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조랑 | 용아랑 | 용의 권역 | 폭룡왕의 정전 | ||||
사룡 권역 | 냉룡 권역 | 광룡 권역 |
1. 개요
광룡 권역 BGM |
"히스마가 깨어났습니다! 광룡의 외침은 이곳까지 영향을 끼칠 겁니다!" - 이리네
광룡 권역에 있는 몬스터들의 정보를 서술하는 문서.광룡이 깨어날 경우 권역에 속한 플레이어에게 주기적으로 기절을 입히는 피해를 가한다.
전반적으로 평균적인 난이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님파는 그로기 유도 패턴이 난이도가 높기로 악명이 자자하고, 에클레어도 패턴 파훼 난이도 및 통상 패턴의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해 유저들을 고생하게 만든다. 광룡도 다른 거룡들과는 다르게 그로기 증뎀이 높지 않은 편이고, 광기 게이지를 조절해 딜링을 해야 돼서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고 여겨진다.
2. 사투의 옥
사투의 옥
바칼이 천계를 지배하면서부터 그에게 대항하는 천계인들을 가둔 옥사.
근처에 히스마의 영역이 있던 탓에 천계인들에게는 이곳에 들어가는 것 만으로도 큰 공포나 다름없던 장소이며, 한 때 붙잡은 천계인들을 대상으로 투기장을 열었던 곳이기도 하다.
후에 히스마의 난동의 여파로 옥사가 부서지며 그 역할을 잃었지만, 지층이 갈라진 탓에 험난한 지형이 형성되었다.
바칼이 천계를 지배하면서부터 그에게 대항하는 천계인들을 가둔 옥사.
근처에 히스마의 영역이 있던 탓에 천계인들에게는 이곳에 들어가는 것 만으로도 큰 공포나 다름없던 장소이며, 한 때 붙잡은 천계인들을 대상으로 투기장을 열었던 곳이기도 하다.
후에 히스마의 난동의 여파로 옥사가 부서지며 그 역할을 잃었지만, 지층이 갈라진 탓에 험난한 지형이 형성되었다.
이 몸에게 맞설 녀석은 누구냐!
2.1. 천둥의 에클레어
천둥의 에클레어 | ||||
이름 | 천둥의 에클레어 | |||
체력 | 768억 4000만 / 768400줄 | |||
타입 | 용족, 인간 | |||
속성 저항 | 화 | 20 | ||
수 | 0 | |||
명 | 20 | |||
암 | 0 | |||
상태이상 내성 | 감전 | 0 | ||
출혈 | -15% | |||
중독 | -15% | |||
화상 | 0 |
그로기 | |||
그로기 여부 | O | ||
그로기 유도 패턴 | 무력화 파괴, 용제출진, 버스트! | ||
특이사항 | 패턴 파훼보다 무력화 파괴의 데미지 증가량/증가 시간이 더 높음 | ||
약점 | 수면, 저주, 둔화, 출혈, 중독 |
바칼 레이드 기믹
|
|||
리스폰 시간 |
일반 : 5분 하드 : 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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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시 버프획득 |
사룡/냉룡 권역 버프 중 1개 + 불의 숨이 멎을 때 - 광룡 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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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리스폰 위치가 광룡 권역 내 랜덤한 위치로 재지정 처치시 광룡 권역 내 잡몹 제거 |
천둥의 에클레어
함성과 비명, 그리고 무기가 부딪치는 소리로 가득한 전장의 한가운데.
갑자기 어두운 먹구름이 들어차기 시작하더니 하늘이 어두워지고, 동시에 커다란 낙뢰가 내리쳤다.
그리고 그 여파로 세찬 바람과 함께 커다란 충격파가 일어나 근처에 있던 수많은 이들이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러졌다.
"무, 무슨..."
갑작스러운 상황에 멀리 있던 이들이 주춤거리며 낙뢰가 내리친 곳을 바라보자,
이제는 자욱한 먼지가 깔린 그곳에서 거대한 그림자 옆으로 자그마한 그림자가 뛰어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바칼 님의 자비로 살아있는 것들이, 감히 주제도 모르고 반란을 일으키는구나."
이후 그림자가 가볍게 검을 휘두르자 천둥 소리와 함께 그 근처에 있던 연합군이 우르르 쓰러졌고,
"이번 기회에 전부 싹을 잘라버려야겠어."
동시에 눈앞의 먼지들이 전부 걷히며 그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 모습을 확인한 연합군의 안색이 새파랗게 변했다.
"무슨...! 드래곤나이트가 이곳에 나타난다는 말은 없었는데...!"
"모두 정신 차려! 일단 공격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힐 수 있게 어떻게든...!"
하지만 상황 파악이 빠른 연합군 병사 한 명이 급하게 소리치는 것을 기점으로, 그곳에 있던 모든 연합군이 일제히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에 드래곤나이트가 짜증 어린 표정으로 검을 휘둘렀고,
동시에 그녀의 뒤에 있던 거대한 용이 검붉은 번개를 내리쳐 달려드는 천계 연합군을 공격했다.
"으아아아악!"
살벌하게 내리치는 번개 사이에서 천계 연합군의 수가 하나둘 계속해서 줄어갔다.
연합군은 쓰러져가면서도 어떻게든 그녀에게 피해를 주고자 노력했으나,
애석하게도 번개처럼 움직이는 드래곤나이트에게는 그 무엇 하나 닿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번개가 잠잠해졌을 즈음에 전장에 서 있는 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
"...어떻게, 어떻게 단 한 대도 맞지 않을 수가..."
순식간에 홀로 남은 연합군 병사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멍하니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눈동자에는 경악이라는 감정만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 모습에 검붉은 번개가 맺힌 검을 들고 그를 향해 천천히 걸어오던 드래곤나이트가 비웃음을 지었다.
"멍청하긴. 그러게 왜 주제도 모르고 바칼 님께 대항해?"
동시에 시끄러운 천둥소리가 들려왔고,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연합군 병사도 힘없이 바닥에 쓰러졌다.
병사의 시체를 경멸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드래곤나이트는 검을 어깨에 걸쳤다.
그 뒤 완전히 조용해진 주변을 둘러보다 다른 방향으로 몸을 돌려 이동했다.
"가자, 토네르."
전장의 열기로 가득 차 있던 장소는 더 이상 없었다.
스산한 바람이 한때 전장이었던 곳을 스쳐 지나갈 뿐이었다.
함성과 비명, 그리고 무기가 부딪치는 소리로 가득한 전장의 한가운데.
갑자기 어두운 먹구름이 들어차기 시작하더니 하늘이 어두워지고, 동시에 커다란 낙뢰가 내리쳤다.
그리고 그 여파로 세찬 바람과 함께 커다란 충격파가 일어나 근처에 있던 수많은 이들이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러졌다.
"무, 무슨..."
갑작스러운 상황에 멀리 있던 이들이 주춤거리며 낙뢰가 내리친 곳을 바라보자,
이제는 자욱한 먼지가 깔린 그곳에서 거대한 그림자 옆으로 자그마한 그림자가 뛰어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바칼 님의 자비로 살아있는 것들이, 감히 주제도 모르고 반란을 일으키는구나."
이후 그림자가 가볍게 검을 휘두르자 천둥 소리와 함께 그 근처에 있던 연합군이 우르르 쓰러졌고,
"이번 기회에 전부 싹을 잘라버려야겠어."
