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아리아와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에 등장하는 일본의 정부기관.살인이 허용되는 공안 경찰.
정식 명칭은 『경시청 공안부 공안 제0과』.
원래는 제국 시대에 영일 동맹과 더불어 대영 제국의 00시리즈를 모방해 창설된 정치 경찰 조직이 전신이다.
후일, 특별 고등 경찰을 거쳐 경시청 공안부로 이어져 공안 0과가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CIA(미국 중앙 정보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서 중국 정부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민주당으로 정권이 이양됨에 따라 조직이 해체되고 주요 조직원들은 주살(誅殺) 또는 국외 추방이 되었지만, 2012년에 자유민주당이 정권을 탈환한 후에 재구성되어 활동을 재개했다.
멤버에게는 『살인 면허』가 부여되고 살인을 포함한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국난에 대응하는, 내각총리대신 직속의 초법규 엘리트 전투부대인 것이다.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헤로인즈 어소트. 『판스페르미아의 추격자(체이서)』 中
원래는 제국 시대에 영일 동맹과 더불어 대영 제국의 00시리즈를 모방해 창설된 정치 경찰 조직이 전신이다.
후일, 특별 고등 경찰을 거쳐 경시청 공안부로 이어져 공안 0과가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CIA(미국 중앙 정보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서 중국 정부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민주당으로 정권이 이양됨에 따라 조직이 해체되고 주요 조직원들은 주살(誅殺) 또는 국외 추방이 되었지만, 2012년에 자유민주당이 정권을 탈환한 후에 재구성되어 활동을 재개했다.
멤버에게는 『살인 면허』가 부여되고 살인을 포함한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국난에 대응하는, 내각총리대신 직속의 초법규 엘리트 전투부대인 것이다.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헤로인즈 어소트. 『판스페르미아의 추격자(체이서)』 中
이 아래는 2010년 3월 31일. 구 공안 0과의 3식, 시도 토라오의 팀에게 포위당한 토오야마 킨지가 알고 있는 지식이다.
작년 여름에 중의원 총선거에서 발족한 민사국 연립 정권[1]은 재정난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국가사업을 폐지, 축소했다. 그 중에 공안 0과도 포함된 것이다.
공안 0과는 주로 좌파에게서 세금 낭비라며 괄시를 받았다. 과거에는 공산권에서 첩보 활동을, 국내에서는 방첩 활동과 더불어 과격파 조직을 저지하며 대활약했지만──동서 냉전과 무력 혁명이라는 개념 자체가 과거의 것이 되자, 0과 또한 과거의 유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0과는 전후(戰後) 오랫동안 정권을 쥔 자민당과 관계가 좋아서 ‘총리의 사병’이라고 조롱하는 신문도 있었다. 당시 야당, 지금의 여당이 보기에는 성가신 존재였으리라. 그 때문에 이번 정권 교체에서 제일 먼저 해체된 것이다.
일찍이 특별 고등 경찰이라고 칭하던 조직이 전신(前身)이다. 군국주의에 따르지 않는 국민을 폭력과 고문으로 탄압했던 악명 높은 ‘특고’인 것이다. 특고는 전후에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폐지했지만, 실상은 이름만 공안으로 바꾸어 그대로 존속했다. 특고의 흉악성은 0과로 이어져서 지금도 이렇게 살아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공안은 그 업무 성격상, 반격을 받는 것이 일상사이므로 공안의 전투력은 경찰 중에서도 특히 높다. 0과는 맹자(猛者)만을 선발하기에 국내 최강이라는 명성이 자자한 전투 집단이다. 사이언이 있던 영국 보안국 비밀정보부(SIS)의 더블오 섹션을 본떠 창설한 일본판인 것이다.
영국의 더블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0과에 열 명 있다는 특전대── 시도는 아마 그 부대 소속이다. 다른 사람은 부하이리라──는 일본 수호라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온갖 위법 행위가 허용된다. 재판 없이 악당을 즉결 처분해도 아무런 처벌이 없다.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무장 검사와 같지만, 소문에 따르면 처단한 수는 0과가 훨씬 많다고 한다. 반대로 사망률은 무장 검사가 높다. 무장 검사가 정의의 사도로서 어디까지나 법에 따라 악을 체포하거나 기소하고, 살해를 마지막 수단으로 삼는 데에 비해──0과는 처음부터 악을 섬멸, 즉 살해하려고 들기 때문이다. 전신이 특고였다는 이유도 있어서 0과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손을 더럽히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 다크 히어로 같은 사상이 강하다. 그런 이유로 무장 검사와 공안 0과는 반목해왔다. 역사적으로 줄곧. 좋게 말하면 분권, 나쁘게 말하면 수직적 행정 때문에 두 조직이 전혀 협력이 안 되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즉, 공안 0과가 검사국 산하에 들어간 것은 라이벌 기업에 매수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이다.
