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셀게임

1. 개요2. 스테이지3. 공략법4. 돗칸 각성 캐릭터

1. 개요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 두번째로 개최한 초격전. 메인 캐릭터는 퍼펙트 셀.

슈퍼 난이도는 내수판과 달리 글로벌 판에선 트랭크스, 합체 자마스, 베지터 초격전이 먼저 나온 후에야 출시되었다.

<셀 초격전 테마>[1]

2. 스테이지

제 1 스테이지 "셀게임 진행", 제 2 스테이지 "극한의 공포", 3스테이지 "대낮의 악몽"으로 나뉘어 있으며 1차 스테이지는 노멀부터 Z-HARD까지, 2차 스테이지는 무조건 Z-HARD, 3 스테이지는 SUPER 난이도로 고정된다.

보스는 1스테이지 민첩 완전체 셀, 2스테이지 기술 퍼펙트 셀로 두 스테이지 모두 1차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셀 특유의 특징으로는 적의 스킬이 발동하면 재생을 하여 약 18만 가량의 HP를 회복한다. 추가된 3스테이지에서는 난이도가 확 뛰어올라 각 속성별 셀 주니어 5마리 → 기술 퍼펙트 셀 → 근력 퍼펙트 셀 3연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재생시 약 40만의 체력을 회복한다.

1스테이지에서는 돗칸 각성이 가능한 민첩속성 셀 1차형태를, 2스테이지에서는 드롭 셀 1차형태의 돗칸각성 재료인 손오공 메달 1개를, 3스테이지에서는 손오공 메달 7개를 드롭한다. 참고로 메달 드롭률은 100%지만 카드드롭률은 매우 낮은 편.

3. 공략법

초창기 셀 초격전이 막 등장하였을때에는 혼vs혼 링크 혹은 재생감소 패시브 보유 캐릭터들의 성능이 죄다 구려터진 폐기물수준이라 브로리 초격전의 핵심 키카드로 꼽힌 삼부자 오반이나 민첩 초사이어인 트랭크스같은 무난한 역속성 캐릭터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특히 기술 셀의 역속성인 지능속성의 해당 스킬 보유자는 탱커들인 SR 강습 16호, R등급 가챠산 야무치, 구슬변환 캐릭터인 18호 딱 3개뿐이였고, 유일한 SSR등급인 18호의 성능도 삼부자 오반처럼 당대 최강의 핵딜러도 아니었고 그저그런 애매한 카드를 취급받았다. 결정적으로 재생시 체력을 18만이나 회복하는 미친패턴[2]으로 클리어했던 유저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셀은 브로리와 달리 대미지를 온전히 받아내었고, 이를 본 유저들은 무한 기절덱, 일명 숟가락 살인마덱을 채용하여 30분이상 낑낑거리며 클리어하기 시작했고, 이 방법이 재생수치를 대폭 감소시켜주는 영혼vs영혼[3]을 활성화시키는 정공법보다는 기절덱을 채용하는 방법이 보편화되었다. 그리고... 셀 축제가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희대의 파워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 일명 삼신기 구슬리더인 초사이어인 갓 SS 오공, 베지터, 골든 프리저가 등장하면서 초격전의 판도 역시 변화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도 최강의 기술리더이자 핵죽창이였던 축제한정 퍼펙트 셀이 기술 속성의 구슬리더 기술 SSGSS 오공(일명 기갓)을 만나자 기갓오공의 리더스킬 + 본인의 패시브 및 구슬변환템의 만남으로 50만이상의 핵딜을 가볍게 뿜어내며 역대 최악의 이벤트로 꼽히던 두, 초격전을 깨부수기 시작한 것. 특히 이 두 초격전은 전투 돌입시 2~3턴(브로리), 2턴(셀) 고정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화력쇼타임을 제공했기에 메달 털려나가기에 바쁘게 되었다. 결국 이 꼴을 보다못한 반다이가 다음 초격전부터는 페이즈를 아예 나눠버리고, 쓸모없는 구슬로 바꿔버리는 견제에 들어가면서 구슬딜에 맛들려 프리패스로 클리어해 나가던 유저들이 단체로 멘붕하였다.