동시에 눈앞의 먼지들이 전부 걷히며 그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 모습을 확인한 연합군의 안색이 새파랗게 변했다.
"무슨...! 드래곤나이트가 이곳에 나타난다는 말은 없었는데...!"
"모두 정신 차려! 일단 공격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힐 수 있게 어떻게든...!"
하지만 상황 파악이 빠른 연합군 병사 한 명이 급하게 소리치는 것을 기점으로, 그곳에 있던 모든 연합군이 일제히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에 드래곤나이트가 짜증 어린 표정으로 검을 휘둘렀고,
동시에 그녀의 뒤에 있던 거대한 용이 검붉은 번개를 내리쳐 달려드는 천계 연합군을 공격했다.
"으아아아악!"
살벌하게 내리치는 번개 사이에서 천계 연합군의 수가 하나둘 계속해서 줄어갔다.
연합군은 쓰러져가면서도 어떻게든 그녀에게 피해를 주고자 노력했으나,
애석하게도 번개처럼 움직이는 드래곤나이트에게는 그 무엇 하나 닿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번개가 잠잠해졌을 즈음에 전장에 서 있는 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
"...어떻게, 어떻게 단 한 대도 맞지 않을 수가..."
순식간에 홀로 남은 연합군 병사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멍하니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눈동자에는 경악이라는 감정만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 모습에 검붉은 번개가 맺힌 검을 들고 그를 향해 천천히 걸어오던 드래곤나이트가 비웃음을 지었다.
"멍청하긴. 그러게 왜 주제도 모르고 바칼 님께 대항해?"
동시에 시끄러운 천둥소리가 들려왔고,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연합군 병사도 힘없이 바닥에 쓰러졌다.
병사의 시체를 경멸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드래곤나이트는 검을 어깨에 걸쳤다.
그 뒤 완전히 조용해진 주변을 둘러보다 다른 방향으로 몸을 돌려 이동했다.
"가자, 토네르."
전장의 열기로 가득 차 있던 장소는 더 이상 없었다.
스산한 바람이 한때 전장이었던 곳을 스쳐 지나갈 뿐이었다.
드디어 상대할 만한 적이 나타났군! / 이곳을 지나갈 순 없을 거야!
용족의 피는 숨길 수 없는 법! / 어느 쪽이 강한지 겨뤄보자고![1]
(CV:
차영희 /
모리 쥬리(森樹里))2.1.1. 패턴
주로 플레이어블 드래곤나이트의 스킬을 사용한다.- 폭음폭식
감히 내 고기를?! / 내 꺼 내놔!(고기 약탈 시)
이것만 먹고 다시 싸우자고!(고기 습득 시)
이것만 먹고 다시 싸우자고!(고기 습득 시)
"놈의 원동력은 고기인 것 같군. 작은 도마뱀이 고기를 주지 못하게 막아라!" -
주베닐
핵심 패턴. 토네르가 물고 있다가 떨어뜨린 고기를 먹을 경우 자신을 강화시키는 버프를 건다. 고기의 경우 플레이어가 먹을 수도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고기를 먹고나서 딜을 넣어도 된다. 플레이어가 고기를 획득할 경우 일정시간 동안 데미지 25% 증가 + 무력화 파괴량 520%(노말)/1200%(하드) 증가 + 피격 데미지 25% 증가 버프가 걸린다.
이 패턴의 진가는 다름아닌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증가에 있다. 만약 이 고기를 먹은 딜러가 무큐기를 쓸 때마다 에클레어의 무력화 게이지가 눈에 띄게 큰 폭으로 감소하는 걸 체감할 수 있는데, 만약 에클레어의 무력화 게이지를 전부 깐다면 약화 상태에 들어가며, 에클레어의 받는 데미지가 70%/87%에서 252%까지 증폭된다. 만약 무력화 감소에 특화된 캐릭터(배틀크루, 아수라)가 있다면 반드시 고기를 먹고 무큐기든 뭐든 다 써가며 빠르게 무력화 감소를 유도해주도록 하자. 농담이 아니라 딜이 어중간한 파티라면 그냥 진각포 쓰고 잡는 거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킬각을 노릴 수 있다.
이 패턴의 진가는 다름아닌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증가에 있다. 만약 이 고기를 먹은 딜러가 무큐기를 쓸 때마다 에클레어의 무력화 게이지가 눈에 띄게 큰 폭으로 감소하는 걸 체감할 수 있는데, 만약 에클레어의 무력화 게이지를 전부 깐다면 약화 상태에 들어가며, 에클레어의 받는 데미지가 70%/87%에서 252%까지 증폭된다. 만약 무력화 감소에 특화된 캐릭터(배틀크루, 아수라)가 있다면 반드시 고기를 먹고 무큐기든 뭐든 다 써가며 빠르게 무력화 감소를 유도해주도록 하자. 농담이 아니라 딜이 어중간한 파티라면 그냥 진각포 쓰고 잡는 거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킬각을 노릴 수 있다.
-
드래곤투스
앞으로 전진하며 드래곤투스의 1~3타를 한 번 씩 사용한다.
-
블릿츠 스트라이크
정면으로 돌진한 뒤 점프한 후 칼날을 내리꽂는다. 플레이어블 드래곤나이트와는 다르게 점프 전 돌진 패턴이 존재한다.
- 버스트 혼
일점집중!
정면을 향해 찌르며 돌진하며 맞은 대상을 강제로 경직시킨다. 사용 형태 상으로 플레이어블 드래곤나이트와는 다르게 채널링 스킬이 아니며 사용 시 돌진 진로의 바닥에 은은한 금색 에너지가 남는다. 원본이 홀딩 스킬인 특성상, 에클레어의 정면에서 스킬을 쓰다가 잡혀 캔슬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스피닝 레이드
- 폭풍의 숨결/용제출진
토네르! 모두 쓸어버려!(폭풍의 숨결 시)
폭풍과 함께 사라져라!(용제출진 시)
으으, 머리야...(그로기 시)
폭풍과 함께 사라져라!(용제출진 시)
으으, 머리야...(그로기 시)
에클레어가 토네르에 탑승후 중앙으로 계속 흡수시키는 폭풍을 발생한다. 지속적으로 장애물이 맵 끝에서 날아와 플레이어들을 경직시키며 중앙에서 폭풍에 휘말리게 되면 높은 다단히트와 경직 때문에 행동이 제약됨으로 가능한 장애물을 보고 피할 수 있는 적당한 거리에서 점프로 회피하며 중앙으로 말려 들어갔을경우 백스텝을 이용해서 다운 된 후 퀵 스탠딩으로 농성을 펼쳐야 한다.
이후 특정지역에 녹색 장판으로 다운지점을 표시하고 그 지점에 있는 유저들을 모두 다운시킨 뒤 강력한 참격을 가한다. 참격 후, 아주 잠시 동안 그로기 상태에 걸린다.
이후 특정지역에 녹색 장판으로 다운지점을 표시하고 그 지점에 있는 유저들을 모두 다운시킨 뒤 강력한 참격을 가한다. 참격 후, 아주 잠시 동안 그로기 상태에 걸린다.
