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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1:25:41

공정자(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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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자
孔貞子
파일:공정자 총장.jpg
<colbgcolor=#009088> 출생 1940년 8월 7일
사망 2023년 5월 22일 (향년 82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남원중학교 (졸업)
수도여자사범대학 (가정학 / 학사)
고려대학교 (석사 수료)
화정(和貞)
경력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부회장
북경의과대학교 객원교수
남서울대학교 총장
남서울대학교 부총장
남서울대학교 기획조정관리실 실장
서울수도학원 강사
정읍여자중학교 교사
용안중학교 교사
남원여자중학교 교사
장수중학교 교사
가족 남편 이재식, 슬하 3남 이윤석, 이형석, 이희승

1. 개요2. 생애3. 사망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인, 남서울대학교 총장.

2. 생애

남서울대학교 공동 설립자이면서 제3대~6대 총장을 역임한 화정 공정자 박사는 1940년 8월 27일 전북 남원시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5월 22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1960년부터 64년까지 4년 동안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가정실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록수 교사로 호칭받으며 모범교사의 본보기였다.

1993년 4월부터는 학교법인 성암학원 남서울산업대학교 설립공동위원장을 맡아 기획조정관리실장을 4년 동안 역임했다.

1997년 3월부터 2002년 6월까지는 남서울대학교 부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캠퍼스의 지경을 넓히고 교육환경을 크게 성장시켜 남서울대학교가 중부권의 명문 사학으로 발돋음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2002년부터 공정자 박사는 남서울대학교 총장직을 맡아 2018년 8월까지 16년 동안 남서울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현재의 대학 마스터플랜을 완성했으며, 혼신의 힘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교육과 후학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개교부터 26년 동안 남서울대학교의 설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정자 총장은 부군인 이재식 박사와 함께 근검절약하여 평생 모은 재산을 헌납하여 남서울대학교의 공동설립자로서 대학설립의 토대부터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남서울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쏟아부었다.

공정자 총장은 본관 1개 동에 8개 학과 840명의 입학생과 26명의 교직원으로 시작한 남서울대를 현재 20개 동의 건물과 1만여 명의 재학생, 1천여 명의 교직원이 재직하는 중부권의 명문사학으로 발전시켰다.

무엇보다 공정자 총장은 신실한 기독인으로서 하나님의 복음을 캠퍼스에 구현하는 것이 청지기의 큰 사명으로 알고 ‘살아 있는 기독대학’으로 남서울대학교의 정체성을 확립하였으며, 남서울대의 설립이념으로 기독정신을 바탕으로한 지(智) · 덕(德) · 애(愛)를 함양시켜 섬기는 리더를 양성하는데 두고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공정자 박사는 여성 총장으로서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남서울대학교가 사회봉사 최우수대학과 대학종합평가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를 받아 대학가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재직 중에는 총장으로서의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선교 100%, 봉사 100%, 취업 100%의 3대 주요 정책 등을 수립하여 대학을 건실하고 내실 있게 이끌었다.

공정자 총장은 수도여자사범대학(현재 세종대)을 졸업하고 미국 베다니신학대에서 명예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국사립산업대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세계평화교육자상, 대한적십자사 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이러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전라북도지사상, 국무총리 표창, 세계평화교육자상, 대한적십자 봉사상 등 수많은 상훈을 받았다. 총장 재직시 다양한 국내외 연수와 수많은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교류, 그리고 학술활동 등을 통해 남서울대학교가 바람직한 대학으로 가야 할 미래의 방향을 제시했다.

3. 사망

2023년 5월 22일 사망했다. 향년 82세.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