잡설이 길었는데, 기술 퍼펙트 셀 스테이지는 현재 기준으로 슈퍼리더 하나에 해당 속성 덱 하나만 대충 끌고가 필살기만 난사해도 너끈히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의 파워 인플레로 인해 난이도가 쉬워졌다.[4]

새로 추가된 슈퍼 난이도의 경우에도 역시 재생으로 체력 한줄을 회복해대는게 귀찮을 뿐이지 쉽게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다. 슈퍼 난이도 초격전 중 역대 최하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초격전 예고 당시엔 민첩 초베지터등이 큰 주목을 받았지만 난이도가 너무 낮은지라 재평가를 할틈도 없이 빠르게 버려졌다.

4. 돗칸 각성 캐릭터

지옥으로의 초대 - 퍼펙트 셀

속성
힘(力)
등급
UR
코스트
48
리더 스킬
근력 속성의 HP, ATK, DEF 100% 증가
패시브 스킬
게임의 끝 : 턴 시작시 공격력 100% 증가
필살기
기력미터 9~10 :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 : ATK, DEF가 증가하고 상대방에게 초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기력미터 11 : 자폭 : ATK, DEF가 상승하고 적 전체에 대규모 공격을 가한다. 기력미터 12 :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 : ATK, DEF가 증가하고 상대방에게 초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손오공메달 77개.
획득 장소
돗칸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

여태 100% 속성강화 리더는 드래곤볼 신 극장판 혹은 슈퍼의 등장인물들만 등장했기에 우이스, 히트, 블루 베지터를 점치던 유저들을 단체로 엿먹이고 등장한 캐릭터. 전형적인 깡딜러로 특출난 딜러가 의외로 모자른 근력 속성에 한줄기 빛이 되었다.[5]기력미터 11에 발동하는 자폭은 원작처럼 18호를 내뱉는 모션을 취한 후 적 전체를 공격하며, 필살기 발동시 추가되는 공격력 방어력은 계속 누적된다. 당연히 기력메타 제한이니 일정배율 이상의 무도회에선 써먹을 수 없지만 풀잠재 기준 부활덱에서는 서브전공딜러로 쏠쏠하게 활약이 가능하다.

만물의 정점 - 퍼펙트 셀

속성
기술(技)
코스트
42
리더 스킬
기술 속성 기력 + 3 공격력 + 3000
패시브 스킬
증오의 화신 : 터뜨린 기 구슬 한개당 ATK, DEF 12& 증가
필살기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 : 상대방에게 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스테이지 "극한의 공포" 클리어시 드롭하는 손오공 메달 10개.
획득 장소
돗칸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

패스티벌 한정 가챠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로, 딜링에 특화된 기술속성 딜러이다. 리더로 사용시 기술덱 한정으로 기력셔틀 밑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어 초창기에는 리더로도 자주 쓰였으나 현재는 LR 오공, 오지터도 리더로 안쓰는 마당에 이딴 놈이 리더로 채용될 일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기술 속성은 셀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호각 혹은 능가하는 딜링을 뿜어내는 폭딜러(ex. 페스 비루스, 초3 오천크스, 골든 프리저, 블루 베지터, LR 오공, 남쪽계왕신 흡수 부우, 초3 베지터등) 아주 차고 넘치는 수준이다. 패시브로 인해 기구슬을 6개 이상 터트린다면 LR오공, 오천크스정도를 제외한다면 위의 캐릭터들을 싸잡아먹는 폭딜이 가능하지만 위의 캐릭터들은 그런 번거로운 짓 없이 기력미터만 충족하면 준하거나 능가하는 딜링을 보여주니 현재로써는 함정카드 취급.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초강습 등 일부 코스트 제한 이벤트에서 구슬덱 채용으로 간간히 쓰이긴 하지만 이마저도 습격 오천크스 B(뼈천크스), 이벤트 드롭 초1 GT오공에게 밀려났다. 허나 기술 캐릭터가 부족하다면 감사히 사용하자.[6] 현재는 딜러보다는 우월한 기본 방어력 스텟과 패시브의 방어력 증가등으로 인해 오히려 탱킹으로 주목받는 편이지만 압도적인 구슬딜 + 새미 딜러부족으로 오반 흡수 부우나 초2오반에게 구슬을 몰아줘야하는 지능덱도 아니고 일제포격을 퍼붓는 기술덱 메타에는 어긋난 존재라 극기덱 등장 이전엔 완전히 버려졌지만 극기덱등장 이후부턴 그나마 링크스킬 궁합좋은 기골프와 함께 탱커로 애용된다.

