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버스 870

1. 노선 정보

고양시 좌석버스 870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대화마을)	종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영등포소방서.타임스퀘어)
종점행	첫차	04:25	기점행	첫차	05:25
	막차	22:40		막차	23:40
배차간격		1일 6회(190~300분)
운수사명		명성	인가대수		1대
노선		대화동 - 대화마을 - 고양종합운동장 - 장성중.대진고교 - 연세프라자 - 후곡마을 - 밤가시마을 - 국립암센터 - 백마마을 - 일산병원 - 섬말다리 - 삼성당 - 능곡역 - 행주산성입구 - 자유로 - 강변북로 - 당산역 - 영등포시장 - 영등포소방서.타임스퀘어

2. 개요

3. 역사

• 1993년 4월 28일 개통되었다.

• 2009년 11월 1일, 고양시 버스 번호 개편 때 번호가 87번에서 870번으로 변경되었다.

• 2010년 8월 28일, 문래고가 철거로 인해 회차지점이 영등포소방서.타임스퀘어로 변경되었다.

• 2017년 12월 22일부터 '영등포소방서.타임스퀘어'(ID 19851) 정류장 대신 'CM충무병원'(ID 19429) 정류장에 정차한다.

• 2018년 8월 6일, 자유로에 있던 '난지도하수처리장' 정류장이 폐지됨에 따라 이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는다.

• 2019년 5월 10일, '영등포소방서.타임스퀘어' 정류장 정차로 환원되었다.

• 2019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명성운수의 파업으로 인해 고양시 회계과 관용버스를 5대를 투입해서 출근시간에 운행했다.

• 2020년 일자 미상으로 첫차수요 감소로인해 주말ㆍ공휴일 첫차시각은 06시 정각으로 변경 운행한다.

• 2021년 2월 경 1대로 감차되었다. 첫차시각은 그대로 유지되며 막차시각이 21시 내외로 빨라졌다.

• 2021년 10월 10일부터 양방향 양화대교를 이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 서울시가 양방향 양화대교 경유하는 것에 대한 인가를 부동의함에 따라 2022년 3월 28일부터 영등포 방향은 성산대교 경유로 환원된다.

• 서울시와 최종협의가 완료되어 2022년 12월 1일부로 다시 양방향 양화대교 경유로 변경되었다.

• 2023년 8월 14일에 871번과 함께 이용수요 감소에 의한 경영 악화 및 운전기사 부족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관련 게시물 말이 운행 중단이지 이후 GBIS와 카카오버스에서도 노선 정보가 삭제된 것을 보면 사실상 폐선이나 마찬가지다.

4. 특징

• 일산신도시에서 영등포를 잇는 최초의 노선이었다. 파생 노선인 871번은 1998년에, 830번은 2002년에 개통되었다.

• 대화동에 있는 대화마을에서 출발하지만, 9707번과 달리 중앙로를 거치지 않고, 대진고 앞길과 일산로를 거쳐 일산병원 앞을 통해 일산을 빠져나온다. 사실 거리와는 별개로 일산로의 신호체계가 상당히 깔끔한 편이기에 소요시간은 중앙로축 노선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이편이 빠르지만, 일산에서 바로 자유로를 타지 않고, 수요층이 모이는 중앙로축과는 거리가 있는 탓에 몇 년 사이 배차가 고무줄처럼 늘어나버렸기에, 지금으로선 일산로 연선에서도 중앙로로 이동한 뒤 1500번을 타는 것이 소요시간 면에서 무난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연선에서 시간만 맞으면 굳이 1500번을 타러 나가는 것보다 그 자리에서 870번을 타는 쪽이 당산/영등포에 더 빨리 도착한다.[1]