비탄의 아리아 22권 中
공안 0과는 주로 좌파에게서 세금 낭비라며 괄시를 받았다. 과거에는 공산권에서 첩보 활동을, 국내에서는 방첩 활동과 더불어 과격파 조직을 저지하며 대활약했지만──동서 냉전과 무력 혁명이라는 개념 자체가 과거의 것이 되자, 0과 또한 과거의 유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0과는 전후(戰後) 오랫동안 정권을 쥔 자민당과 관계가 좋아서 ‘총리의 사병’이라고 조롱하는 신문도 있었다. 당시 야당, 지금의 여당이 보기에는 성가신 존재였으리라. 그 때문에 이번 정권 교체에서 제일 먼저 해체된 것이다.
일찍이 특별 고등 경찰이라고 칭하던 조직이 전신(前身)이다. 군국주의에 따르지 않는 국민을 폭력과 고문으로 탄압했던 악명 높은 ‘특고’인 것이다. 특고는 전후에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폐지했지만, 실상은 이름만 공안으로 바꾸어 그대로 존속했다. 특고의 흉악성은 0과로 이어져서 지금도 이렇게 살아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공안은 그 업무 성격상, 반격을 받는 것이 일상사이므로 공안의 전투력은 경찰 중에서도 특히 높다. 0과는 맹자(猛者)만을 선발하기에 국내 최강이라는 명성이 자자한 전투 집단이다. 사이언이 있던 영국 보안국 비밀정보부(SIS)의 더블오 섹션을 본떠 창설한 일본판인 것이다.
영국의 더블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0과에 열 명 있다는 특전대── 시도는 아마 그 부대 소속이다. 다른 사람은 부하이리라──는 일본 수호라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온갖 위법 행위가 허용된다. 재판 없이 악당을 즉결 처분해도 아무런 처벌이 없다.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무장 검사와 같지만, 소문에 따르면 처단한 수는 0과가 훨씬 많다고 한다. 반대로 사망률은 무장 검사가 높다. 무장 검사가 정의의 사도로서 어디까지나 법에 따라 악을 체포하거나 기소하고, 살해를 마지막 수단으로 삼는 데에 비해──0과는 처음부터 악을 섬멸, 즉 살해하려고 들기 때문이다. 전신이 특고였다는 이유도 있어서 0과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손을 더럽히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 다크 히어로 같은 사상이 강하다. 그런 이유로 무장 검사와 공안 0과는 반목해왔다. 역사적으로 줄곧. 좋게 말하면 분권, 나쁘게 말하면 수직적 행정 때문에 두 조직이 전혀 협력이 안 되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즉, 공안 0과가 검사국 산하에 들어간 것은 라이벌 기업에 매수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이다.
비탄의 아리아 22권 中
2. 상세
일본 경시청 공안부 소속의 정부 기관.제국 시절에 악명높은 특별 고등 경찰을 전신(前身)으로 하고 있다.
패전 후, 특별 고등 경찰은 GHQ에 의해서 해체되었지만 공안 0과로 이름과 소속을 바꾸어 현대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공안 0과의 멤버는 『살인 면허』를 비롯한 초법규의 특권을 가지며 자위대나 경찰이 하지 못하는 국난에 대응하며, 공안 0과의 일원은 법무성의 무장검사와 함께 일본의 초일류 에이전트로 꼽힌다.
무장검사가 살인을 최후로 하는데 비해 공안 0과는 비겁할 짓을 부끄러워 하지 않기에 순직하는 비율은 무장검사가 27%로 높다.
경시청의 공안 0과는 법무성의 무장검사국과는 대립관계이며 사이가 나쁘다. 무장검사가 어디까지나 법에 따라 악을 체포하거나 기소하고, 살해를 마지막 수단으로 삼는 데에 비해 공안 0과는 처음부터 악을 섬멸, 즉 살해하려고 들기 때문이다.
악을 체포해서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하려는 무장검사들과 악은 섬멸해야 한다는 공안 0과의 대립은 무시무시했으며 냉전시대까지 사회의 어둠 속에서 피로 피를 씻는 분쟁이 펼쳐졌었다.[2]
관리, 운영, 후원 혹은 살인 후의 뒤처리 같은 일로 거액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한다.