- 미티어 버스트/울부짖는 뇌광
액셀레이션!(미티어 버스트 시)
인게이지, 라이트닝 디재스터!(울부짖는 뇌광 시)
으으, 머리야...(그로기 시)
인게이지, 라이트닝 디재스터!(울부짖는 뇌광 시)
으으, 머리야...(그로기 시)
"가자, 토네르!"라는 메세지와 함께 에클레어와 토네르가 중앙 가까이 왼쪽/오른쪽에 모여서 사이에 구체를 형성한 뒤 아래에 "버스트!"게이지가 뜨며 미티어 버스트를 장시간 시전한다. 파티원 중 한명이 생성한 구체를 먹고, 버스트 게이지가 4분의 1이 찼을 때 붉은 소용돌이가 생성되는데, 그것에 닿으면 잠시동안 화면 너머 위쪽으로 뜨다가 떨어진다.
그리고 게이지가 반절이 차오를 때 쯤 나머지 파티원이 붉은 바람같은 오라에 경직된 채 살짝 떠있게 되는데 구체를 먹은 파티원이 해당 파티원들에 닿으면 붙게 되며 게이지가 8~90퍼센트 쯤 차게 됐을 때 파티원들을 붙든 채로 붉은 소용돌이로 가서 화면 밖으로 피신하여 에클레어의 울부짖는 뇌광을 피해야 한다.
그 직후 에클레어는 뇌광을 시전한 위치에서 그로기에 걸린다. 이 패턴의 주의할 점은 미티어 버스트 중에 떨어지는 잔번개가 꽤 아프며, 그것에 죽지 않게 잘 피하면서 소용돌이 위로 피할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 패턴을 쓸 때는 고기를 주운 파티원이 수행할 경우 받는 데미지 증가 디버프 때문에 잔번개에 맞고 비명횡사 할 수도 있어서 웬만하면 다른 파티원이 수행하도록 하자.
* 울부짖는 뇌광(에클레어)
그리고 게이지가 반절이 차오를 때 쯤 나머지 파티원이 붉은 바람같은 오라에 경직된 채 살짝 떠있게 되는데 구체를 먹은 파티원이 해당 파티원들에 닿으면 붙게 되며 게이지가 8~90퍼센트 쯤 차게 됐을 때 파티원들을 붙든 채로 붉은 소용돌이로 가서 화면 밖으로 피신하여 에클레어의 울부짖는 뇌광을 피해야 한다.
그 직후 에클레어는 뇌광을 시전한 위치에서 그로기에 걸린다. 이 패턴의 주의할 점은 미티어 버스트 중에 떨어지는 잔번개가 꽤 아프며, 그것에 죽지 않게 잘 피하면서 소용돌이 위로 피할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 패턴을 쓸 때는 고기를 주운 파티원이 수행할 경우 받는 데미지 증가 디버프 때문에 잔번개에 맞고 비명횡사 할 수도 있어서 웬만하면 다른 파티원이 수행하도록 하자.
* 울부짖는 뇌광(에클레어)
버스터!
앗, 따갑잖아?!(낙뢰 적중 시)
앗, 따갑잖아?!(낙뢰 적중 시)
"위험해 보이는 번개로군. 잘만 활용한다면 놈에게도 위험하겠지." -
주베닐
에클레어가 중앙으로 이동하여 한 쪽 방향으로 뇌광을 장시간 시전한다. 이때, 에클레어는 점점 밀려나게 되며 파티원에게는 일정 간격으로 파티원에게 한번씩 번개가 내려친다. 이 번개를 에클레어 뒤쪽으로 이동하여 에클레어에게 맞추면 에클레어는 앞으로 소폭 이동하면서 잠시동안 밀려나지 않게 된다. 번개는 최대 4번 낙하하며, 에클레어가 화면 끝까지 밀리지 않도록 번개를 히트시키면 패턴을 넘길 수 있다. 만약 3회 정도 히트 시키지 않게 되면, 에클레어가 화면 끝까지 밀려나게 되며 파티원은 뇌광에 전멸하게 된다.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고 어떻게든 버티겠다 하면 최소 2번은 번개 히트를 시켜야 힐 스킬과 회복 아이템으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2.1.2. 공략
으윽, 힘이...(그로기 시)
흐윽... 힘이... (사망 시)
흐윽... 힘이... (사망 시)
"기절한 모양이로군. 잠시동안은 나타나지 않겠지." - 주베닐
지나치게 단단한 내구도와 패턴을 공략해도 채 몇 초도 제공되지 않는 딜타임 때문에 바칼 레이드에서도 손에 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네임드 몬스터.공략의 핵심은 토네르를 때려서 게이지를 전부 줄인 후, 고기를 훔쳐먹는 것에 있다. 그로기 패턴 자체로 얻는 딜타임이 5초, 15초 정도에 지나지 않는지라 어지간하면 에클레어 보스전은 무력화 게이지를 다 까서 딜 타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공략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만복도 게이지가 존재하며, 토네르가 고기를 들고 있는 동안 점진적으로 상승한다. 에클레어가 이것만 먹고 싸우자!라며 토네르의 고기를 가져다 먹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는 만복도 게이지가 크게 차오른다. 이 게이지가 차오르면 즉시 광역 패턴을 구사해대니 딜러 한 명은 필히 토네르를 후려치고, 토네르에게서 고기를 뺏어서 딜을 해야만 한다. 토네르의 고기를 뺏는다면 대략 13초 동안 에클레어에게 주는 데미지가 25%,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이 520%나 증가하니 범위 딜러가 있다면 필히 에클레어와 토네르를 함께 후려패자.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증가가 매우 높기에 파티원 중 무력화 세팅을 해둔 유저가 있다면 고기를 먹고 공격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인 파티라면 상위권 무큐기를 박아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로기 패턴 파훼 실패시 전멸기가 존재하고, 블로나, 스완과 함께 바칼 레이드에서도 손에 꼽히는 내구도를 가진 네임드인데다 패턴이 단순한 스완이나 블로나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난이도를 가진 보스이긴 하나, 패턴 종료 후 강제 그로기에 빠지기 때문에 파훼를 실패해도 코인을 쓰거나 무적기를 사용해서 생존 후 극딜을 할수 있고 토네르의 고기만 잘 빼앗아도 그로기 상태를 만들 수 있으니 수문장들에 비해서는 패턴 파훼에 부담이 덜한 편이라 평가받는다.
2용 빌드가 성행하는 현재는 삼룡이 수문장들의 권역버프가 괴상하게 배치되거나 진행이 꼬인게 아닌이상 굳이가서 잡지는 않는 편이다. 다만 하드 모드에서는 필수적으로 만나야 하는 몬스터이며, 당연하게도 빠르게 잡아야 하기에 폭음폭식의 매커니즘만 잘 이해했다면 스완이나 스테이츠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잡을 수 있는 보스이기도 하다.
3. 폐허 위의 화원
폐허 위의 화원
광룡 히스마의 영향으로 무너져내린 폐허 위에 생겨난 화원.
본래는 이끼나 덩굴로 뒤덮인 정원이었으나, 이곳이 마음에 들었던 한 존재에 의해 정원 내에 수많은 꽃들이 자라나 화원이 되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식물들이 뒤엉킨 탓에 기괴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곳을 정말 화원이라 부를 수 있을까.
광룡 히스마의 영향으로 무너져내린 폐허 위에 생겨난 화원.
