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두목의 아들로 아버지에 의해 강제적으로 남자훈련소에 입학하게된다.[1] 작은 체구에 싸움도 못하지만 아버지 빽으로 온갖 횡포를 부리다가 아버지 조직이 망하는 바람에 제대로
폭망한다.
이후 주인공 파티에 합류하여 타자와, 타이오 등과 함께 개그 캐릭으로 활약하나 배틀물로 노선을 바꾸는 바람에 등장이 거의 없어진다. 다만 경라대사흉살 편에서 올라가지 않는 깃발, 갈혼기의 기수를 맡으면서[2] 그간의 찌질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사영화판에서는 만화 원작보다 훨씬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한다.
[1]
애니에서는 삼촌의 권유로 인해 입학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2]
1톤가까이 되는 강철 깃대인데 그걸 들고 24시간을 버틴다. 제대로 올렸으면 또 모르겠지만 다 올라가지질 않아서 애매한 상태로 전력으로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