동전의 앞면 혹은 뒷면을 정해 던진 다음 나온 면을 맞추면 전투 우선순위를 가진다는 전통이 있다. 이 코인토스로 전투 우선순위를 정하는 이유는 가위바위보로는 0과의 멤버들은 동체시력으로 근육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코인 토스의 경우도 동체시력으로 읽을 수 있지만 동전을 던지는 쪽이 속임수를 쓸 수 있어서 공평하다.
술자리에서는 죽은 동료들을 절대로 잊지 않기 위해서 딱 1잔만 그 사람이 좋아했던 술을 따르는 관습이 있다.
공안 0과는 강함만으로 등급을 매겨서 『식(式)』이라는 것으로 계급을 구분한다. 1식 ~ 99식까지 순위를 메기며 한 자릿수는 현행법을 크게 초월하는 초법규의 권한이 주어진다. 모든 식이 채워진건 아니며 순직률이 높은 직업 특성상 공석이 상당히 존재한다.[3]
식이 공개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3식 - 시도 토라오
37식 - 이토 카무이
전 공안 0과의 멤버인 이토 마키리는 현재 국제 테러리스트로 전 4식이다. 10년 전, 무장검사 토오야마 콘자를 죽인 장본인이며, 시도의 부하인 이토 카무이의 10년 이상의 나이차가 나는 누나이다.
무장검사가 혹독하기 그지없는 국가시험, '무장검사 선발시험'을 통해서 엘리트만을 뽑는 것과는 달리, 공안 0과의 스카웃은 과격하며 아무런 제한없이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일본 전국에서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4]
멤버 개개인은 SDA랭크 아시아권 20위 안에는 기본으로 들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 초인들 뿐이다. 비탄의 아리아 22권 시점에 킨지가 SDA랭크 아시아권 71위인걸 보면 엄청난 초인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시도가 히스테리아 모드의 킨지를 20위권의 실력자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킨지 또한 0과로서 손색없는 실력이다.[5]
멤버 중 하나인 시도 토라오는 킨지의 분석으로는 영국 MI6의 007 사이언 본드[6], 생전의 아버지[7], 전성기의 할아버지[8]와 동급의 강자.[9]
2009년 8월, 일본의 중의원 총선거에서 오랫동안 정권을 잡은 자유민주당을 이기고 민주당이 정권을 잡게 되고 민주당은 재정난에 대응하고자 행정 쇄신 회의를 열어서 다양한 국가사업을 폐지, 축소했는데 그 안에 공안 0과도 포함되었으며[10] 그 결과, 공안 0과는 폐과되어 버리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멤버는 말살되거나 국외추방당하고 남은 멤버들은 법무성 무장검사국 산하의 '도쿄 지검 특수부'로 소속을 강제로 옮겼다.
때문에 2009년~2010년 시점의 비탄의 아리아에서 공안 0과의 멤버는 '구(舊) 공안 0과'나 '도쿄 지검 특수부'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을 칭하며 오랜 앙숙이자 라이벌 관계였던 무장 검사를 상관으로 두고 있다.
2012년 12월, 중의원 총선거에서 자유민주당이 정권을 탈환하면서 공안 0과는 부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3. 작중 행적
3.1. 비탄의 아리아
존재 자체는 본편 3권에서부터 언급되었지만 직접적으로 등장한건 21권부터다.[11]2010년 시점의 비탄의 아리아 21권에서는 자유민주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고 공안 0과는 오랫동안 정권을 잡았던 자유민주당의 사병이나 다름없었기에 새롭게 정권을 잡은 민주당에 의해 공안 0과는 해체되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멤버는 말살되거나 국외추방당하고 남은 멤버들은 법무성 무장검사국 산하의 '도쿄지검 특수부'로 소속을 옮겼다.
2010년 3월 31일. 21권 마지막에 구 공안 0과의 3식반, 시도 토라오의 팀이 도쿄 무정고에 등장해 무장검사 토오야마 콘자의 아들이자 무정으로 이름을 날리는 토오야마 킨지를 포위해 살인 용의로 체포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 시도 토라오가 킨지의 구 공안 0과의 영입을 위해 독단으로 판 함정.[12]
킨지의 아버지를 죽인 전 공안 0과 출신의 국제 테러리스트 이토 마키리가 움직이고 있다며 구 공안 0과로 들어올 것을 권하지만 킨지는 거절한다.
그리고 강제로라도 데려가려는 시도 토라오와 킨지가 붙게 되고 서로 한방씩 주고 받으며 진심으로 싸우려는 찰나에 무장검사가 등장해 싸움을 말린다.