본래는 이끼나 덩굴로 뒤덮인 정원이었으나, 이곳이 마음에 들었던 한 존재에 의해 정원 내에 수많은 꽃들이 자라나 화원이 되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식물들이 뒤엉킨 탓에 기괴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곳을 정말 화원이라 부를 수 있을까.
수상한 힘을 내뿜는 꽃가루... 저 도마뱀을 처치한 뒤 이 꽃가루를 몸에 묻힌다면
다른 권역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겠군.
주베닐
다른 권역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겠군.
주베닐
3.1. 요룡 님파
요룡 님파 | ||||
이름 | 요룡 님파 | |||
체력 | 847억 3000만 / 847300줄 | |||
타입 | 용족, 식물 | |||
속성 저항 | 화 | 0 | ||
수 | 0 | |||
명 | 20 | |||
암 | 20 | |||
상태이상 내성 | 감전 | 0 | ||
출혈 | 0 | |||
중독 | -15% | |||
화상 | -15% |
그로기 | |||
그로기 여부 | O | ||
그로기 유도 패턴 | 무력화 파괴, 축복을 내려줄 시간이야!, 너희에게 축복을 내려줄게! | ||
특이사항 |
무력화 파괴시 데미지배율 150% 패턴 시간에 도달하면 무력화 상태와 상관없이 즉시 시전 |
||
약점 | 혼란, 빙결, 둔화, 중독, 화상 |
바칼 레이드 기믹
|
|||
리스폰 시간 | 14분 30초 | ||
전진 생성간격[2] |
최초 생성/전투후 후퇴시 5초 평시 6분30초 |
||
처치시 버프획득 | 사룡/냉룡 권역 버프 중 1개 | ||
특이사항 | 처치시 리스폰 될 때까지 용조랑 입구 던전의 잡몹 제거 |
요룡 님파
초록이 무성한 숲 가운데, 님파가 가지 사이로 살랑살랑 날아다녔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풀잎을 사뿐사뿐 밟고 다니는 그녀는 마치 요정 같았다.
하지만, 생기 넘치는 푸름을 자랑하던 식물들은 그녀의 손길과 발길이 지나자 마치 양분을 빼앗긴 듯 시들시들해져 버리고 말았다.
그 모습을 바라본 님파가 시든 꽃 앞에 쪼그리고 앉아 울적한 얼굴로 중얼거렸다.
"이런, 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측은하게 꽃잎을 바라보던 님파의 날개가 별안간 파르르 떨렸다.
뭔가를 감지한 듯 퍼뜩 고개를 든 님파의 입가에는 어느새 짓궂은 미소가 걸려있었다.
"손님이 온 모양이야."
꽃잎 낱장 같은 날개를 파득파득 떨어대던 님파는 이내 신이 난 몸짓으로 허공을 뱅글뱅글 돌았다.
어린 아이의 흥얼거림 같은 콧노래를 흘리며 춤을 추던 그녀가 별안간 우뚝 멈추어 섰다.
그러고는 시든 꽃잎 앞에 웅크리고 앉은 님파가 말갛게 미소 지었다.
"조금만 기다려. 네 양분이 되어줄 손님을 이리로 초대할 테니까."
천진난만한 미소를 흘린 님파가 날개를 퍼덕이자, 일순 자리에는 연분홍 꽃잎과 꽃가루만이 허공에 휘날렸다.
덩그러니 남은 시든 꽃 위로 요정의 날개 같은 꽃잎 한 장이 사뿐 내려앉았다.
초록이 무성한 숲 가운데, 님파가 가지 사이로 살랑살랑 날아다녔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풀잎을 사뿐사뿐 밟고 다니는 그녀는 마치 요정 같았다.
하지만, 생기 넘치는 푸름을 자랑하던 식물들은 그녀의 손길과 발길이 지나자 마치 양분을 빼앗긴 듯 시들시들해져 버리고 말았다.
그 모습을 바라본 님파가 시든 꽃 앞에 쪼그리고 앉아 울적한 얼굴로 중얼거렸다.
"이런, 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측은하게 꽃잎을 바라보던 님파의 날개가 별안간 파르르 떨렸다.
뭔가를 감지한 듯 퍼뜩 고개를 든 님파의 입가에는 어느새 짓궂은 미소가 걸려있었다.
"손님이 온 모양이야."
꽃잎 낱장 같은 날개를 파득파득 떨어대던 님파는 이내 신이 난 몸짓으로 허공을 뱅글뱅글 돌았다.
어린 아이의 흥얼거림 같은 콧노래를 흘리며 춤을 추던 그녀가 별안간 우뚝 멈추어 섰다.
그러고는 시든 꽃잎 앞에 웅크리고 앉은 님파가 말갛게 미소 지었다.
"조금만 기다려. 네 양분이 되어줄 손님을 이리로 초대할 테니까."
천진난만한 미소를 흘린 님파가 날개를 퍼덕이자, 일순 자리에는 연분홍 꽃잎과 꽃가루만이 허공에 휘날렸다.
덩그러니 남은 시든 꽃 위로 요정의 날개 같은 꽃잎 한 장이 사뿐 내려앉았다.
나의 아름다운 화원에 온 걸 환영해~!
(CV:
김가령 /
야마다 케이나(山田京奈))3.1.1. 패턴
-
꽃잎 떨구기
님파가 빨강색과 노랑색, 두 종류의 꽃잎을 무작위로 플레이어를 향해 떨어뜨린다. 떨어진 꽃잎은 바닥에 박힌 채로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각자의 캐릭터에 뜬 문양 색에 맞는 꽃의 위에 가서 서있으면 개화를 저지할 수 있다. 꽃이 피어나는것을 저지하지 않으면 수면+데미지 를 유발하는 공격이 이뤄져서 패턴 파훼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저지하자. 특히 수면 지속 시간이 무자비하게 길어서 패턴 수행 중에 수면이 걸리면 실패율이 급증한다. 이후 나오는 두가지의 패턴 모두 이 개화 저지를 기반으로 파훼하는 패턴들이다.
-
아름다워질 기회라고!
-
축복을 내려줄 시간이야!
-
너희에게 축복을 내려줄게!
3.1.2. 공략
움짤 속 인파가 벌이는 모든 행동은 요룡 님파전에서 절대로 해선 안 될 짓이다.[5][6] |
내... 식물들이... / 그 분께... 내 화원을 인정받을 기회였는데... (사망 시)
파훼를 실패하는 순간 얻게 되는 리스크가 상당한 데다가 패턴 파훼에 주어지는 시간이 빡빡하다는 특성이 더해져서 파티원간 합 맞추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 명이라도 눈치 없이 자기 마음대로 공략하려고 하면 순식간에 파훼에 실패하고 전멸기가 날아온다. 합을 맞추기 매우 어려운 야생 공대가 이 네임드를 첫 수문장으로 마주하면 바칼 레이드에서도 손에 꼽히는 까다로운 보스로 둔갑한다.주요 패턴인 '아름다워질 기회라고!'와 '축복을 내려줄 시간이야!' 모두 상시 패턴인 색깔 맞추기류 개화 저지의 연장선이지만 인원수 맞추기가 필요한 만큼 사전에 미리 파티원들과 어떤 순서대로 원을 처리할지 합의를 하고 입장하는게 좋다. 1P와 2P는 노랑꽃, 3P와 4P는 붉은꽃 문양을 고정적으로 배치받기 때문에 자신이 몇번째인지 미리 인지해두도록 하자. 후술할 장판 패턴에는 반드시 1인 이상이 흩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 역할을 2P ,4P가 전담하여 예의주시하고 뛰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법이 될 수 있다.