인연의 일격 - 초사이어인 2 손오반

속성
힘(力)
등급
UR
코스트
42
리더 스킬
모든 속성의 HP, ATK 30% 증가
패시브 스킬
하나 된 힘 : 턴 시작시 기력 + 3, ATK 70% 증가
필살기
부자 에네르기파 : 상대방에게 초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손오공 메달 35개.
획득 장소
모든 종류의 가챠, 천하제일무도회 보상 티켓

모든 유저들이 염원했던 근력 초2 오반의 돗칸각성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일러스트만 멋진 폐기물 성능이였으나 돗칸 각성후 패시브에 자체적인 기력보조가 추가되었고, 공격력 수치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필살기 배율도 일반 가챠 캐릭터로는 초사이어인 2 오공에 이어 초절특대 배율로 상향되었다. 게다가 초격전 링크 스킬 추가로 추가 공격력 증가 및 임전태세 링크 스킬 추가로 기력수급도 용이해졌다. 그야말로 환골탈태 수준. 하지만 기력배수가 1.3배에 공증이 애매해서 풀잠재 기준 초근덱에서 딜 80만도 뽑지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니 노계왕신 혹은 구슬투자 우선순위는 트랭크스 시리즈등에 비해 밀리는 편.

되풀이 되는 악몽 - 퍼펙트 셀

속성
지능(智)
코스트
42
리더 스킬
전(全)속성 ATK 30% 증가
패시브 스킬
궁극의 전투 형태 : 턴 시작시 공격력, 방어력 40% 증가
필살기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 : 상대방에게 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스테이지 "극한의 공포" 클리어시 드롭하는 손오공 메달 10개.
획득 장소
모든 종류의 가챠, 천하제일무도회 보상 티켓

초창기 구슬리더를 위시로 한 구슬딜러 덱이 초 유행할 당시 기술 퍼펙트 셀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함정카드 취급받은 흑역사가 있다. 그래도 딜러 부족한 지능 속성에서 딜러로써 꽤 오랬동안 사랑받았고, 현재도 지능속성은 딜러가 부족한 편이라 지능덱에서 자주 채용되는 카드로 필렙이 1이더라도 최소 13만 이상은 보장해준다. 딜은 양념이고, 이 카드의 가치는 탱킹력에 있다. 퍼펙트 셀 시리즈는 이상하리만치 스텟이 높은 편인데, 패시브로 인해 한번 뻥튀기되는데다 슈퍼리더의 리더스킬까지 받는다면 방어력 수치가 무려 180%나 증가하여 쟈넨바급의 탱킹이 가능해진다. 덕분에 지능 슈퍼리더덱에서는 쟈넨바와 세트로 마인부우 링크셔틀 + 고기방패를 담당한다. 탱킹이 목적이기에 구슬을 많이 터트릴수록 강해지는 부우를 보조하기 위해 구슬길을 뚫는 작업을 전담하기에 필살기 쏠일이 거의 없다.

염원했던 진화 형태 - 셀(완전체)

속성
민첩(速)
등급
UR
코스트
26
리더 스킬
민첩속성의 HP, ATK, DEF 25% 증가
패시브 스킬
다가오는 절망 : 적 전체의 ATK 12% 감소
필살기
초에네르기파 : 상대방에게 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스테이지 "극한의 공포" 클리어시 드롭하는 손오공 메달 3개.
획득 장소
초격전 1스테이지 "셀게임 진행" 모든 난이도에서 일정 확률로 드롭

공짜카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죽하면 가챠산 SR등급 체력속성 완전체 셀보다 구리다는 사람들까지 존재할까(...). 다른 공짜 카드들이 각자 나름의 쓰임새가 있어 애용받는 것과 반대로 이 카드는 딜링도 애매하고 탱킹도 애매하고 서포트도 애매하고 링크스킬도 구려서 버림받은 케이스이다. 위안이 있다면 상술한 체력 완전체 셀보단 링크스킬이 많지만 그 링크스킬 대부분이 범용적인게 아니라 써먹기가 매우 힘들다.