무장검사는 킨지의 도쿄 무정고 유급 사실을 말해주며 무정청과 검찰청의 협약으로 내규상 무정고교 2학년을 수료한 무정에게 영입 제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입 조건이 안채워져 어처구니없게 실패하고 만다.
시도는 짜증을 내며 킨지의 체포영장을 찢고 시말서를 쓰러 가고 0과의 멤버들은 시도에게 부려먹었으니까 한턱 쏘라며 따라간다.
국제테러조직 'N'을 조사하고 있으며 시도는 최근에 N에 들어간 전 공안 0과 출신의 국제 테러리스트 이토 마키리에 대한 것을 알려주며 조심하라고 킨지에게 충고한다.
23권에서는 이토 마키리가 내각총리대신의 암살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구 0과의 멤버와 토오야마 킨지, 시라누이 료가 함께 이토 마키리와 싸운다.
26권에서는 구 공안 0과의 나다, 이토 카무이, 다이몬보우가 킨지가 창업한 『토오야마 무정 사무소』로 찾아와서 킨지에게 다시 한번 공안 0과의 스카웃을 제안하지만 킨지의 거절로 포기한다.
29권에서는 시도 토라오가 무정청과의 연계로 토오야마 킨이치[13]와 함께 킨지에게 국제테러조직 N의 멤버가 숨어있는 여학교로의 잠입조사를 의뢰한다.
여학교로 잠입조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젊은 외형에 N의 멤버를 체포할 수 있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고 임무가 없는 여자가 구 0과나 공안 7과에 없어서 무정청에 인선을 맡겼고 무정청은 킨지를 낙점한다.
여성공포증인 킨지는 여학교라는 말에 기겁을 하며 거절하지만 무정청과 공안 경찰이라는 국가기관이 주는 의뢰라는 협박에 굴복한다.[14]
3.1.1. 비탄의 아리아 AA
2010년 1월 시점의 비탄의 아리아 AA 99화, 100화에서 구 공안 0과의 멤버, '카노 유키'가 등장하며 이누이 사쿠라가 가진 '악인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도쿄 무정고 부속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위장해서 이누이 사쿠라의 옆에서 비밀리에 면접을 본다.무정고에서 받은 경비 의뢰로 간 유원지에서 악인의 냄새를 맡은 이누이 사쿠라가 폭탄테러범을 발견해 테러를 미연에 방지한 것을 눈여겨보고 이누이 사쿠라를 경시급 대우로 경시청 공안부의 '공안감사역'으로 등용한다.
물론 지금 당장 공안감사역으로 일하는 것은 아니며 이누이 사쿠라의 실력이 아직 부족한 것을 알고 당분간은 학업에 매진하면서 아직 제휴가 부족한 경찰과 무정, 양쪽의 가교를 위해 힘내달라고 말한다.[15]
3.2.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2013년 시점의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에서는 2012년에 자유민주당이 정권을 탈환하면서 구 0과의 멤버들은 공안 0과로서 부활해 2012년 12월부터 활동을 재개한다.토오야마 킨지가 공안 0과에 소속되었으며 칸자키 H. 아리아와 좋은 관계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2013년 1월 16일, 리리 입자[16]의 폭풍우가 부는 날, 효고 현 고베 시에서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와 토오야마 킨지는 『 판스페르미아의 요새』라는 국가사안의 일환으로 맥과 타치바나 비니언 앨리스벨을 습격한다.[17]
목적은 요괴 맥의 체포.
추격전 끝에 맥을 몰아붙이지만 공안 0과보다 먼저 맥을 체포해서 협상하려는 칸자키 H. 아리아, 레키가[18] 난입해서 삼파전이 되어버린다.
이때, 이누이 사쿠라가 위장 순찰차를 타고 등장해서 알제리에서 본 건보다 긴급한 국난이 일어났고 현지에 파견할 대책반 후보에 킨지와 시도, 두 사람의 이름이 있다며 데려간다.
아리아는 직감으로 리리 입자가 잦아드는 것을 알아채고 맥의 체포와 연행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레키와 함께 후퇴한다.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4권의 2010년 11월의 일본에서는 전 내각총리의 경호를 맡고 있는 또 다른 구 공안 0과 두명이 나온다. 정권이 바뀌며 혼란한 시국에 겨우 살아남았다고 한다. 요토의 세이지를 0과의 스카웃 대상으로 눈여겨본다. 맥은 2013년 1월의 고베에서 만났던 시도 토라오와 토오야마 킨지를 떠올리고 전 내각총리를 인질로 잡아 교섭한다는 선택지를 접는다. 공안 0과에 대한 맥의 평가는 굳셈과 지성을 겸비한 맹자(猛者)들.