• 배차간격은 과거엔 30대로 5~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면서 승객을 쓸어담고 다녔지만, 87-3번이란 흑역사와 함께 83번과 경의선 전철의 개통으로 인해 인근 교통상황이 10년 사이 완전히 뒤집히면서 전성기에 비하면 배차가 극단적으로 나빠졌다. 후곡마을에서 만나는 830번은 일산IC를 통해 일산신도시에서 바로 당산역으로 간다는 장점이 있고, 경의중앙선은 배차는 나쁘지만 소요시간은 버스보다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다. 배차간격도 길고 소요시간도 어중간한 870번의 경쟁력은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물론 고정적 승객이 있기에 퇴근시간대엔 아직도 입석을 세우고 다니고 있기는 하지만, 영등포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9707이 20대 지나갈 동안에 870번은 한 대 지나가는 것이 배차간격이었다. 2020년 1월에는 배차간격은 평일 30~60분, 주말 50~100분이었고 2020년 9월에는 더 줄어서 4대로 평일 12회, 주말 6회 운행했고 2021년부터는 아예 1대로 줄어들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1일 6회만 운행되었다.

• 막차는 영등포에서 22시 정각에 끊길 정도로 이르다. 대화마을 출발하는 버스들 중 첫차가 가장 빠른 편이자, 영등포행 노선들중에서도 역시 가장 빠르다. 무려 4시 30분에 첫차가 있다. 영등포까지는 50분 정도 걸리며, 소요 시간은 어느 시간대든 백석에서 출발 시 1500번이나 830번과는 소요시간이 5~10분 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능곡 구간을 제외하고는 830번보다 오히려 굴곡이 적다.

• 2014년 7월 16일부터 시작된 입석금지 시행으로 인해 9707번이 노선 변경을 하면서 능곡 수요를 쓸어가 반사이익을 가장 크게 얻었던 노선. 당시 13대인 인가대수에서 몆 대만 증차되어도 9707번이 녹다운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지만 8월 14일부터 9707번이 원래 노선으로 환원되면서 영광은 한 달도 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 첫차가 고양시에서 영등포가는 버스 중 가장 빠른 편리라 당산역에서 중앙보훈병원행 급행 첫차, 개화행 첫차와 연계가 가능하고 김포국제공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6시정도까지 갈 수 있다. 또 영등포역에서는 무궁화호 첫차와 연계 가능하다.

• 마땅한 대체재가 없어서 대량 감차됐음에도 이용객은 꽤나 되는 편이었다. 다만 이유없이 대량감차 된 것은 아니다. 주로 일산로쪽을 다니는 영등포행 일반좌석버스 시리즈들은 다 마찬가지지만 일산역이나 백마역 가는 마을버스가 없는 단독/다가구주택 지역(밤가시)나, 새벽 첫막차시간대가 아닌 이상에야 5~10분만 걸어가서 경의선 타는 게 더 빠르기 때문이다.[2] 경의선 접근이 불편한 호수로, 중앙로 쪽이 아닌이상 굳이 밀려터지는 자유로 경유 광역버스를 탈 이유가 없다. 여의도행 좌석버스가 전멸한 까닭도 마찬가지. 이쪽은 서울5호선 구조상 아예 접근순서부터가 역전되기 때문에... [3] 다만, 앞으로 다시 증차를 해도 딱히 수요가 늘지 않을 것 같은 게, 9707번이 수요 대비 차가 엄청나게 많아서 이미 능곡 수요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1대로 감차됐을 때에는 하루 이용객 수가 1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3년에도 배차는 회복되지 않았으며 결국 동년 8월 14일에 운행이 중단되고 말았다.[4]

4.1. 대체 노선

• 목적지가 능곡, 백신중학교인 경우
  능곡까지 노선이 거의 같은 760번, 9707번을 탄다. 이 노선은 배차간격이 좋고 이용객도 많지 않아 한산하게 갈 수 있다.
• 목적지가 마두1동, 후곡마을인 경우
  1500번을 타고 백석동에서 하차 후 700번으로 환승한다. 백석고등학교부터 후곡롯데아파트까지 870번과 노선이 같다.
• 목적지가 대화마을인 경우
  1500번을 타고 대화역 ~ 백석동 중 아무데나 내려서 1000번이나 75번으로 환승하면 대화마을까지 간다. 이외에도 대화역에서는 056번, 062번도 있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영등포역[A]
•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B]
• 수도권 전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B]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능곡역
• 수도권 전철 서해선: 능곡역
• 일반 철도역: 영등포역(KTX,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A]