신출귀몰의 괴물 - 셀(1차형태)

속성
기술(技)
코스트
26
리더 스킬
기술 속성의 ATK 50% 증가
패시브 스킬
흡수한 에너지:가한 대미지의 30% 회복
필살기
에네르기파 : 상대방에게 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손오공 메달 21개.
획득 장소
모든 종류의 가챠

한줄로 요약하자면 쓸 일이 전혀없는 컬렉션용 카드 되시겠다.

응축된 파워-인조인간 17호

속성
힘(力)
등급
UR
코스트
42
리더 스킬
기술, 지능, 근력 속성의 기력+3 HP, ATK, DEF 20% 증가
패시브 스킬
뛰어난 지구력 : 민첩 기 구슬을 무지개 기 구슬로 바꾸고 공격력 40% 증가 & 재생 효과 감소
필살기
새디스틱 댄스: 상대방에게 데미지(초특대)를 가하고 DEF를 대폭 줄인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 3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손오공메달 35개.
획득 장소
모든 종류의 가챠, 천하제일무도회 보상 티켓

필살기 배율이 초특대로 상향되고 초격전 링크까지 붙은 꽤 높은 상향을 받았건만... 괴멸적인 링크 때문에 주요 키캐릭으로는 못 쓰이는 캐릭터. 그나마 공포와 절망 링크가 있고 구슬변환 유틸이 있어서 서포터로 쓰일 수는 있겠다.

순식간의 공방-인조인간 18호

속성
지능(智)
코스트
42
리더 스킬
기술, 지능, 근력 속성의 기력 +2, HP, ATK, DEF 30% UP
패시브 스킬
남다를 지구력: 무지개 기 구슬을 지능 기 구슬로 바꾸고, ATK, DEF 30% UP & 재생 효과 감소
필살기
새디스틱 댄스 : 상대방에게 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하고 DEF를 대폭 줄인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 3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손오공 메달 35개.
획득 장소
모든 종류의 가챠, 천하제일무도회 보상 티켓

17호와 별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하필 무지개 기 구슬 변환이라 기 구슬 루트에 더 방해되어 17호보다 더 버려진다. 그나마 17호 초격전에서 쓰일...수 있을지도.

[1] 원래는 고유 테마가 없었으나, 4스테이지가 나오면서 새로 만들어졌다. [2] 필살기로 8만 이상의 딜만 뽑아내도 최강의 핵딜러로 칭송받던 시기이다. 통상 SSR은 잘해야 3~4만 사이 공업이 있는 삼부자 오반이나 초3 오공등의 최상위권 카드들은 6~7만이 한계치. [3] 애니에서는 오반이 초2로 각성했을때 처음 나온다. [4] 이럴경우 셀이 두턴이나 여유를 주기 때문에 보통 셀이 공격해보기도 전에 죽는다. [5] 딜에 특화된 깡딜러 치곤 누적 공증 + 일성룡 보다 꼴랑 20% 높은 패시브 공증때문에 로제나 초4급을 기대하면 실망하게 된다. 공업링크가 일성룡보다 좋기에 망정이지 공업링크가 없으면 공업 20%는 일성룡의 기력배수 1.5배때문에 묻힐지경이다. 공업 80%와 100%의 실질적인 차이가 11%밖에 안나서 생기는 문제점. [6] 재밌는 사실은 LR 등급을 제외하곤 방어력 스텟이 6000을 능가하는 유일한 카드. 사실 퍼펙트 셀 시리즈는 스텟이 괴이쩍게 높다.

공포의 셀게임

1. 개요

2. 스테이지

3. 공략법

4. 돗칸 각성 캐릭터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