2013년 6월의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6권에서는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가 이노 고등학교로 찾아오며 하라다 세이지와 결투를 벌인다. 세이지와 앨리스벨이 2010년 말의 도쿄에서 받은 전 내각총리의 의뢰를 수행하다 실종되어 의뢰를 이어받았었으며, 인수인계 없이 갑자기 일을 이어받은 불만으로 세이지와 싸우며 세이지의 모든 공격을 물리적으로 쳐부수며 압도적으로 이긴다. 세이지와 앨리스벨에게 의뢰를 이어 맡을 것을 말하며 외부와 격리된 이노 고등학교를 월반 졸업해 자유롭게 떠나갈 수 있는 보수를 준비한다. 의뢰 완료를 확인한 후 감시역인 이누이 사쿠라와 함께 퇴장한다.
[1]
민주당, 사회민주당, 국민신당 세 정당이 연립한 정권.
[2]
2010년에는 정권교체로 공안 0과는 해체되어 구 0과의 멤버는 무장검사국 산하의 도쿄지검 특수부로 옮겨진다. 말하자면 라이벌 기업에 인수된 셈. 2012년에는 자유민주당이 다시 정권을 되찾아서 공안 0과는 다시금 부활한다.
[3]
정권 교체기를 지난 2010년에는 공석이 특히 더 많이 존재한다.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에서 밝혀지길 정권 교체의 혼란기 때에 국가와 얽힌 이능들 사이에서 다툼이 생겼고 그 틈을 노리고 세계 각지에서 이능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한 탓에 공안의 전문가들도 연루되어 수많은 사상자를 낸 엄청난 전쟁이 일어났다고 한다.
[4]
이토 마키리는 13살의 나이에 0과의 스카웃을 받아서 공안 0과에 들어갔다.
[5]
실제로도 서로 전력은 아니었어도 공안 0과 37식의 이토 카무이를 이겼다.
[6]
제임스 본드의 후계자로서 역대 최연소로 MI6의 00섹션 넘버7에 임명된 초일류 첩보원.
토오야마 킨지와 동갑이며
히스테리아 모드의 킨지를 봐주면서도 이기는 미친 강함을 가지고 있다.
[7]
킨지의 아버지는 법무대신 직속의
무장검사로서 활약하며 전 세계의 범죄자들에게 공포를 주었으며 동맹국인 미국 정부에서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정도였고 냉전 시대에 전대 007 제임스 본드에게 생애 유일한 1패를 안겨주었다.
무장검사국과 대립하던 공안 0과 조차도 한수 위의 실력자로 인정하며 경의를 표했었다.
[8]
킨지의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에 군인으로서 참전한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군 특수부대 300명을 혼자서 막아내어 미국에서 '다이하드(Die Hard)'라는 초위험한 인물군으로 분류되어 있다.
[9]
하지만 시도 본인이 말하기를, 과거에 킨지의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와 싸운 적이 있었으며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패배했다고 한다.
[10]
킨지는 새롭게 정권을 잡은 민주당이 종전 후, 오랫동안 정권을 잡은 자유민주당과 친한 공안 0과를 성가시다고 판단해서 없앤 것으로 추측한다.
[11]
킨지가 아리아에게 이·우에 관해 묻자 아리아는 일본의 특1급 국가기밀이기에
무장검사나 공안 0과의 표적이 된다고 알려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킨지의 지식으로는 양쪽 다 국내에서 가장 일 잘하는 사람들. 직무상 사람을 죽여도 죄를 묻지 않는, 이른바 『살인 면허』를 가진 어둠의 공무원.
[12]
무정청과 검찰청 사이에는 고2를 수료한 무정고 학생을 빼와도 된다는 협약이 있어서 킨지를 스카웃하러 왔다. 2010년의 공안 0과는 무장검사국 산하에 있어서 검찰청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 내규에 따라서 킨지가 무정고교 2학년을 수료하는 2학년 3학기의 마지막날인 3월 31일에 데리러 왔다.
[13]
킨지의 형. 무정청에서 특명무정으로 일하고 있다.
[14]
여학교의 잠입 조사이기에 물론
여장을 하고서......
[15]
이때
이누이 사쿠라는 무정으로서 강습과 A랭크를 충분히 받을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미야 아카리와
아미카 그룹을 맺기 위해서 일부러 B랭크를 유지하고 있었다.
[16]
이로카네가 지구 전역에 뿌리는 초능력을 방해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
[17]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단편. 판스페르미아의 추격자
[18]
정황상 공안 0과로부터 킨지를 되찾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