은혜광성교회 2천여 명으로 줄어들었다.
지금은 모든 분쟁이 마무리되었다. 정상적인 프로그램으로 교회가 운영되고 있다.
현 담임목사는 남광현 목사이다.[2]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자신이 교회를 개척할 때 김창인 목사가 도와준 일을 고마워한다. 두 목사 모두 좋게 표현하면 카리스마, 나쁘게 표현하면 권위주의가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을 챙길 때는 통이 크다는 면이 닮았다.[3] 광성교회가 개척지원비 16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의 수양관을 팔았는데 명성교회가 시세보다 17억을 더 쳐서 51억에 매입했다. 광성교회가 시세보다 값을 못 받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이상한 일이었다. 여러 언론이 김삼환 목사가 세습에 힘을 싣기 위해 같은 예장통합 교단 교회의 표를 돈으로 샀다고 비난했다.[4] 하지만 김삼환 목사가 평소 김창인 목사에게 호의적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냥 개척지원비 마련에 도움을 준 것일 수 있다. 회계를 대충하고 웃돈으로 낭비하는 것에 굳이 문제가 있다면, 그 돈이 신자들의 헌금이라는 점과 리베이트 의혹[5]이 있다는 점 등이다.
[1]
정확히 표현하면 2대 담임목사이다. 교회 설립일이 1959년이긴한데 교인 30여명일 때 김창인 강도사가 부임하여 등록교인 3만여명 규모로 부흥시켰기 때문에 대부분 김창인 목사를 초대목사로 생각한다.
[2]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
[3]
단, 김삼환의 경우 주변 사람이 '친인척'이고, 결과적으로는 본인의 이해를 챙긴다는 차이가 있다. 예컨대 아들에게 자신의 교회를 세습했으며 사위 이필산에게는 대형교회인
청운교회를 넘기기 위해 완력을 행사하여 당회에서 정한 기존의 후보자를 낙선시켜버렸다.(사건번호 2015고단 870 참조).
[4]
당시 김삼환 목사는 교단 내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여러 교계 어른들을 만나고 다닌 걸 생각하면 김창인 목사의 지지는 힘이 될 부분이 있었다.
[5]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공금(헌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웃돈을 되돌려주는 방식의 돈세탁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