범용적으로 쓰이는 공략법은 장판수가 5개일 경우 위-가운데-아래 순서로 파훼하고, 6개일 경우 11시를 기점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파티원을 분배하며 시계방향으로 파훼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예시로 11시 장판의 꽃이 3개일 경우, 5시 장판은 1개로 분배된다. 2시 장판이 2개일 경우, 7시 장판은 2개이다. 즉 파티원 4명의 선에서 처리가 가능하도록 배정되게 설계되어 있다. 11-5, 1-7, 3-9시 순서로 처리하면 병목이 생기지 않고 파훼가 가능하다. 눈치껏 빠르게 모여서 해결하는게 베스트지만 '축복을 내려줄 시간이야!' 패턴은 생기는 원의 개수가 5~6개로 많기 때문에 눈치껏 하려다가 오히려 우왕좌왕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만약 이 공략법도 어려워하는 파티원이 있다면 11시 방향에 전원이 모여서 시계 방향으로 한 칸씩 자기 색에 맞는 장판을 밟는 식으로 진행하면 공략 시간이 다소 촉박해도 파훼할 수 있다.
상시 패턴인 개화 방해도 생각보다 중요한데, 개화 방해 실패 시 플레이어에게 수면을 거는데 이게 무식하게 긴 수준인데다 패턴 중에도 걸릴 수 있다. 이 때문에 그로기 패턴 수행 과정에서는 수면이 걸려버리는 순간 실패율이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에 패턴 중이 아니어도 문양이 보인다면 그 즉시 제거해주자.
다른 수문장들은 협동보다 비교적 개인의 피지컬 요소를 더 요구해서 자신만 잘해도 파훼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나, 님파는 첫번째 그로기 패턴을 실패할 경우 시간을 잡아먹고 광룡 가서 딜 할 시간이 없게 되니 첫번째 그로기 패턴을 매우 집중해서 진행해야 한다. 물론 이래도 실패하는 경우가 잦다보니 첫용으로 광룡이 나온다면
4. 광룡의 멸진당
광룡의 멸진당
광룡 히스마가 머무르는 곳.
워낙 난폭하고 흉포한 히스마 탓에 멀쩡한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주변이 폐허가 되어있다.
동족인 용족들조차 히스마의 발과 꼬리에 짓이겨질까 봐 함부로 접근하지 않는다고 한다.
광룡 히스마가 머무르는 곳.
워낙 난폭하고 흉포한 히스마 탓에 멀쩡한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주변이 폐허가 되어있다.
동족인 용족들조차 히스마의 발과 꼬리에 짓이겨질까 봐 함부로 접근하지 않는다고 한다.
4.1. 광룡 히스마
광룡 히스마
|
|||||
1페이즈 | |||||
2페이즈 | |||||
이름 | 광룡 히스마 | ||||
체력 | 일반 모드 | 3304억 480만 / 3304048줄 | |||
하드 모드 | 1조 1977억 7175만 / 119777175줄 | ||||
타입 | 용족, 야수 | ||||
속성 저항 | 화 | 20 | |||
수 | 0 | ||||
명 | 0 | ||||
암 | 20 | ||||
상태이상 내성 | 감전 | -15% | |||
출혈 | 0 | ||||
중독 | -15% | ||||
화상 | 0 |
그로기 | |||
그로기 여부 | O | ||
그로기 유도 패턴 | 무력화 파괴, 광룡의 외침(2페이즈) | ||
특이사항 | 기본 데미지 배율이 다른 거룡에 비해 높음 | ||
약점 | 석화, 빙결, 저주, 감전, 중독 |
바칼 레이드 기믹
|
|||
기상시 효과 | 폭룡왕의 정전 던전에 일정시간마다 기절+데미지 를 일으키는 낙석 생성 | ||
생존시 효과 | 광룡 권역의 모든 던전에 짧은 간격으로 기절 발동 | ||
처치시 버프획득 |
일반 : 랜덤한 지휘관 버프[8] 2개 획득 하드 : X |
||
특이사항 |
기상시 효과는 광룡이 사망해도 유지됨 하드 : 처치시 대 바칼 병기 1개 지급 |
광룡 히스마
크아아아아
바칼이 창조한 세 마리의 용 중 가장 강인한 육체를 지닌 존재. 광룡 히스마가 울부짖었다.
히스마가 내려앉은 지붕의 기와들은 당장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들썩거렸고,
바닥과 벽면에는 선명한 발톱 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한 지층은 선명한 균열을 내비치며 괴로운 듯 조금씩 뒤틀리고 있었다.
"그놈, 목청 한번 좋구먼. 데려다가 병사들 기상나팔로 쓰면 제격이겠어. 하하!"
오스카는 팔짱을 낀 채 히스마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그들이 서 있는 곳은 바칼의 궁과 꽤 거리가 있으면서도, 그곳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의 봉우리였다.
육안으로는 점처럼 보일 정도로 먼 거리였지만, 땅을 울리는 진동과 소음이 바로 옆에서 나는 것처럼 생생히 들려왔다.
주베닐이 눈에 가져다 대고 있던 쌍안경을 내리며 대꾸했다.
"저 녀석의 무기는 저 엄청난 신체를 통해 만드는 순수한 물리력이겠군요."
"하하! 그렇다네. 사라의 말에 따르면 웬만큼 담이 큰 용족들도 저 광룡의 멸진당(滅盡堂)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지.
성격도 더러워서 한 번 날뛰기 시작하면 주변의 모든 것이 부서질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더군."
"저렇게 날뛰고 싶어 하는 녀석이 어떻게 바칼의 궁 안에 얌전히 머무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전보다 더 커진 듯한 광룡의 외침이 다시 들려왔기에,
오스카의 물음에 대답하려던 주베닐은 인상을 살짝 찌푸린 채 말을 멈췄다.
장비로 귀를 보호하고 있음에도 고막이 찢어질 듯이 아파져 왔다.
심지가 약한 이들은 멀리서 듣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을 느끼며 몸이 굳는다는 광룡의 울부짖음이었다.
"그만큼 바칼에 대한 충성심이 절대적이라는 거겠지."
오스카는 물끄러미 주베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봉우리에 지고 있던 석양이 내려앉았기 때문인지, 그의 얼굴은 평소보다 비장해 보였다.
"더 있다 갈 텐가?"
"먼저 내려가십시오, 영감. 난 저 녀석을 좀 더 지켜보다 가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오스카는 생각에 잠긴 주베닐을 뒤로하고 천천히 봉우리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크아아아아
바칼이 창조한 세 마리의 용 중 가장 강인한 육체를 지닌 존재. 광룡 히스마가 울부짖었다.
히스마가 내려앉은 지붕의 기와들은 당장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들썩거렸고,
바닥과 벽면에는 선명한 발톱 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한 지층은 선명한 균열을 내비치며 괴로운 듯 조금씩 뒤틀리고 있었다.
"그놈, 목청 한번 좋구먼. 데려다가 병사들 기상나팔로 쓰면 제격이겠어. 하하!"
오스카는 팔짱을 낀 채 히스마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그들이 서 있는 곳은 바칼의 궁과 꽤 거리가 있으면서도, 그곳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의 봉우리였다.
