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 원판: 955화한국 더빙판: 19기 17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2. 레귤러 캐릭터
3. 기타 등장인물
원판, 한국어 더빙판 모두 곤충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 카부토 코이치 / 풍하나 (13) - 풍뎅이 식당집 장남. 성우는 이지현.[1] 마을 아이들 중 최연장자로, 곤충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구연동화 형식으로 들려준다. 그리고 소년 탐정단에게도 곤충 복장을 나눠준다. 이름 유래는 카부토무시(장수풍뎅이).
- 카부토 코지 / 풍두리 (7) - 풍뎅이 식당집 차남. 성우는 없다.
- 세타 미츠오 / 오매민(10) - 우체국장의 아들. 매미 컨셉에 맞게 평소에 매미 소리를 내고 다닌다. 성우는 유혜지. 이름 유래는 세미(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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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다 모리오 / 남거민 (11) - 면사무소 직원의 아들. 거미 컨셉에 맞춰 거미줄을 치다 스스로 줄에 걸리곤 한다. 성우는
이달래. 이름 유래는 쿠모(거미)
거미는 곤충이 아닌디
- 무라노 쵸스케 / 초온장 - 전직 촌장. 현재는 고인이다. 곤충 인간 목장을 처음 구상한 사람이다. 마을 아이들에게 사비로 곤충 복장을 사주는 등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성우는 최낙윤.
4. 이야기
어느 시골마을의 곤충 인간 목장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겐타는 소년 탐정단 친구들을 데리고 그 곳에 놀러 간다. 그러나 정작 그곳에서 본 것은 생업도 내팽개치고 땅을 파는 어른들과, 곤충 복장을 한 채로 마을을 지키고 있는 아이들이었다.풍뎅이 식당집의 장남 카부토 코이치는 전직 촌장 무라노 쵸스케가 남겨놓은 나방 부인의 보물지도 탓이라고 증언한다.
본래 마을의 숲에는 나방 부인의 무덤이라는 고분이 있었는데, 그 자리를 개발해 카지노와 스파를 지으려는 정부 계획이 생긴다. 그러나 무라노 촌장의 반대로 무산되고, 촌장은 대신 곤충 인간 목장을 짓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지지도가 떨어져 촌장직 연임에 실패하게 된다. 결국 무라노 씨는 자기 사비로 숲의 부지를 매입해 공사를 진행하려 하지만, 완성하지 못하고 암으로 사망한다. 그런데 이후 무라노 씨가 나방 부인의 보물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그 보물을 독차지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했음이 밝혀진다. 결국 어른들은 그 때 부터 보물을 찾기 위해 해당 부지를 계속 파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곤충 인간 목장의 꿈을 버리지 못한 아이들은 지금까지도 곤충 복장을 입고 다니고 있다나.
5. 진실
사실 보물은 무라노 촌장이 지어낸 거짓 소문이었고, 보물 지도는 사실 곤충 인간 목장 건설과 나방 부인의 무덤 재건을 위한 설계도였다.6. 기타
- 풍뎅이 식당에서 겐타는 사마귀, 미츠히코는 잠자리, 아유미는 무당벌레 복장을 골라 입는다. 겐타와 아유미 왈, 곤충 복장을 하니 용감해진 것 같다고... 겐타는 사마귀 옷이 마음에 들었는지 돌아가는 길에도 입고 있다. 자긴 곤충인간이니깐 이제부턴 인간을 채집할 거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