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곽이용(郭伊用) |
| 생몰 | 1875년 12월 ~ 1910년 3월 14일 |
| 출생지 | 경상북도 성주군 천창면 |
| 사망지 | 경성형무소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곽이용은 1875년 12월경 경상북도 성주군 천창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10월경 박타관 의병장의 부하로 들어가 9명의 의병과 함께 경북 선산군 삽재리, 다부동, 개령곤 송곡리, 금산군 봉학동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또한 1909년 음력 1~2월 사이에 여러 명의 의병과 함께 충북 황간군 매하면 교동, 임산리, 상촌면 하물한리, 하도대리, 오곡면 오곡리, 광평리 등지에서 군자금과 군수품을 모집했다.1909년 4월 19일 박타관과 함께 일제 헌병대에게 체포되었다가 동지들과 함께 탈옥했으며, 5월 16일 황간군 오곡면에서 박타관 등과 함께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일제 헌병대에게 급습받아 박타관은 전사하고 그는 부상을 입고 체포되었다. 1909년 6월 17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강도, 강도살인, 방화, 죄수 도주, 추포 항거 혐의로 교수형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909년 10월 20일 경성공소원, 1910년 1월 27일 고등법원에서 모두 기각되었고 1910년 3월 14일 교수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곽이용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