육안으로는 점처럼 보일 정도로 먼 거리였지만, 땅을 울리는 진동과 소음이 바로 옆에서 나는 것처럼 생생히 들려왔다.
주베닐이 눈에 가져다 대고 있던 쌍안경을 내리며 대꾸했다.
"저 녀석의 무기는 저 엄청난 신체를 통해 만드는 순수한 물리력이겠군요."
"하하! 그렇다네. 사라의 말에 따르면 웬만큼 담이 큰 용족들도 저 광룡의 멸진당(滅盡堂)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지.
성격도 더러워서 한 번 날뛰기 시작하면 주변의 모든 것이 부서질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더군."
"저렇게 날뛰고 싶어 하는 녀석이 어떻게 바칼의 궁 안에 얌전히 머무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전보다 더 커진 듯한 광룡의 외침이 다시 들려왔기에,
오스카의 물음에 대답하려던 주베닐은 인상을 살짝 찌푸린 채 말을 멈췄다.
장비로 귀를 보호하고 있음에도 고막이 찢어질 듯이 아파져 왔다.
심지가 약한 이들은 멀리서 듣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을 느끼며 몸이 굳는다는 광룡의 울부짖음이었다.
"그만큼 바칼에 대한 충성심이 절대적이라는 거겠지."
오스카는 물끄러미 주베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봉우리에 지고 있던 석양이 내려앉았기 때문인지, 그의 얼굴은 평소보다 비장해 보였다.
"더 있다 갈 텐가?"
"먼저 내려가십시오, 영감. 난 저 녀석을 좀 더 지켜보다 가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오스카는 생각에 잠긴 주베닐을 뒤로하고 천천히 봉우리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나의 외침에 세상이 무릎꿇을 것이다! (1페이즈 입장 시)
하찮은 녀석들이 발악을 하는구나! (2페이즈 돌입 및 입장 시)
하찮은 녀석들이 발악을 하는구나! (2페이즈 돌입 및 입장 시)
"광룡 히스마... 온다!" - 주베닐
광룡 히스마 BGM |
4.1.1. 패턴
- 광기
"놈의 포효는 듣는 이들 마저 광기로 물들이는 거 같군. 당장의 전투엔 도움이 될진 몰라도, 결말이 파국임은 틀림없겠지." -
주베닐
광룡 히스마와 조우하게 되면 캐릭터 옆에 광기 게이지가 생기며 이 게이지는 광룡의 대부분의 통상/특수 패턴 중에 보여지는 노란색 장판에 서있으면 게이지가 상승하고, 코인을 사용하거나 광룡의 페이즈가 넘어가거나 광룡의 외침 패턴이 완전히 종료되거나, 일부 패턴에 피격당하거나, 게이지가 최대치가 된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게이지는 초기화된다.[9] 총 5단계로 되어있으며 이 게이지가 오를수록 캐릭터의 데미지 증가와 받는 데미지 증가가 매우 큰 폭으로 올라가게 되고 최종 단계 도달시 쿨타임 30% 감소[10] 버프가 추가로 부여된다. 이 게이지가 누적되지 않으면 광룡에게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으며, 무엇보다 광룡의 외침 패턴에도 광기 게이지 증가 외 별개의 데미지 증가 버프는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데미지 증가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은 광기 게이지 외에는 없다. 따라서 광기 게이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주베닐의 설명 자체가 일종의 힌트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하단의 광룡의 포효 항목에서 참조.
광기 단계 | 데미지 증가 | 피격 데미지 증가 |
쿨타임 감소 (각성기 포함) |
0 | 50% | 25% | - |
1 | 75% | 50% | - |
2 | 100% | 75% | - |
3 | 175% | 125% | - |
4 | 225% | 225% | - |
5[11] | 275% | 250% | 30% |
3단계로 상승이 데미지 증가량이 가장 큰 폭으로 수치 상승하고 4단계 상승은 피격 데미지 상승이 제일 크기에 최소한 3단계정도로 플레이하는게 좋다. 4단계 이상은 전장의 에이스,한방 같은걸 원하는게 아니라면 안가는게 안전하다.
- 가시 장판
장판 단일로는 그다지 아프지는 않지만 광기 게이지로 인한 피격 데미지 증가와 누적된 장판들로 인해 연속으로 밟게되면 캐릭터가 순식간에 죽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광룡 근처에 장판이 수북히 쌓이면 딜을 넣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버리니 타게팅이 되면 장판을 최대한 구석으로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시 장판에 서있으면 광기 게이지도 천천히 빠져버리니 최대한 밟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광룡의 외침 패턴 진행 중에는 더더욱.
- 후려치기
거슬리는구나!
대각선 방향으로 위 아래를 후려친다. 노란 장판도 생겨나지만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그렇게까지 쎈 것도 아니고 잠시나마 숨 돌릴 틈도 주는 효자스러운 패턴. 문제는 2페이즈에서는 이 패턴을 시전하면 맵 전체를 가로지르는 폭발이 잇따라 등장한다. 이 폭발 데미지가 워낙 심각하게 아파서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골로 가니 주의.- 삼연속 내려찍기
이것도! 피할 수! 있겠느냐!!
세 차례에 걸쳐서 바닥을 내려찍는다. 첫 번째와 마지막 내려찍기는 가장자리에 노란 장판이 생성된다. 단, 내려칠 때마다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넓어진다. 1페이즈에서는 좀 아프다 뿐인데, 2페이즈에서는 마지막 내려찍기 시 노란 장판 주변에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한 틱만 맞으면 그렇게까지 아픈 건 아니지만, 광기 게이지를 감안하면 무시하기 힘든 패턴이다. 여담으로 마지막 폭발의 공격 범위의 Z축이, 도약 + 점프력 20이 붙어있는 커스텀 장비 한개를 채용해도 피할 수 없는 수준이다. 내려찍는 손 뒤쪽, 광룡의 후미에 붙어버리면 범위 안이라도 어째서인지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 꼬리치기
어디를 숨는 거냐!
두 차례에 걸쳐서 꼬리를 한 바퀴 휘두르며 방향을 바꾼다. 범위가 굉장히 넓지만 워낙 선딜이 길어서 딜타임이자 광기 게이지 채우는 보너스 패턴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가시 장판 확인 및 처리는 필수다.- 돌진
눈에 거슬리는구나! / 하찮은 녀석들...!
두 가지 돌진 패턴이 있다.- 강습
다 죽여버리겠다!
두 가지 강습 패턴이 있다. - 낙하
하찮은 녀석들!
히스마가 공중으로 날아올라 플레이어 한명의 위치로 낙하한다. 낙하와 동시에 십자 모양의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의 가장자리에는 노란 장판이 생성된다. 해당 행위를 4번 반복한다.- 광룡의 포효
첫 번째인 경우 광룡의 머리 근처는 데미지를 입지만, 머리 뒤로 가면 안정적인 딜타임 겸 광기 게이지 회복이 가능하다.
딜러는 첫번째 포효 패턴 때 반드시 붉은 장판 안으로 들어가서 게이지를 수급하자. 일명 교집합 패턴으로, 몸통 쪽은 노란색 장판이, 그리고 머리를 중심으로는 조금 작은 붉은 장판이 생성되는데, 두 장판이 겹치는 구간에 있으면 데미지는 입되, 포션 한 번만 마셔도 얼마든지 살아남을 수 있으며, 게이지의 수급은 무지막지하게 크다. 거의 3단계 가까이 게이지가 차오르며, 이때부터 최대한 노란색 장판에서 게이지를 수급해서 광기 게이지를 4단계까지 높이면 받는 데미지는 꽤 아프더라도 데미지 증가량도 225퍼까지 늘어나니, 이 때에 맞춰 진각포를 써준다면 빠르게 포를 올리는 것은 물론, 이후 나오는 광룡의 외침 패턴 때 포 없이 극딜을 하더라도 2페이즈를 가는 게 매우 손쉬워진다. 물론 딜이 넘쳐난다면 1페는 걍 포 없이 게이지만 높여다가 극딜을 해도 능히 깨고, 이후 2페에서 진각포를 써서 잡는 게 더 수월하긴 하지만, 딜이 애매하다면 이쪽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담으로 이 패턴의 광기 게이지 상승 메커니즘이 피격을 통해 광기 게이지가 수급되는 방식이므로(노란색 장판에 서 있을때도 이와 같다. 데미지는 0 이고 맞으면 광기 게이지를 채워주는 공격이 들어오는 것.) 만약 이 패턴 장판 안에 있다고 해도 이 순간에 무적상태가 된다면 광기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는다. 눈치가 빠른 버퍼라면 이 패턴을 쓸 조짐(대략 입장 후 30초 전후)이 보였을 때 보호막을 씌워주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공략을 쉽게 해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 광룡의 외침
이곳이 너희들의 무덤이다!
광룡과 조우하게 되면 광룡의 HP바 왼쪽 밑에 '광룡의 외침 준비중' 게이지가 생기며 해당 게이지가 100%가 되면 발동한다.패턴이 발동하게 되면 광룡의 외침 이란 캐스팅바가 생기며 반대편 방의 문이 열리고 광룡이 포효하는 자세를 취한다. 해당 패턴이 발동하는 중에 광룡과 같은 방에 있다면 광기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해당 패턴중에는 풀카운터로 딜을 넣을수 있으므로 최대한 극딜했다가 캐스팅 바가 다 되기 전에 반대편 방으로 넘어가면 안전하게 파훼할 수 있다. 캐스팅 바가 다 되기 전에 반대편 방으로 못 넘어가면 멸진당이 무너지고 와해되는 연출이 나오며 캐릭터가 잔해에 파묻혀 죽게 되고, 이후 부활 시 반대편 방에서 부활한다. 패턴이 종료되면 반대편 방에서 전투를 이어서 진행하게 된다. 참고로 반대편 방으로 못 넘어가면 코인을 사용하거나 다음 광룡의 외침이 오기 전까지 히스마가 있는 방으로 이동이 불가능[15]하며 계속해서 즉사급의 낙석이 떨어지니 무적기로 회피할 생각은 절대 하지 말자.
간혹 가다 반대편 방으로 못 넘어갔음에도 구석에 있다면 안 죽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외침 패턴이 오거나 2페이즈로 넘어가게 되면 즉사 기믹이 없어지지 않고 유지되어 파티 전멸로 이어지므로 버그 걸렸다고 좋아하지 말고 무조건 빠르게 자살하는 것이 이득이다.
- 광룡의 외침 (2페이즈)
이곳에서 최후를 맞이하라!
1페이즈와 똑같이 게이지가 100%가 되면 발동하지만 이때는 1페이즈와 다르게 광룡이 무적상태가 되고 맵 어딘가에 구덩이가 생긴 후 맵 전체에 규칙성을 가진 광범위한 공격을 가한다. 그리고 마지막 공격이 끝나면 구덩이에 초록색 장판이 생기는데 이때 구덩이에 들어가면 광룡의 즉사기를 회피할 수 있다. 이 패턴이 끝나면 광룡은 그로기에 빠지고 광기 게이지가 1단계 상승한다. 그로기가 끝나면 광기 게이지가 즉시 초기화되니 최대한 빠르게 딜을 박는것이 중요하다.광룡이 패턴을 맵의 위에서 무적 상태로 시전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2페이즈에서는 가시장판을 아예 위쪽 위주로 뿌리는 것도 패턴의 원활한 파훼를 위한 또다른 방법이 된다.
4.1.2. 공략
큭, 쥐새끼같은 녀석들!! (그로기 시)
포효로 남아 폭룡왕을 도우리라! (사망 시)
포효로 남아 폭룡왕을 도우리라! (사망 시)
광룡의 외침이 멎은 지금이 기회입니다. TNB를 가동시키겠습니다.
TNB 예열이 끝났습니다. 신호에 맞춰 목표를 섬멸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누구의 희생도 없기를.
연합 사령관 이리네(하드 모드 광룡 히스마 토벌시)
바칼 레이드 최대의 난관 중 하나. 라이브 서버로 오자마자 가시 장판의 자비없는 데미지로 수많은 공격대를 터뜨려놓은 원흉이다. 패턴 자체는 정직하다곤 해도 그건 레이드 몹들 전부가 마찬가지고, 기믹도 단순하면서도 가랑비에 옷 젖듯 유저들을 야금야금 몰아넣는데다가 딜을 하려고 광기 게이지를 높이면 반대급부로 한 방에 죽을 위험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바칼 못지 않게 유저들을 고생시키는 등, 처음 바칼 레이드를 가는 초보자에게는 삼룡 중에서 가장 어려운 네임드이기도 하다.TNB 예열이 끝났습니다. 신호에 맞춰 목표를 섬멸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누구의 희생도 없기를.
연합 사령관 이리네(하드 모드 광룡 히스마 토벌시)
핵심은 발 밑의 가시를 맵 가장자리에 가까운 위치에 두고 돌아와서 광룡과 싸우는 것이다. 가시를 밟을 경우 둔화 상태이상이 들어오기 때문에 패턴 회피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물론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몹들의 피해량이 일괄 상향되면서 가시도 상당히 피해량이 살벌해졌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자주 오가는 맵 중심부에 가시를 깔아두는건 절대 금물. 최대한 맵 외곽에 모아 설치하며[16] 밟을 일을 줄여야 한다.
다른 몹들과는 달리 광룡의 그로기는 상대적으로 쥐어주는 딜량이 적기 때문에 짤딜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 역시 광룡에서 쉽게 터지는 원흉 중 하나로, 광룡의 모든 패턴에는 일반 공격 범위를 표시하는 장판과는 별개로 상술한 노란색의 광기 장판이 나오는데, 이 장판을 이용해 반드시 입히는 피해를 높이고 짤딜을 넣어야 하며 그로기 때에만 딜 넣겠다고 피해다니기만 하면 딜부족으로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설상가상으로 게이지를 착실히 쌓아도 도중에 죽으면 광기 게이지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부활 시 중요한 그로기 딜탐에서 딜이 부족해진다. 리스크가 매우 큰 근접 딜러 및 말뚝 딜러보다는 치고 빠지기에 능하거나 범위가 넓은 스킬을 지닌 메이지형 딜러가 광룡 공략에 훨씬 수월하다. 그렇다고 근접이나 말뚝딜러가 안 좋은 것도 아닌 것이, 이들은 메이지형 원거리 딜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대 딜량이 높기 때문에 숙련만 된다면 광기 풀스택을 쌓은 상태로 때릴 꺼 다 때리고 피할 꺼 다 피하며 광룡을 1파티 킬 내버리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한다. 요컨대 광룡 클리어 난이도는 결국 다른 삼룡이와 마찬가지로 숙련도가 결정한다는 것. 유저들의 숙련도와 스펙이 올라간 지금은 버퍼의 아포를 받지 않고 광기 게이지의 딜 증가 버프만으로 1페이지를 넘길 정도로 수월한 공략 수행이 가능할 정도.
하드 모드는 가시의 데미지가 훨씬 증가했기 때문에 일반 모드처럼 가시를 신경 쓰지 않으면 체력 관리를 못해서 죽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가시 데미지만 증가한 것이면 모를까, 일반 모드에 비해 체력이 높기 때문에 광룡과 교전하는 시간 또한 늘어나고, 이로 인해 쌓이는 가시의 양도 더 많아 다른 용들에 비해 피격 시 들어오는 데미지량의 체감이 훨씬 크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체력이 약한 세팅들은 광룡이 진:최종 레이드 보스라고 해도 될 수준으로 어려워져서 체력이 약한 대신 대미지가 강한 세팅의 대표인 상변 세팅은 가히 무덤으로 불려도 될 수준으로 고숙련이라도 죽어나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여기에 근접 캐릭이라면 게이지 한칸 한칸 쌓는 것 자체가 목숨을 걸어야 할 수준.
체력이 4배로 올라간 만큼 일반 모드보다 광기 게이지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져서, 게이지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면 아포를 받고도 1페이즈를 넘기기 힘드니 최대한 게이지를 누적 해둬야 할 것이다.
거기에 면역 시간이 짧아지고 옆의 에클레어를 잡아서 딜 버프를 가져오지 않으면 제대로 딜이 박히지 않기에 실질적인 면역시간이 아주 짧다. 그러기에 스펙보단 어떻게 플레이랑 무력화 게이지 조절을 잘 하는게 아주 중요한 네임드다. 아무리 강력한 파티라고 해도 잘못된 플레이 방식으로 하면 면역시간 안에 못 잡고 사라 웨인이나 후퇴해서 다시 면역을 찾아야된다.
일반적인 하드 컷은 교집합 장판에서 광기 게이지를 빠르게 모아서 광룡의 외침이 나오기 전에 아포를 올리고 극딜을 해서 1페이즈를 빠르게 넘어가야 2페이즈 외침에 면역이 안끝나고 아포를 올리고 잡을수 있다.
강력한 컷이라도 해도 1페이즈 외침까지 기다리고 아포를 쓰면 빠르게 2페이즈 넘어가면서 광기 게이지 초기화되기에 딜 버프 없는 아포가 되어서 제대로 딜이 안나와서 후퇴나 사라 웨인 쓰게 되기에 1페이즈 외침에 안쓰고 2페이즈에 포효의 교집합 장판에서 광기 게이지 채운 뒤 무력화랑 함께 아포 쓰는게 더 빠르게 클리어된다.[17] #
[1]
드래곤나이트로 조우 시 전용대사.
[2]
전투 돌입시 비활성화
[3]
두개의 원안에있는 꽃의 합은 무조건 4개
[4]
한명이라도 실패하면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사이버 유격에 가장 부합하는 패턴으로 공팟은 파훼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고 합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은 고정공대에서도 파훼 실패하는 경우가 잦은 패턴이다. 오죽하면 이 패턴은 파훼안하고 그냥 버퍼의 무적기로 빠르게 넘기고 두번째 그로기 패턴을 보는 공략도 있을 정도.
[5]
하라는 패턴 공략은 안하고 들어가지도 않는딜에 집중하다 나중에 상황 파악하고 패턴 공략을 하려 시도했지만, 그마저도 혼자 어리바리를 까며 시간을 다 잡아먹은 상황. 하지 말아야 할 짓만 골라서 한 탓에 명짤이라며 추앙받고 있다.
# 심지어 이 패턴은 1차 그로기의 전조 패턴이라 파훼 난이도도 훨씬 수월하다.
[6]
첨언하자면, 님파는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시점에서는 위 짤처럼 패턴이고 자시고 무시하고 포 올리고 극딜을 한다면 능히 때려잡을 수 있는 몬스터인 건 맞다. 하지만 저 움짤이 찍혔을 때는 유저들의 공격력이 지금에 비하면 상당히 낮아서(체력바를 보면 거의 안까진 것을 볼 수 있다.) 패턴을 공략하는 것이 월등히 유리했음에도 저런 짓을 벌였던 것이다. 그나마 많은 유저들의 패턴 대처 능력이 미숙했던 시기라 공략에 집중했는데도 실패한 것이라면 참작의 여지는 있겠으나 되도않는 딜찍누를 한답시고 그런 것이니 참작의 여지도 전혀 없다. 괜히 유저들 사이에서 박제당해서 대놓고 조롱당했던 게 아니다.
[7]
보통 후속 파티가 님파가 잡힐 때까지 권역 버프 네임드를 일부러 잡지 않고 기다리는 식으로 권역 버프 시간을 조절하고, 님파를 잡은 파티는 바로 후속 파티와 교대한다. 만약 레드가 진입 한번에 용을 잡을 수 없다면 바칼에 있는 그린이 권역 버프를 얻어 광룡 2교대를 하는 안전한 빌드로 진행된다.
[8]
레이드가 시작할때 정해짐
[9]
최대치 상태에서 초기화되거나 패턴에 피격당해 게이지가 초기화될시 일정 시간동안 게이지가 상승하지 않는다.
[10]
버퍼의 아포칼립스 및 진 각성기까지 30% 감소가 적용되며, 해당 스킬을 커맨드로 시전해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쿨타임 감소 5%가 곱연산으로 추가 적용된다. 따라서 광폭화 패턴 전까지 어떻게든 광기 게이지를 최대로 채우는것이 스무스하게 광룡을 토벌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11]
5단계까지 게이지가 꽉차면 주황색 게이지가 노란색 게이지로 변하는데 노란색 게이지로 전부 변한 시점부터 해당 버프가 적용된다.
[12]
실질 방어율 93%(상변 팔찌 + 상변 면역 + 뎀감율 75퍼 + 속저법석) + 광기 게이지 0단(피격 데미지 증가 +25%) 기준 노카운터 피격당할 시 HP 113,400의 피해를 입는다. 당연하게도 이 정도까지 방어력을 챙기는 딜러는 없고, 버퍼라도 상당히 치명적이니 사실상 즉사나 다름없다.
[13]
데미지가 다단히트로 박히기때문에 포션이나 버퍼의 힐로 상쇄시키는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14]
전자의 패턴이 2단계+,후자의 패턴이 3단계+ 증가
[15]
버퍼가 부활시켜도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부활 횟수만 쓸데없이 날리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16]
점프를 해서 기존 깔려있는 위치에 중첩되게 깔수 있고 가시 깔릴 유저끼리 중첩되게 있으면 그만큼 가시 범위가 줄어든다.
[17]
2페이즈 시작 무력화 나왔다고 같이 아포 올리는것은 무력화 없는 3 단계보다 약한 데미지를 입힌다. 0단계 무력화 150%*162%=2.5배, 3단계 노 무력화 275%*125%=3.4배, 3단계 무력화 275%*162%=4.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